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다 마사히토 飯田正人 | Masahito Iida | |
<colbgcolor=#000><colcolor=#fff> 소속 | 최고위전일본프로마작협회 |
출생 | 1949년 4월 5일 |
사망 | 2012년 5월 18일 (향년 63세)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출신지 | 도야마현 |
프로 입단 | 1981년 (최고위전 6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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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작사. 최고위전일본프로마작협회 A리그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한때는 최고위전과 101경기연맹에서 동시에 활동하기도 했다. 와세다대학 출신이며 별명은 대마신(大魔神), 그 외에 미스터 최고위, 백경(白鯨) 등의 별명이 있다.아마추어 시절 이케부쿠로에 있던 해피(ハッピー)라는 마장의 매니저로 근무했으며, 이후 릿쿄대학 쪽에 위치했던 리츠(リツ)라는 이름의 마장을 경영하다 1981년 최고위전 B2리그를 통해 프로에 데뷔했다. 1988년 101경기연맹의 팔상위전(八翔位戦)을 우승하며 첫 프로 타이틀을 획득하고, 1989년 처음으로 최고위 타이틀을 획득한 이래 1992년까지 4연패를 달성. 이후 2009년까지 최고위전에서 통산 10회 우승을 달성하며 영세최고위(永世最高位)의 칭호를 얻는다. 2010년까지 28년 연속 최고위전 A리그[1]에 머물렀지만 2011년 급속도로 건강이 악화, 1년간 특별 휴장 후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이듬해인 2012년 대장암으로 타계하였다. 이이다 사후 최고위전일본프로마작협회에서는 그의 업적을 기려 구 최고위전 룰[2]을 사용하는 타이틀전인 '최고위전 Classic'의 정식 명칭을 '이이다 마사히토배 최고위전 Classic'으로 개칭하였다.
작풍은 기본에 충실하였으며, 공격해야 할 때와 내려야 할 때를 판단하는 것이 상당히 뛰어났다. 리치를 걸고 쯔모 화료하는 중후한 작풍으로, 손역보다는 양형을 중시했다. 치또이츠와 같이 우형이 강제되는 형태는 선호하지 않는 편이었으며, 비슷한 세대의 작사들 중에서는 특이하게도 삼색동순에 대해서도 그다지 집착하지 않았다. 츠치다 코쇼는 몬도 프로리그에서 "이이다씨는 이런 타법을 구사하기 때문에 삼색의 신은 미소 짓지 않지만, 그 대신 핑후의 신이 미소를 짓는다"는 해설을 했던 적이 있다. 일단 흐름을 잡으면 절대 놓지 않는 강함을 보유하고 있었기에 츠치다 코쇼는 "이이다씨의 리치에서 무서움을 느꼈다"고 회고하기도 했다.
2. 획득 타이틀
- 영세최고위[3]
- 제14~17 · 20 · 23 · 25 · 28 · 33 · 34기 최고위 (1989~1992, 1995, 1998, 2000, 2003, 2008, 2009년)
- 제5기 팔상위 (1988년)
- 제17기 왕위 (1991년)
- 제1 · 4기 마작 프로 그랑프리 (1991, 1994년)
- 제7기 최강위 (1995년)
- 제11 · 12기 무쌍위
- 제4회 몬도21배 우승 (2003년)
- 제2기 최고위전 Classic (2007년)
- 제1 · 3 · 6회 몬도21 명인전 우승 (2007, 2009, 2012년)
3. 저서
- 필승의 전술: 실력 No.1 프로가 가르쳐 주는 지지 않는 전방위타법 (일본문예사, 2000)
- 마작 공격의 법칙: 대마신 이이다 마사히토의 중후마작 (마이나비출판, 2006)
[1] 현 A1리그[2] 일발, 추가도라, 노텐 벌점, 절상만관이 없고 아가리연장, 타패 무제한(즉 현물 쿠이카에도 가능한)을 적용하며 리치 후 안깡을 일절 금하는 룰. 현재 진행중인 최고위전에서는 1997년에 일발, 추가도라, 노텐 벌점, 절상만관 사용, 텐파이 연장, 리치 후 멘쯔 구성이 안 바뀌는 안깡 가능, 쿠이카에를 화료불가로 적용하는 룰로 개정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3] 이이다의 최고위전 통산 10회 우승을 기념하여 신설된 영예로운 칭호. 최고위전 통산 5회 우승 달성자에게 수여되나, 이이다 외에 아직까지 이를 달성한 선수는 없다. 카네코 마사테루와 콘도 세이이치가 각각 4회 우승으로 영세최고위의 칭호에 가장 근접해 있지만 카네코는 고령과 건강 악화로 장기 휴장 상태이고, 콘도 역시 건강 문제로 2024년을 마지막으로 타이틀전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기에 콘도가 2024년 우승에 실패한다면 새로운 영세최고위의 탄생은 요원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