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 다크 소울의 등장인물 이자리스의 쿠라나 イザリスのクラーナ | Quelana of Izalit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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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 설정화 |
본명 | 쿠라나 クラーナ | Quelana |
이명 | 이자리스의 쿠라나 イザリスのクラーナ | Quelana of Izalith |
성별 | 여성 |
종족 | 불명 |
관계 | |
성우 | 제니 퍼넬[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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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크 소울의 등장인물. 이자리스의 딸이자, 혼돈의 화염에 삼켜지지 않은 유일한 자식.
2. 작중 행적
10강 이상의 주술의 불꽃을 가지고 있으면[4], 병자의 마을 독 웅덩이 부근[5]에서 등장한다.[6]이자리스의 마녀의 일곱 딸들 중 한 사람으로, 마찬가지로 이자리스의 마녀의 딸들인 혼돈의 마녀 쿠라그와 혼돈의 종자 계약 NPC인 혼돈의 딸, 혼돈의 못자리 보스전 진입 이전에 등장하는 마녀의 딸 그라나[7]와는 자매관계다. 이자리스의 마녀가 꺼져가는 최초의 불꽃을 다시 만들려다가 튀어나온 혼돈의 화염이 폭주하였을 때 이자리스를 떠나 도망쳤고 [8], 그 결과 유일하게 멀쩡한 모습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 본인은 이 사실 때문에 1000년간 자신을 책망하며 살아왔으며, 선택받은 불사자에게 자신의 어머니를 쓰러뜨려 고통에서 해방시켜달라고 부탁한다.
말을 걸면 주인공을 제자로 삼고 이런저런 주술을 가르쳐준다. 대화하다보면 선택받은 불사자는 두 번째 제자라는 걸 알 수 있는데, 첫 번째 제자는 200년 전의 인물인 주술왕 살라만이다.[9] 평범한 사람은 쿠라나의 모습을 볼 수조차 없는 모양이다. 주인공을 제자로 삼게 된 계기도 주인공이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 판매 목록
분류 판매 목록 필요 소울 주술 화염 구슬 8,000 대화구 20,000 화염 폭풍 30,000 화염 채찍 10,000 발화 500 대발화 5,000 불사의 매료 10,000 화염구 800
기본적으로 주인공에게 쌀쌀맞게 굴지만 주술을 하나라도 배우면 칭찬하고, 못 배워도 멍청한 건 나쁜 게 아니라고 격려하는 등
모든 주술을 배우고 못자리를 처치한 뒤에 찾아와 말을 걸면 한없이 고맙다는 감사의 말을 하며 화염 폭풍의 강화판 주술인 화염 태풍을 건네주고, 이전에 멍청한 제자 놈이라고 투덜대던 것과 대조되게 "이제 더 이상 멍청하다고 하면 안 되겠어."라며 사뭇 다른 태도로 대한다.
3. 이후 행적
후속작 다크 소울 3에서 그녀로 추측되는 한 시신이 나온다. 데몬의 유적을 탐사하다 보면 쿠라나의 주술서 라는 아이템을 루팅할 수가 있는데, 이 주술서가 있는 곳에는 혼돈의 딸로 보이는 데몬이 하얀 재가 되어버린 채 죽어 있고, 그 앞에 사람의 시체가 데몬의 시체에 기대고 있다.# 1편 이후 쿠라나는 혼돈의 딸과 만나 남은 생애를 같이 보내고 늙어 죽은 것으로 보인다.4. 기타
주인공을 '어리석은 제자'라고 부르며 다소 쌀쌀맞은 태도를 보이지만 대놓고 츤데레이다.[10] 하지만 주인공이 혼돈의 못자리를 쓰러뜨린 뒤에는 태도가 돌변, 데레데레 모드가 된다. 목소리 톤까지 단숨에 두세단계 높아진다. 이 상태에서 그녀가 팔고 있는 주술을 모두 구입하고, 주술의 불을 한계까지 강화시키면 더 이상 가르칠 것이 없다면서 병자의 마을을 떠난다. 혼돈의 못자리를 클리어하고 말을 걸면 고맙다면서 화염 태풍을 준다. 못자리 클리어보다 더 빨리 얻고 싶거나 클리어 후 독늪을 걸어오기 귀찮다면 그냥 살 거 다 사고 죽여버리는게 편하다.엔지와 대화해보면 쿠라그와 혼돈의 딸은 쿠라나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쿠라나 역시 이 2명이 비교적 멀쩡한 정신을 가지고 살아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혹은 죄책감 때문에 미안해서 못 찾아가고 있다든가.
인간형 모델인 NPC지만 설정상 인간이 아니다. 그래서 그런지 흡수 가능한 인간성은 0.
살해시 화염 폭풍을 드랍한다. 때문에 못자리 클리어보다 빨리 얻고 싶거나 클리어 후 독늪을 또 오기 귀찮다면 만나자마자 살거 다 사고 죽여버리면 된다.
장소가 어두운데다 검은 후드를 푹 눌러쓰고 앉아 고개까지 떨구고 있어 맨얼굴을 확인하기는 쉽지는 않지만, 긴 흑발의 미인이다. 목소리도 귀여운 편이고 츤데레 속성까지 겹쳐 인기가 많은 캐릭터.
[1] Jenny Funnell. 후속작 블러드본에서 혈족의 여왕 애나리스도 담당.[2] 최초의 화로에 대한 이야기를 시도할 시[3] 최초의 화로에 진입 가능하게 된 후 대화할 시[4] 창고에 넣어두면 출현하지 않고, 반드시 인벤토리에 직접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10강이 없어도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10강 이상을 소지한 백령이나 암령이 침입한 경우에도 조건을 달성한 것으로 취급한다.[5] 구식 엘리베이터 역할을 하는 물레방아 아래에서 쿠라그의 소굴 방향을 바라볼 때 가장 가까운 기둥.#[6] 한 번도 대화하지 않은 상태에서 혼돈의 못자리를 잡으면 해당 회차에서 사라진다.[7] 흑금사 세트에 이자리스의 지팡이를 들고 있으며 적대형 NPC로 등장하므로 대화는 일절 불가능하다.[8] 다른 자매들과 달리 '혼돈'의 주술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봐서 조금 더 일찍 도망쳤을지도 모른다.[9] 주술왕이라고 하지만 그건 인간 세계 한정으로 쿠라나는 당당하게 '그 애송이'라고 부른다. 하긴 쿠라나는 아예 그 화염의 주술을 최초로 창조한 이자리스의 마녀의 혈육이니... 실제로 대화염구의 설명을 보면 '주술왕 살라만의 이명이기도 하다'라는 설명이 나오지만, 쿠라나가 파는 주술들은 대화염구보다 더 수준 높은 주술들이다.[10] 가르친 시간이 아까우니까 망자 따위는 되지마 실제로 이런 대사는 아니지만 이런 뉘앙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