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도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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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대 중국 후한 말의 인물. 파군 출신.2. 생애
태위연을 지내다가 176년 4월에 익주군의 이민족이 군사를 일으켜 5월에 태수 옹척이 붙잡히는 사태가 일어났는데, 조정에서 군사를 보내고도 이기지 못해 포기하자는 논의가 있었다. 이옹은 토벌하자는 대책을 건의해 익주태수에 임명되었고 방지와 함께 판순만을 징발해 태수를 귀환시켰다.179년 파군의 판순만이 군사를 일으키자 영제가 군사를 보냈지만 이기지 못해 익주의 관리들에게 대책을 논의하게 할 때 정포가 올린 상소에서 여러 군사들의 토벌 사례와 함께 말하는데, 근래 익주군이 혼란할 때 태수 이옹이 판순만을 이용해 평정했다면서 충성스러운 공을 세운 것이 이와 같으니 본래 악한 마음을 가진 것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그가 죽자 이민족들이 다시 군사를 일으키면서 조정에서는 경의를 파견해 평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