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11-22 06:56:31

이스나 노솔이

Isna Nosolee
이스나 노솔이

1. 인물 정보2. 작중 행적

1. 인물 정보

헤일로 소설 헤일로: 플러드의 출현에 등장하는 상헬리 전사이자 정보 장교.

2. 작중 행적

필라 오브 오툼이 헤일로 04 시설 근처에 도달을 하였을 때 코버넌트들이 침투를 하였을 때 파견이 되었다. 노솔이는 침투를 하여, 지구로 가는 정보와 함선의 지도자를 생포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성질대로 모든것을 다 까부수고 보는 상헬리의 특성상 상헬리 전사인 노솔이에게는 안맞는 임무였다. 하지만 명령이 명령인지라, 은폐 장치를 이용을 하면서 정보를 획득을 하려고 하였다. 그에게 하달된 임무는 3가지로 함선의 함장을 납치할 것, 함선의 A.I.를 확보할 것, 그리고 헬멧에 부착된 카메라로 함선 내부 상황을 실시간으로 녹화하는 것이었다. 임무 수행 중 A.I.는 없어진 것을 확인하여 포기하고 UNSC 요원들의 대화를 엿들으면서 키에쓰라는 작자가 지도자라는 것을 파악을 하여, 키예스 함장이 탄 탈출선에 같이 탄다.

은폐 장치를 이용하여, 키예스가 탑승한 탈출함에 같이 승선을 하였고 다른 요원들은 노솔이가 탑승한 줄도 모르고 탈출을 하였는데, 유일하게 눈치를 챈 키예스 함장이 근처에 있던 상병의 권총을 빌려서[1] 그대로 안면을 쏴버리면서 사망. 노솔이 본인도 자신을 노리는 것을 뒤늦게 알아채고 플라즈마 피스톨을 꺼내들었지만 너무 늦은 뒤였다. 게다가 은폐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방어막을 끈 채로 있었기에 권총 몇 발에 허무하게 죽고 말았다.

그 누구도 눈치를 못챈 노솔이였는데, 그 사실을 눈치챈 키예스 함장의 눈썰미도 대단한 듯 하다.[2]

이후 키예스 함장이 탄 구명정이 헤일로 지표면에 착륙한 후 노솔이의 시체는 근처에 버려진 채로 방치된다. 키예스 함장도 납치하지 못하고, 코타나는 애초부터 마스터 치프 손에 들려져 있어서 논외였으니 제외. 그나마 헬멧 카메라로 함선 내부는 실시간으로 전송했으니 임무의 일부는 거의 성공했지만 키예스 함장의 눈썰미로 어이없게 죽었다.[3]


[1] 자기 권총을 코타나를 탑재하고 탈출하는 마스터 치프에게 주었기 때문.[2] 엘리트의 은폐 장치는 작용자의 몸의 형태와 굴곡에 따라 투영이 되는 부분이 볼록하게 보이는데, 그 부분을 봤던 것이다.[3] 물론 아무 의미 없는 죽음은 아니였다, 이후 시체를 찾으러 온 코버넌트가 굳이 이스나 노솔이가 위험을 무릅쓰고 구명정을 같이 타고 올 이유가 있을거라 추론하여 대략적으로 무언가 중요한게 타고 있을거라 생각, 그 결과 키예스 함장과 그 일행을 추적 그리고 포획에 성공하였기 때문이다, 이때 잡힌 키예스를 나중에 마스터 치프가 구출하게 되고 납치됐을 때 코버넌트 병사에게 흘려들은 정보로 키예스는 함장이나 되는 사람이 굳이 직접 코버넌트가 찾았다는 무기고로 가서 플러드에게 다시 잡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