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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01:43

이와코

키타로의 어머니에서 넘어옴

1. 개요

子 / Iwako

게게게의 키타로(ゲゲゲの鬼太郎)의 등장인물.

성우는 각각 츠보이 아키코(2기, 3기)[1] / 시바타 유미코(4기) / 스즈키 레이코(묘지의 키타로) / 사와시로 미유키[2](6기 극장판)

2. 상세

주인공 키타로의 어머니이자 눈알 아버지의 아내이다. 작중에선 이미 고인.

3기 지옥편에서 인간으로 나오며, 원작 지옥편에서도 요츠야 괴담의 여자 원령 오이와의 친척, 즉 인간이라는 설정으로 '이와코'라는 이름도 있다.[3] 참고로 이와코라는 이름은 원작에서만 언급되며, 애니메이션판은 모두 이름 없이 키타로의 어머니라고만 소개된다.

묘지의 키타로 원작과 2기 등 지옥편이 나오기 이전 작품에서는 유령족이라는 설정이었으며 인간과 다른 생김새로 등장한다.

3. 작중 행적

3.1. 원작 및 묘지의 키타로

파일:1000039469.jpg
원작 초기에서는 남편처럼 유령족으로 돈을 벌기 위해 그녀가 혈액 은행에 판 피를 수혈받은 인간이 기괴하게 뒤틀려 요괴화되기도 했다. 일족이 기근으로 멸망하고 자신 역시 병으로 죽어가던 남편을 간호하다 키타로를 임신한 채 남편과 함께 죽고 만다. 이후 이들을 발견한 미즈키[4]가 무덤에 묻어줬으나[5] 기적적으로 자신의 뱃속에 있던 키타로는 무사히 살아서 태어났으며 죽은 남편은 혼이 눈에 들어가 다시 환생했다.

파일:묘지의 이와코.jpg

묘지의 키타로 애니판에선 원작과 동일하게 흘러가나, 방송 윤리 때문에 병원의 환자가 변해버린 과정이 변경되었다. 그녀의 말로는 남편의 병을 치료하고자 병원에 들렀다가 우연히 고통스러워하며 죽어가는 한 환자를 발견하고 불쌍해서 유령으로 만들어줬다고한다.

지옥편에선 3기처럼 키타로와 감동적인 재회를 하고 저승에서 나오나 저주와 계약 때문인지 키타로를 향해 울부짖은 뒤 온몸이 가루로 소멸한다. 이후 키타로가 슬퍼한 뒤 그녀를 항아리에 담고 가져가는 걸로 마무리 된다. 3기에선 소멸이 아닌, 자신의 생명을 유메코에게 넘기는 걸로서 저승에 남는다.

3.2. 애니메이션 2기

파일:이와코 2세대.jpg

2기에서는 사신 에피소드에서 등장한다.

작중에선 사신과 작당한 마녀가 둔갑한 모습으로 나왔었고[6], 다행이도 이후엔 진짜 이와코가 나와서 자기 아들이랑 남편하고 만나게 된다.

3.3. 애니메이션 3기

파일:유령족 가족 파이어.jpg
파일:키타로 모자간의 재회.png

3기에서는 기존 사신 에피소드처럼 한 마녀가 변장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후 마녀가 사신이 준 독을 키타로에게 먹이고 그 독에 키타로가 괴로워하자 그간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키타로의 모습과 독에 대한 죄책감에 미안하다고 말하며 사실을 누설한 뒤 키타로의 독을 제거하곤 소멸했다. 이후 지옥편에서 진짜 이와코가 등장. 키타로와 모자 간의 감동적인 조우를 하나 기쁨도 잠시, 텐도 유메코가 탈출하기 직전 떨어진 종유석에 맞고 사망하자 자신의 생명을 유메코에게 전해주고 지옥에 남기를 택한다. 언젠가 인간과 요괴가 공존하는 그날을 키타로가 만들어줄 것이라 믿으면서.

파일:IMG_유메코와 키타로.jpg
작중에선 텐도 유메코가 넘어지는데, 상처를 입자 자신의 기모노를 뜯어 그녀의 상처를 감싼다. 허나 유메코가 탈출하기 직전, 거대 요괴의 난동으로 인해 떨어진 종유석에 맞고 사망하자 자신의 생명을 유메코에게 전해주고 지옥에 남기를 택한다.

파일:IMG_키타로의 엄마.jpg
울부짖는 키타로에게 키타로는 자신의 최고의 아들이라며 웃어준 뒤 이후 키타로가 언젠가 인간과 요괴가 공존하는 그날을 키타로가 만들어줄 것이라 믿으며 사라진다.

파일:IMG_이와코씨.jpg

잡지 테레비매거진에 공개된 3기 설정에서는 이와코와 몸에 붕대를 감은 눈알 아버지가 원작과 같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3.4. 애니메이션 4기

파일:짭와코.jpg
파일:마녀이와코.jpg

기존 원작 내 지옥편과 유사하지만 다르다.

4기 마지막화에 등장하며 정확히는 나비 형태로 등장한다. 키타로의 아버지는 생쥐인간, 모래 할멈, 응애 할아범과 같이 사신의 계략에 속아서 이와코의 영혼을 이승으로 데리고 와 부활시킬 목적으로 지옥으로 잠깐 다녀오는 사이, 마녀가 이와코의 모습을 취하여 키타로의 곁에 있어준다. 키타로는 아버지가 어머니를 데리고 오는데 성공한 것으로 생각하여 기뻐한다.
파일:IMG_가짜이와코.jpg
마녀가 차린 독이 든 밥을 모르고 먹는 키타로

하지만 이를 모르던 키타로는 마녀가 자신을 독살하기 위해 차려준 독이 든 밥을 어머니가 지어준 밥으로 오해하여 먹다가 결국 독에 감염되어 죽어가는데 이때 네코무스메가 딱 맞춰 들어와 마녀를 저지하지만 마녀는 도주한다.

파일:IMG_나비 이와코.jpg

이후 죽어가는 키타로 앞에 나비의 모습으로 잠깐 등장해 치료의 꽃을 야행귀에게 넘기고 잠시 떠나는데 가까스로 독이 중화된 키타로는 아버지가 사신과 마녀로 인해 위기에 빠진 것을 깨닫고 지옥으로 찾아간다. 그러나 마녀가 나타나 키타로를 죽이려하는데 이때 다시 이와코가 나타나선 아들을 건드리지 말라며 마녀에게 요력을 동원한 공격을 가하고 마녀는 이와코의 공격에 맞아 소멸된다.
파일:IMG_이와코 인형.jpg
진짜 이와코를 본떠 만든 인형

사건이 끝나고 모래 할멈은 진짜 이와코를 본떠 만든 인형을 키타로에게 주고 키타로는 슬퍼한다. 이때 키타로와 눈알 아버지 앞에 이와코가 나타난 뒤 바라보곤 하늘 위로 사라진다. 눈알 아버지와 키타로는 그녀가 영혼만 남아서도 자신들을 지켜주고 있다고 믿기로 한 모양.

3.5. 키타로 탄생 게게게의 수수께끼

파일:gegege_iwako.png파일:gegege_iwako_back.png
극장판 캐릭터 설정화

6기 애니판에서는 출연하지 않았지만, 대신 6기 극장판이 '키타로의 탄생'이라 여기에서 등장하게 된다. 장발에 기모노를 입은 모습으로 나왔던 이전 시즌과 달리 세련된 도시 여성의 모습으로 디자인 되었다.

과거 인간을 피하던 남편과는 달리 유령족이면서도 인간이라는 존재에 호의를 가지고 인간들 틈에 섞여 평범하게 지내고 있었다. 게게로의 언급으론 호의를 갖고 있는 걸 넘어서 인간이라는 종족을 사랑했다고. 위의 설정화에서 알 수 있듯이 픽시컷에 원피스라는 개방적인 패션을 하고 다녔는데, 작품의 배경이 되는 1940, 1950년대 일본이 상당히 보수적인 면이 강했던 것으로부터 미루어보면 그녀가 얼마나 인간에게 관심을 갖고 있었는지 알 수 있다. 작중 묘사되는 모습을 보면 타이피스트로 일했던 모양. 당연하지만 남편과는 서로 매우 사랑하는 사이였다.

본래는 상당히 활달하고 어딘가 네코무스메와도 닮은 이미지[7]였으나, 유령족의 피를 노린 류가 일족에게 납치당하여 10년 이상을 키타로를 임신한 몸으로 강제 흡혈을 견디다 얼굴도 원작 모습처럼 망가진다. 그녀의 사진을 본 미즈키의 평가로는 대단한 미인이라는 듯.

파일:IMG_시체 이와코.jpg
이후 남편과 미즈키의 활약으로 구출된 후 미즈키의 등에 업혀 나구라 마을을 탈출한 뒤 남편과 재회하며, 원작 전개와 유사하게 사망한다. 이후 그녀를 딱하게 여긴 미즈키(이 당시의 미즈키는 극장판에서 일어난 사건의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였다)에게 매장되고, 그녀의 시신에서 키타로가 태어난다.

파일:이와코특전.jpg
극장판 특전 일러스트에선 남편 게게로에 이어서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어린 아들을 안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4. 여담

5. 관련 문서



[1] 3기 한정으론 설녀 역도 맡았다.[2] 자기 아들인 키타로와 동일 성우. 그외에도 6기 애니판에서 나나시의 아기 모습 성우도 맡았다.[3] 이때문에 키타로는 3기 지옥편 한정으론 유령족과 인간의 혼혈, 즉 반요가 되었다.[4] 윗 사진 속 유령족 부부를 마주한 검은 머리의 사내가 바로 미즈키다.[5] 아내 한정. 남편은 시체에서 끈적이는 액체가 나와서 미즈키가 건드리지 않았다.[6] 이와코로 변신한 마녀는 키타로를 독살하려 했으나 실패했는데, 이는 키타로에게 독이 효과가 없었기 때문이다. 덧붙여 키타로도 엄마의 태도를 보고 진짜가 아니라고는 느끼고 있었지만, '비록 가짜일지라도 엄마랑 접촉하고 싶다'는 이유로 속아주고 있었다.[7] 외모 자체는 5기 애니판네코무스메와 가장 닮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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