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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3 16:40:29

이원석(1986)/선수 경력/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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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1년 2022년 2023년
1. 개요2. 시즌 전
2.1. 시범 경기
3. 페넌트레이스
3.1. 4월3.2. 5월3.3. 6월3.4. 7월3.5. 8월3.6. 9월3.7. 10월
4. 총평5. 시즌 후

1. 개요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인 이원석의 2022 시즌 활약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시즌 전

이번 시즌에도 주전 3루를 맡게 될 것으로 보이나, 2021시즌과 같은 부진이 이어진다면 그의 백업인 김호재나 신인인 김영웅에게 주전 3루 자리를 내주고 백업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

2.1. 시범 경기

3월 12일 대구 한화전에서 6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하여 1회에 선제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후 6회에 공민규와 교체됐다. 최종 성적은 3타수 1안타 1득점.

3월 14일 대구 KIA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이태훈과 교체되었다.

3월 15일 대구 KIA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0일 두산전에서 6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하여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28일 롯데전에서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29일 롯데전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3. 페넌트레이스

3.1. 4월

컨디션 관계로 개막 엔트리에서는 제외되며 이재현이 3루수로 개막전에 출전하게 되었다.

그런데 1군에서 뛰던 선수가 너무 오랫동안 보이지 않자 은퇴 썰까지 나오고 있었다.[1]

이후 4월 28일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고 다음날인 29일 KIA 타이거즈 전에서 6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4회말 수비에서 김도영의 땅볼 타구를 1루수 오재일 위로 날려버리는 대형사고를 치며 결국 그전까지 불안하게나마 이닝을 먹어오던 황동재는 처음으로 실점을 허용했고 이어 김선빈에게 마저 적시타를 허용하며 순식간에 2실점을 하였다. 게다가 실책 이후 실실 웃는 모습을 보여서 더 까였다. 그나마 이후 시즌 첫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만회하긴 했다.

4월 30일 기아전 장현식을 상대로 2:4로 뒤진 8회초 1사 1,2루에서 역전 쓰리런을 치며 역전에 성공을 했다! 그리고 팀이 그대로 승리하며 팀의 영웅이 되었다. 이제 겨우 3경기 뛰었는데 홈런 2개로 팀내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다.
4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9 8 3 0 0 2 2 4 1 3 0 0 0.375 0.444 1.125 1.569

3.2. 5월

5월 1일에는 첫 타석 병살타를 쳤으나 그 후 희생플라이와 2루타를 기록하며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5월 10일 대구 SSG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5월 11일 경기에서는 5타수 무안타로 말아먹었으나 팀은 끝내기로 승리했다.

5월 12일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며,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하였다. 9회 초 2아웃 때 까다로운 타구를 잡고 한 바퀴 돌며 1루에 정확히 송구하는 호수비를 하며 경기를 끝냈다.

5월 14일 대구 두산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5월 15일 경기에서는 3회에는 무사 1,3루에서 짧은 뜬공을 때렸으나 피렐라가 공격적인 주루 플레이로 득점에 성공하며 희생플라이를 기록했다. 이후 8회 3:3 동점 상황에서 선두 타자로 나와 2루타를 때려냈고 김성표로 교체되었다. 그리고 김헌곤의 결승 땅볼 타점이 나오며 팀도 승리했다.

5월 17일 안타가 있지만 7회말 어이없는 실책과 9회초 무사에서의 삼구 삼진으로 팀의 4:3 패배에 크게 일조하였다.

5월 18일 대전 한화전에서 4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5월 19일 경기에서는 3타수 1안타 1타점 2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5월 24일 대구 KIA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5월 25일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5월 26일 경기에서 7회 장현식을 상대로 시즌 3호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하지만 8회 만루찬스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5월 29일 잠실 LG전에서 7회초 4-4 동점 상황의 무사만루에서 역전 결승타를 때려내며 팀의 5연패를 막는데 일조했다. 그리고 이날 경기에서 역대 84번째 600득점도 달성했다.

5월 31일 고척 키움전에서 4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5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03 87 17 3 0 1 7 13 9 26 5 0 .195 .257 .264 .522

3.3. 6월

6월 2일 고척 키움전에서 시즌 4호 홈런을 쏘아올렸으나 팀은 불펜진의 방화로 패배했다.

6월 3일 대구 두산전에서 2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6월 4일 좌측 대퇴근 손상으로 1군에서 말소 되었다. 회복에는 5주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라고 한다.
6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7 4 2 0 0 1 2 1 2 0 0 0 .500 .667 1.250 1.917

3.4. 7월

7월 7일 대구 LG전에서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하면서 1달만에 복귀전을 가졌다. 5타수 1안타(2루타) 2삼진으로 무난한 모습을 보였다.

7월 8일 대구 SSG전에서 5타수 2안타(2루타 1)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7월 9일 경기에서는 이태양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쏘아올리며 복귀 첫 홈런이자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다. 최종 성적은 5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7월 10일~14일 경기에서 10타수 무안타 6삼진 1병살을 기록하며 전반기를 마쳤다.

7월 22일 후반기 첫 경기인 고척 키움전에서 5번타자로 나와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7월 24일 키움전에서 5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13연패 탈출에 일조했다.

7월 26일 포항 한화전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7월 27일 한화전에서는 1회에는 선제 적시타, 8회에는 1사 1,2루에서 역전을 만드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3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으로 맹활약했고 팀의 11:10 승리에 기여했다.

7월 28일 한화전에서 5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6회말 무사 1,2루 찬스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것은 아쉬웠다.

7월 29일 대구 롯데전에서 부상으로 빠진 오재일을 대신해 4번타자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30일 롯데전에서도 4번타자로 나서 안타 1개를 때려내긴 했으나 득점권 찬스마다 범타로 물러났다.

31일 롯데전에서도 4번타자로 출전했으나 또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결국 9회말 대타 오재일과 교체되었고 오재일은 2루타를 때려내며 동점의 발판을 만들었다.

롯데와의 클래식 시리즈에서 모두 4번타자로 나왔으나 제일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4번타자가 타선에서 맥 커터 역할만 해버렸으며 총 13타수 1안타의 저조한 타격으로 인해 욕을 먹고 있다. 롯데와의 3연전 전까지 그래도 월간 타율 0.255에 시즌 타율도 0.234까지 슬슬 반등하고 있던 것을 생각하면 꽤나 아쉬운 7월의 마무리였다.
7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65 60 13 3 0 1 3 8 3 18 1 0 0.217 0.261 0.333 0.594

3.5. 8월

8월 4일 잠실 두산전에서 오재일의 대타로 나와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8월 5일 문학 SSG전에서 3타석동안 공을 24개를 빼내며 폰트의 이른 강판을 이끌었고, 1루에서 서커스 수비[2]와 10회말 라이너성 타구를 잘 막아낸 뒤 엉금엉금 기어가서 베이스를 터치하는 등 재밌는 모습들을 연출했다.

8월 6일 7번타자로 나와 자칫 분위기가 SSG쪽으로 넘어갈 수 있었던 상황에서 선제 적시타를 때려내며 분위기를 살렸다. 최종 성적은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 1삼진.

8월 7일 ssg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8월 12일 대구 KIA전에서 그동안 자신이 강했던 양현종이 선발로 등판하자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부터 4:0으로 도망가는 시즌 6호 쓰리런 홈런을 시작으로 3회에는 4:3에서 6:3으로 도망가는 시즌 7호 투런 홈런을 때려내며 삼성 이적 후 첫 연타석 홈런이자 무려 8년만의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게다가 시즌 홈런 7개 중 5개를 KIA 상대로 기록하게 되었다. 5회말에도 안타 1개를 때려내 양현종을 상대로 무려 연타석 홈런에 3안타 경기를 펼쳤다. 최종 성적은 4타수 3안타 2홈런 5타점 2득점을 기록했고 팀이 1점차로 승리하며 경기의 MVP가 되었다.

8월 13일 수원 kt전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8월 14일 kt전에서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8월 16일 잠실 LG전에서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기아전 연타석 홈런 이후 다시 페이스가 떨어졌다.

8월 17일 잠실 LG전에서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안타를 때려내며 빅이닝의 포문을 열었고 득점까지 기록했다. 이후 같은 이닝에 다시 한번 타석에 들어서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 타점을 올렸다. 그리고 7회 4번째 타석에 선두타자로 나와 정우영을 상대로 점수를 2점차로 좁히는 시즌 8호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이 홈런으로 역대 67번째 개인 통산 1300안타를 달성했다. 최종 성적은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8월 18일 대전 한화전에서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고 5회말 무사 1,2루에서 대타 오재일과 교체되었다.

8월 19일 한화전에서 6번 1루수로 출전해 첫 타석 볼넷, 두번째 타석 안타, 세번째 타석에서 결정적인 시즌 9호 쓰리런 홈런을 때려냈다. 이후 4번째 타석에서도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최종 성적은 4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 1볼넷 1득점으로 활약했다.

8월 21일 대구 NC전 5번 3루수로 나와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8월 23일 문학 SSG전에서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하며 팀의 패배에 일조했다. 이어 24일 SSG전 역시 4타수 1안타를 치긴 했으나 팀의 패배를 지켜보아야만 했다.[3]

8월 25일 부산 롯데전에서 득점권 상황에서는 귀신같이 적시타를 쳐내며 4타수 2안타 4타점를 기록하며 팀의 9:5 승리에 큰 보탬이 되었다.

8월 26일 롯데전에서 3타수 1안타 1삼진 1사구를 기록했고 역대 53번째 개인통산 5000타수를 달성했다.

8월 27일 대구 한화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8월 28일 한화전에서 5번 지명타자로 나와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8월 31일 대구 SSG전에서 4번 타자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1회말 김재성의 2루타 때 홈까지 달렸으나 아웃 되었고 9회말 1사 1,2루 끝내기 찬스에서 안타를 때려냈으나 2루주자가 홈으로 들어오지 못하며 끝내기는 기록하지 못했다.
8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73 61 18 1 0 4 9 18 10 15 0 0 .295 .411 .508 .919

3.6. 9월

9월 1일 광주 KIA전에서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한 뒤 갑작스런 허리 통증으로 4회말 수비에서 오선진과 교체됐다.

9월 3일 잠실 두산전에서 8회초 김재성의 대타로 나와 선두타자 2루타를 때려냈고 이해승과 교체되었다.

9월 6일 대구 키움전에서 5번타자로 나와 첫 번째, 두 번째 타석에서 모두 볼넷으로 출루했고 4회말 2사 2,3루에서 오재일을 거르고 본인을 상대했는데 2사만루에서 결정적인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 최종 성적은 2타수 1안타 3타점 2볼넷으로 타율은 .243로 올랐다. 6회초 저지른 수비 실책은 옥의 티.

9월 7일 대구 키움전에서 9회말 1:1이던 2사만루에서 오재일의 대타로 나와 끝내기 안타를 때려냈다.

9월 10일 대구 LG전에서 크게 지고 있는 상황에서 9회에 김태군의 대타로 나와 안타를 때려냈다. 시즌 타율은. 252로 많이 올라왔다.

9월 13일 창원 NC전에서 9회초 1점차로 이기던 1사 2루에서 좌중간을 가를뻔한 타구를 때려냈으나 아쉽게 중견수 호수비로 잡혔다.

9월 14일 NC전에서 4번 지명타자로 나와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9월 16일 대구 두산전에서 4번 지명타자로 나와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9월 17일 대구 기아전에서 7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9월 18일 KIA전에서 6번 지명타자로 나와 2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고 6회 볼넷 출루 이후 대주자 이해승으로 교체되었다.

9월 20일 고척 키움전에서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9월 21일 고척 키움전에서 6번 지멍타자로 출전하여 7회에 시즌 10호 추격의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이로써 2년만에 두자릿수 홈런 달성에 성공했다. 최종 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하였다. 터지지 않던 3,4번을 대신해 대활약을 하였으나 아쉽게도 패배하였다.

9월 22일 대구 kt전에서 5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9월 23일 kt전에서 김태군의 대타로 나와 병살타를 때려냈고 9회엔 삼진으로 물러났다.

9월 25일 대구 기아전에는 7번 지명타자로 출장했고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9월 28일 창원 NC전에서 4번 지명타자로 나와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9월 29일 대구 NC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9월 30일 대구 두산전에서 6번 1루수로 나와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2회에 큼지막한 타구를 때려냈으나 아쉽게 담장을 맞으며 2루타가 되었다.
9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55 47 15 4 0 1 6 10 7 7 1 0 .319 .418 .468 .886

3.7. 10월

10월 1일 대구 두산전에서 3타수 1안타(2루타) 1볼넷을 기록했고 9회에 1사 1,3루 끝내기 찬스에서는 고의4구로 출루했다.

10월 4일 수원 kt전에서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0월 5일 kt전에서 4타수 2안타(2루타 1) 1삼진 2타점으로 타점 먹방을 했다.

10월 6일 잠실 두산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0월 7일 잠실 두산전에서 7회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또 타점 먹방을 했다. 최종 성적은 4타수 2안타 2타점.

시즌 최종전인 10월 8일 대구 SSG전에서 4번타자로 나와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사구를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267로 마무리했다.
10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3 21 9 2 0 0 2 6 1 1 0 0 .429 .478 .524 1.002

4. 총평

2022 시즌 기록
경기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sWAR wRC+
88 335 288 77 13 0 10 31 60 33 70 7 0 0.267 0.346 0.417 0.763 1.12 110.2
이원석 상황별 성적 비교
득점권 주자 있을 때 주자 없을 때 주자 만루
타율 .368 .312 .224 .417
출루율 .440 .387 .305 .471
장타율 .575 .461 .374 .500
OPS 1.015 .848 .679 .971
WPA 2.00 1.47 -0.16 0.113
지난 시즌 워낙 부진하기도 했고, 부상으로 인해 시즌 초반에도 합류하지 못하면서 시즌 초에는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는 썰도 흘러나올 정도였으나, 이번 시즌 반등하는 데에 성공했다. 3년 만에 wrc+도 100을 넘겼으며, 특히 110.2의 wrc+는 삼성 이적 후 두번째로 높은 수치. 무엇보다 77안타 60타점이라는 수치가 말해주듯 그의 주특기인 타점먹방이 제대로 발휘된 시즌이라고 할 수 있겠다.[4] 시즌 WPA는 1.31로, 팀 내에서 피렐라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할 정도로 결정적인 순간에서도 잘 쳐줬다. 피렐라와 함께 팀에서 타점을 먹어줄 수 있는 유이한 선수이므로 내년에도 필요한 선수이다. 물론 그의 나이를 고려하면 풀 시즌으로 타점먹방하는 모습은 보기 힘들기 때문에 내년 시즌 역시 어느 정도 체력 안배를 하며 출장하는 것이 팀과 치고올 유망주들에게 모두 좋을 것이다. 팀 입장에서도 핫코너 내야진의 선수들이 후반기 들어 희망을 많이 보여줬는데, 강한울은 특히 후반기 타율 0.370이라는 빼어난 타격을 보이며 이제서야 안정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고, 이재현도 성장중이라는 점, 3루 유망주 김영웅 역시 내년 시즌은 부상을 털고 1군에서 더 자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는 시즌 후반부와 같이 지명타자로 주로 뛰면서, 가끔씩 3루 선발, 1루 백업, 클러치 상황에서는 대타로도 뛸 것으로 예상된다.

5. 시즌 후


[1] 작년부터 에이징커브 느낌이 있었던 점도 한 몫했다.[2] 직선타성 타구를 잡으려다 미트에 맞아 공이 위로 조금 튀어올랐는데 이를 잡으려다 한 번 더 놓쳐 공이 또 조금 튀어오른 뒤 맨손으로 잡아냈다. 그라운드에 닿은 것은 아니므로 아웃이다. 여기에다가 2루 주자인 최경모는 안타를 직감하고 미리 뛰었으나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일어난 탓에 벙찌고 말았고, 결국 귀루하지 못해 아웃당했다.[3] 애초에 득점권 상황 자체가 만들어지지 않아 적시타를 쳐낼 기회조차 오지 않기도 했다.[4] 이번 시즌 60타점 이상 기록한 타자들 중 유일하게 두자릿수 안타를 쳤다. KBO 역대로 봐도 역대 60타점 이상 타자들 중 최소 안타 7위이며, 이 부분 1위는 2011년 한화 가르시아다(66안타 61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