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2-06-18 22:19:05

이안(사무라이 디퍼 쿄우)

사무라이 디퍼 쿄우에서 회상씬에서 한번씩 모습을 드러내는 단역.

유안의 어머니이며 또한 쥬리안의 아내이기도 하다.

사실상 시호도의 뒤를 이은 태사로로 보이며, 문 뒤의 보아선 안될 것을 보았기 때문에, 같은 태사로인 후부키, 히시기에게 숙청되었다.이후 유안은 하기도 싫은 태사로를 하여 부모의 원수를 갚고자 하고, 남편은 땅굴이나 파고있다. 회상씬[1] 에서조차 "유안 앞으로 이 안대를 하고 다녀라" 대사 한마디가 전부인 신세다.

유안과 마찬가지로 검사였던 모양인지, 허리춤에 검을 차고 있으며, 실력 또한 시호도에 이은 태사로인 만큼 만만치 않았을 듯 싶다.

이 아줌마 역시 시대를 초월한 패셔니스타로 미니스커트에, 귀걸이, 통굽신발, 심지어는 펌까지 했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안이 본 문 너머의 물건은 선대 홍왕의 홍십자가 박힌 심장으로, 진짜 미부일족으로 알고 있는 선대 홍왕이 전투인형이란 것이 알려지면, 큰 혼란이 일어나기에 숙청된 듯 싶다.[2]

[1] 말풍선에서 등신대 나오는게 고작이다.[2] 후부키와 히시기는 이후 홍왕이 전투인형이라도 상관없다며, 일족을 구할 수 있는 힘이 있는데 그딴게 알게 뭐냐면서 알고 있는 투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