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이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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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SHOW ME THE MONEY 9
3. SHOW ME THE MONEY 11
기사 예고편예고편에서 체육관 1차 예선에 슬리피와 함께 참가자로써 모습을 보였다.
탄탄한 발성과 자신감 덕분에 무대에 굉장히 강한 체질이라고 평가받고 있어 가사를 심하게 틀리지 않는 한 충분히 높이 올라갈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다만 이영지 본인의 작업물들이 많이 없는 데다가 예능 활동이 상대적으로 많았고 이미 인지도도 높은 편이라 이영지의 쇼미 참가에 불호 또는 의문을 드러내는 리스너들도 있는 편이다.[1] 실제로 데뷔 4년차 래퍼임에도 음악 커리어라는 것이 사실상 없어서[2] 다른 네임드 래퍼들과는 달리 ‘어떤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다’라는 것도 없고 그냥 ‘고등래퍼 우승자’라는 꼬리표만 달려있는 상태. 이에 힙합 평론가 강일권은 이미 충분히 네임밸류가 있는 상태에서 음악 커리어를 쌓고 싶으면 쇼미를 나올 게 아니라 앨범을 내라며 비판하기도 했다.# 사실 과거의 이영지 자신조차 ‘내가 쇼미를 나가도 얻을 게 없다[3]. 곡 작업을 하고 앨범을 내는게 우선이다’라는 발언을 했었다. #
본방 이전부터 예고편마다 등장하며 쇼미11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는 역할을 강제로 떠맡게 되었다. 문제는 이게 좋은 쪽이 아니라 안 좋은 쪽이라는 것(...). 이미 2차 예선 이상 통과했음이 예고편만으로 확인이 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나오는 영상마다
3.1. 1화
3.2. 2화
리액션으로 간간히 나왔으며 마지막에 랩하는 장면과 함께 다음주 공개로 미뤄졌다.3.3. 3화
3.4. 4화
- 여기서 마이크를 잡지 못했는데 갑자기 단독 무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밀어주기 논란이 터졌다.
3.5. 5화
3.6. 6화
3.7. 7화
3.8. 8화
미안해 하나도 하나도 아무것도 미안하지가 않아서
본선에서 NOT SORRY라는 곡을 선보이고 던말릭의 눈(EYE)를 상대로 1차 투표에서 승리했지만, 2차에서 역전패했다. 팀이 패배했지만 같은 팀인 토이고가 탈락하면서 세미 파이널에 진출했다. 무대에서의 중간 멘트[7][8]와 훅이 독특하다는 반응이 대다수로 전반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쇼미11 음원 중 마이웨이와 함께 음원 성적이 가장 좋다.
3.9. 9화
Better know your 위치
세미파이널에선 NSW yoon과 대결하며 WITCH라는 곡을 선보였다 전체적인 무대 평가는 슬롬의 비트와 타이트하게 구성된 이영지의 벌스, 지원 폭격을 해버린 박재범과 함께 꾸민 무대가 정말로 마녀를 연상케 하는 무대였다. 다만 So!YoON!도 잠비노의 무대에 나왔던 현아처럼 호불호가 갈리는 편. 최종적으로 무려 140표(700만원)의 차이로 승리를 거두며 파이널로 진출하게 되었다.동시에 NSW yoon이 탈락하면서 콰이올린 팀의 탈락이 확정되었다.
3.10. 10화
모두가 날 다 좋아한대도 의심하곤 해 이걸 듣는 너는 날 안 싫어해도 돼
마지막에 관객들을 포옹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으며 Zion.T와 원슈타인이 피처링하였다. 허나 무대의 평가는 좋지 않다. 회전목마와 같은 피쳐링진인걸 생각하면 더 아쉽다는 반응.[9]
이 순간 심장의 맥박도 결말을 알고 있고
고등래퍼 3의 우승 장면을 떠올리는 해석으로 GO HIGH과 노래 분위기가 비슷하다. 박재범의 음색은 호평을 받았다.
최종 결과에서 알젓 팀의 허성현을 누르고 2400만원의 표수로 쇼미더머니 11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영지는 한국 힙합 최초로 고등래퍼 여성 우승자, 쇼미더머니 여성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다만 우승과는 별개로 이영지는 2위와의 지나치게 큰 격차로 인한 인기투표 논란, 현장 투표 제외로 인한 밀어주기 논란, 3차 미션 밀어주기 논란, 4차 미션 편집 관련 논란 등으로 인해 우승 소감에서 크게 기뻐하지는 않는 모습을 보여 일부 팬들은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쇼미 시청자에 비해서 너무 많은 수준의 인기와 팬덤을 타 분야 예능에서 보유하고 있었고, 그것이 결국 독으로 작용하게 된 셈이다. 힙합에 대한 제대로된 조예가 있는 이영지 팬덤과 예능인으로써의 이영지 팬덤의 교집합이 너무 적다보니, 투표결과가 매우 극단적인 양상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는 것.
[1] 이번 쇼미에서 제대로 보여주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지만, 적어도 피쳐링을 대거 동원해서라도 여러 곡이 들어간 정규 앨범 또는 EP를 발매했으면 좋겠다, 그냥 예능 활동에만 집중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다.[2] 고1 때 최연소 기록으로 고랩에서 우승하고 중퇴는 하지 않겠다며 꾸준히 학교를 다녔다. EP면 몰라도 앨범 단위 작업물을 내기에는 엎에 누가 붙어서 등을 떠밀어주지 않는 한 서사라는 게 나올 껀덕지가 없는 어린 나이긴 하다. 더콰이엇은 '굉장히 좋은 원석인데 다듬어주는 사람이 없다'라고 평하기도, 소속사도 사실상 이영지의 원맨 레이블이라 기대할 수 없다.[3] 래퍼들이 쇼미에 나오는 이유는 커리어를 쌓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금전적인 문제를 어떻게든 해결하기 위해서기 때문이다. 고랩을 우승한 상태에서 이미 충분히 이름이 알려져 있는 이영지가 음악 커리어 없이 쇼미에 나가서 우승해 보았자 '오디션 예능 최강자'라는 타이틀 정도만 얻을 수 있을 뿐이지 '훌륭한 래퍼 혹은 아티스트'라는 평가는 받기 힘들다[4] 풀버전이 아닌 본방송에는 실수한 분량을 축소하여 방송해 편파논란이 있음.[5] 미공개 벌스가 아니라 MIC SWG에서 공개했던 벌스#를 그대로 사용했는데, 미리 준비돼있던 것을 이어간 것인지 앞의 벌스를 날리고 임기응변으로 떼운 것인지는 불명.[6] 미리 준비해온 윤아, 유나, 윤하의 판넬을 다른 팀원들이 박자에 맞춰 드는 게 압권[7] 밥도 먹고 똥도 싸고 잠도 자고 할거 너무 많은데 우리가 미안하기까지 해야 해? 일단 pH-1 나온다[8] pH-1이 피처링으로 등장하기 직전 부분.[9] 그나마 음원은 나쁘지 않다는 반응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