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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6 07:35:55

이자인(비처녀 파티 탈퇴했습니다)

이자인
파일:이자인.png
<colbgcolor=#25212f><colcolor=#ffffff> 이름 이자인
나이 20~?
성별 남성
종족 인간
직위 용사 파티의 마도사[탈퇴]
직업 적마도사
소속 용사 파티[탈퇴] → 무소속[스포]
가족관계 부모님
여동생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4. 능력
4.1. 스킬
5. 소지품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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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비처녀 파티 탈퇴했습니다의 주인공.

2. 성격

대표적인 면 중 하나는 비처녀에 대한 혐오가 강하다. 여동생에게 비처녀에 대한 각종 안 좋은 이야기를 들었고 자애하는 여동생의 말이라면 꿈뻑 죽는 이자인은 그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고 있었던지라(…). 게다가 하필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모든 업적 달성이 그 놈의 비처녀로 인해 망해 버린지라 더 심해졌다. 세뇌급의 교육 + 안 좋은 경험 탓이라지만 좀 심한 수준. 그래서 독자들이 부르는 별명중 하나가 유니콘이다.(…)

이세계로 넘어오고 초반에 얻은 저주로 제대로 인간 관계를 형성하기도 힘든 상태에서 뒤통수 얼얼한 배신을 당한 경험도 있어서 이 세계의 사람들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NPC로 취급해서 본인이 벽을 치다보니 사교성도 안 좋은 편이다. 여기에 여동생의 세뇌급 교육이 더해져서 히로인들이 자기를 좋아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여동생이 라스보스

상기한 두가지가 시너즈를 이르면서 짜증나는 성격이 되었으나 원래는 착하고 남을 잘 돌봐주는 편이다. 실지로 동료들을 열심히 도와주었고 그것이 모두의 호감을 사게 된다. 본인이 몰라서 문제.

여담으로 이 와중에 업적작하겠다고 이것저것 해놓다 보니 기묘하게도 사회적인 평가는 좋은 편. 실지로 용사가 자인을 모함하려 할때 거기에 의문을 표하는 귀족이 있었을 정도였다.

3. 작중 행적

시작부터 어느 결계 앞에서 망했다는 소리로 시작한다. 그리고 용사와 파티원들에게 거침없이 욕지거리를 한다.

알고 보니 그는 현실 세계에서 게임 세계에 빙의한 사람으로 모든 업적 클리어시 현실로 돌아갈 수단을 얻을 수 있었는데, '용사와 서로 사랑하는 5인의 처녀'가 있어야 풀리는 보혈의 저주 결계가 해제되지 않아서 업적 클리어가 불가능해지면서 인지부조화가 온 것으로 모험중에 계속 뭘 하든 간섭 안 하니 마왕 잡을때까지 섹스는 하지 말라고 그렇게 부탁을 했음에도 그걸 못 참고 했냐면서 노발대발하면서 동료들에게 계속 욕을 한다. 거기에 항의하는 용사가 못 참겠다면서 결투를 신청하고 검으로 승부하자고 하자 케이크 자르는 칼로[4] 30초만에 박살을 낸다. 그래도 화가 안 풀려 용사에게 말도 안 되는 기아스와 터미너스를 걸어 버리는 건 덤.

그후 왜 자신이 그렇게 부탁했는지 진실을 밝히며[5] 어머니와 여동생을 못 만나게 되었다고 좌절한다. 이에 미안해하며 다른 방법을 같이 찾아 보겠다는 파티원들에게 부탁 하나 안 지켜주는 것들하고는 못 해먹겠다면서 파티를 이탈한다.

탈퇴하고서 자신의 거점이기도 한 로테른에 돌아가 귀환 가능성이 사라져 버려 폐인으로 시간을 보내다 약 반년이 지나 자신을 찾아온 이전 파티 멤버들과 재회한다.

그리고 파티원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녀들이 자신의 부탁을 지켰다는걸 알게 된다. (레티시아는 안 왔지만 그녀도 약속을 지켰다) 이에 예전에 동료들을 오해한 것을 사과하고 서로 화해하게 되지만 동료들이 용사를 걱정하는 모습에서 그녀와 용사들이 서로 좋아하는 사이라고 오해하는 바람에 끝내 보혈의 저주가 왜 안 풀렸는지는 알아채지 못한다. 보혈의 저주가 안 풀린 이유는 사실 '용사와 서로 사랑하는' 이라는 조건이 맞지 않은 게 문제로 자인이 모험중에 활약하면서 파티원들을 도와주었고 그 과정에서 그녀들은 용사가 아닌 자인을 좋아하게 되었던 것이었다.[6] 여기에 용사도 과거의 경험으로 인해 사랑을 그저 성욕으로 보고 있었고 그나마 용사를 좋아하던 히로인은 레티시아 정도 였던지라 처음부터 보혈의 저주를 풀기에는 전제조건부터 안 좋았다.

용사 없이 용사파티 재결성 후, 진마황 부활이라는 새로운 퀘스트가 활성화 된 걸 확인하고 업적 연계로 이야기 시작시 해결 못 한 보혈의 저주가 클리어 된다는 걸 알게 되고 다시금 귀환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는데, 진마황이 예전에 나오려다 'NTR루트를 한번 봐야 갈 수 있는' 루트라 욕 먹고 철회된 DLC의 보스라 정보가 거의 없다는걸 떠올린다. 일단 자인은 효율 중시 하느라 용사는 그냥 노느냐고 방치했던 히로인들 개별 강화 루트를 처리하기 위해 움직이게 된다.

4. 능력

4.1. 스킬

5. 소지품

6. 기타


[탈퇴] [탈퇴] [스포] 이후 용사, 레티시아 제외한 파티 다시 합류[4] 사용할 무기를 찾다 발견한 건데 이걸 꺼내면서 파티원들이 자인과 함께 마왕 잡은 걸 축하하는 파티를 위해 만들었던 케이크를 그냥 엎어버렸다.[5] 그전까지 진실을 말하지 않았던건 말하는거 자체가 인과율이 바뀔 가능성이 있었고 인과율이 바뀌면 세상자체가 바뀔 위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와서 밝힌 이유는 돌아갈 가능성이 사라져 자포자기한 탓.[6] 어이없게도 히로인들이 각자 직접 찾아와 처녀임을 증언하는 '누가 봐도 호감이 뻔히 보이는' 상황임에도 그걸 눈치 못 챈다. 여동생의 세뇌급 교육이 문제이기는 한데 그걸로는 설명이 안 되는 연애둔치.[7] 상대의 마음을 꺽어서 진심어린 승복을 받아내야 한다.[8] 파티 재결성후 엘레인이 조금 과장해서 올린 보고서에 그런 뉘앙스의 내용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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