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하렘 이야기

주인공. 자위행위를 하다가 이세계로 소환되었고, 그곳에서 자신의 정액이 타인의 잠재능력을 개방시키는 힘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매일같이 하렘 멤버들과의 정사를 즐기고 있다.

1권에서 처음 등장한 세 명의 히로인 중 1명.

레스디아 왕국의 검사로 3인 파티의 리더이다. 마왕 토벌을 위해 용사의 전승을 행하고자 하고 나오키의 소환에 성공한다. 이후 다른 히로인들과 함께 나오키와 관계를 맺고 하렘 멤버가 된다. 고향인 아르담 왕국에는 연금술사인 언니가 있는데 9권에서 등장한다. 좋아하는 체위는 선 채로 후배위.

1권에서 처음 등장한 세 명의 히로인 중 1명.

레스디아 왕국 출신의 성직자. 파티 내에서는 힐러를 맡고 있으며 공격 마법도 사용이 가능하다. 나오키가 이세계에 처음 소환될 당시 사정한 정액을 얼굴에 맞으면서(...) 등장한다. 이후 다른 히로인들과 함께 나오키와 관계를 가지고 하렘 멤버가 되고, 나오키의 첫 키스를 가져간다. 성실하지만 세 명 중 자위횟수는 가장 많다. 좋아하는 체위는 대면좌위.

1권에서 처음 등장한 세 명의 히로인 중 1명.

단발의 엘프 궁수. 입이 험한 편이지만 동료에게는 상냥하다. 용사의 전승을 믿지 못해 나오키에게 까칠한 태도를 보이다가, 그의 정액을 마신 후 마력이 향상됨을 느끼고 전승을 믿게 되며 곧바로 나오키의 동정을 가져간다. 이후 다른 히로인들과 함께 나오키와 관계를 가지고 하렘 멤버가 된다. 좋아하는 체위는 기승위.

레스데아 왕국의 종자인 수인족 여성. 원래는 왕궁 근무, 전투도 가능하며 취미는 독서와 산책. 좋아하는 체위는 후배위.

2권에서 첫 등장하여 여관에서 나온 주인공 파티 일행과 동행하게 되고, 왕국으로 그들을 안내해주는 역할을 맡는다. 야영 중 텐트 앞을 지키다가 텐트 안에서 주인공 파티 일행이 4P를 즐기는 소리와 냄새에 발정이 나 버리고, 곧바로 나오키와 관계를 가지며 새로운 하렘 멤버로 편입된다.

레스데아 왕국의 제13대 여왕. 좋아하는 체위는 정상위.

3권에서 주인공 일행을 맞이하며 첫 등장. 4권에서는 자신의 딸 마리의 계략에 의해 잠이 든 상태에서 나오키에게 범해진다. 그러나 마리의 생각과는 달리 레스데아 왕가는 이미 용사의 혈통을 잇고 있어 나오키의 정액의 효과를 얻지 못했고, 이에 용사가 힘을 쓸데없이 낭비했다고 생각해 분노하여 마리로 하여금 나오키에게 처녀를 바치도록 한다. 정사 후 마리가 실신하자 자신이 만족할 때까지 어울려 달라며 나오키를 리오노라와 함께 범한다. 이후 마리까지 합류해 4P를 즐기다가, 마리와 함께 폭주하여 나오키를 끝까지 착정하려 든다. 그러나 리오노라가 탄 수면제가 든 차를 마시고 잠에 들어 버린다. 다음 날 용사를 쫓아 출가하겠다는 마리의 요청을 받아들인다.

9권에서 다시 언급된다. 베로니카의 팬팔 친구이며, 그녀에게 용사의 힘에 대한 연구를 부탁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레스데아 왕국의 왕녀. 겉으로는 청초하고 상냥한 이미지이지만, 사실은 용사에 대한 집착이 엄청나서 용사를 어떻게든 만나고 싶어 여러 사건사고를 벌이는 중이다.

3권에서 첫 등장. 자신이 그토록 보고 싶었던 용사가 나타나자 어렸을 때 읽었던 서사시를 읊으며 매우 감격스러워한다. 이후 미라와 관계를 가지려던 나오키 앞에 난입해 자신의 호위 기사 7인과 관계를 가지라고 요구한다. 미라가 우려를 표하자 정색을 하면서 '전설의 용사가 이 정도도 못할 리 없다'고 단언한다. 우여곡절 끝에 나오키가 8P를 무사히 완료하자 만족하면서, 그 이후로도 귀족 자제들을 불러 나오키와 관계를 가지도록 시킨다.

4권에서는 자신의 기사들이 나오키와 관계를 가지는 모습을 보고 희열을 느끼며 그걸 여왕에게 대놓고 자랑하는 제정신이 나간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늦은 밤 나오키를 은밀히 불러 자신의 어머니를 범해 달라는 충격적인 요구를 한다. 나오키가 마지못해 잠에 든 여왕을 범하자 자신의 목적이 이루어졌다고 사악한 미소를 띈다. 그녀의 진정한 목적은 나라 안의 모든 여성을 나오키의 씨로 임신시키는 것. 이후 잠에서 깨어난 여왕이 당황하자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며 광소한다.

그러나 사실 레스데아 왕가는 용사의 피를 이미 잇고 있었기에 나오키의 정액의 효과를 얻을 수 없었고, 쓸데없이 용사의 힘을 낭비했다는 사실에 화가 난 여왕은 마리로 하여금 처녀를 바치라고 명령한다. 이때 마리가 자신만 관계를 가지지 않았던 것은 첫 경험의 통증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나오키가 모녀가 둘 다 명기라고 감탄하며 범하고 질내사정하자 흥분감에 잠시 실신한다. 이후 여왕, 리오노라와 함께 4P를 즐기다가, 흥분감에 폭주해서 여왕과 함께 나오키를 끝까지 착정하려 들지만 리오노라가 탄 수면제가 든 차를 마시고 잠에 들어 버린다. 다음 날 나오키가 도망친 사실을 알게 된 후 가신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자신의 호위 기사들을 데리고 성을 나가 버린다.[5]

6권에서 재등장. 항구 관계자들을 매수하여 아르담 왕국으로 향하는 나오키 일행이 타려던 배를 바꿔치기한다. 이후 나오키 일행 앞에 나타나서는 다짜고짜 함께 마왕을 토벌하기 위한 여행을 떠나자고 부추긴다. 이에 류제가 반발하자, 자신의 기사대와 용사 파티 중 어느 쪽이 나오키와 신체의 궁합이 잘 맞는지 겨뤄 보자며, 이긴 쪽이 나오키와 여행을 할 수 있다는 내기를 제안한다.

이후 7권에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다가 루이제에게 습격당한다. 용사는 데려갈 수 없다고 반발하다가 루이제에게 피를 빨린다. 그런데 용사의 혈통을 지니고 있었기에 얼떨결에 그녀를 사역마로 삼아 버린다. 이후 나오키로 하여금 루이제를 범하게 한 뒤 리오노라, 류제, 라이라, 나오키와 함께 5P를 즐긴다. 도중에 루이제가 난입하여 마리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자 계약이 깨지지 않은 걸 알고 당황한다. 이후 루이제까지 포함해 6P로 거사를 치른다.

다음 날, 나오키가 기존 파티와 그대로 같이 여행하겠다고 선언하자 슬퍼하지만, 곧바로 새로운 목적이 떠올랐다며 '용사가 마왕을 토벌하는 여정을 지켜보는 여정(...)'을 계속하겠다고 선언한다.

9권에서 다시 등장. 베로니카를 만나러 간 나오키가 언제 돌아오는지 수소문한다. 숙소로 돌아가던 와중 마왕의 모습을 보고 루이제가 소스라치게 놀라며 달라붙자 누구냐고 물어본다.

총 7인으로 구성된 마리의 호위 기사들. 3권에서 첫 등장해 나오키와 단체로 관계를 가진다. 4권 마지막에 마리가 용사 파티에 합류하기 위해 출가하면서 강제로 이들을 끌고 간다.

기사대 대장이자, 나탈리야와 함께 이 만화 최고 인기 캐릭터. 긍지 높은 기사이지만, 나오키에게 굴곡위로 범해진 이후 다른 히로인들과 마찬가지로 나오키의 정액을 원하는 몸이 되어 버렸다. 좋아하는 체위는 후배위.

4권에서는 그래도 대장은 대장인 건지 다른 단원들과 달리 성욕을 잘 제어하고 있다. 이후 여왕의 부름을 받고 여왕, 마리, 나오키와 함께 4P를 즐긴다. 이후 여왕과 마리가 폭주하는 모습을 보이자 수면제를 탄 차를 마시도록 한 후, 둘이 잠에 들자 나오키를 탈출시킨다. 다음 날 이 사실을 알고 출가를 결심한 마리에 의해 강제로 동행하게 된다.

6권에서는 마리와 함께 나오키 일행이 타고 있는 배에 승선한다. 마리가 주인공 파티에게 자신의 기사들과 나오키와의 신체 궁합을 겨뤄 보자는 내기를 제안하자 당황한다. 그렇게 7권에서 류제, 라이라, 마리, 나오키와 함께 5P를 즐기게 된다. 나오키에게 지지 않기 위해 특훈을 해 왔다고 말하며 나오키와의 관계를 즐기는 모습을 보인다. 곧 루이제도 합류해 6P로 거사를 치른다.

7.5권에서는 단독 주인공으로 등장. 헤어지기 전 검을 가져가려는 나오키를 말리려다 나오키가 침대에서는 맨날 지지 않냐고 도발하자 부끄러워한다. 이후 나오키와 1:1로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치다 나오키가 들박으로 자신을 범하는 것을 보고 감탄하며 절정한다. 이후 나오키를 인정하며 검을 가져가도 된다고 허락한다.

9권에서 다시 등장. 마리와 함께 숙소로 돌아가다 마왕의 모습을 보고 누군지 알아보지는 못하지만 경계하는 태도를 보인다.
* 텔레즈
기사대 최연장자. 기사대 내 유일한 유부녀이자 한 아이의 어머니. 좋아하는 체위는 기승위.
* 타치아나
약혼자와 섹스리스로 인해 헤어진 아픔이 있지만, 나오키와 관계를 가짐으로써 극복했다. 좋아하는 체위는 기승위.
* 엘리자
성실한 성격이지만 사실은 자위 중독자. 미라와는 독서 동료로 사이가 좋다. 6권에서는 두 사람이 나오키와 함께 SM 플레이를 즐긴다. 좋아하는 체위는 대면좌위.
* 애니
소극적인 성격. 필리아와는 동향에서 함께 수업을 들은 소꿉친구로, 6권에서는 두 사람이 나오키와 함께 3P를 즐기기도 한다. 좋아하는 체위는 필리아와 동일한 선 채로 후배위.
* 툴라
본가 빵집이 꽤 평가가 좋다. 상당한 브라콘. 좋아하는 체위는 기승위.
* 리디
최연소 단원. 대가족의 장녀로 여덟 명의 동생이 있다. 좋아하는 체위는 정상위.

마왕. 5권에서 처음으로 등장, 서큐버스 자매가 배신했다는 소식을 듣고 분노한다. 300년 전 다른 용사에게 봉인당한 것으로 추측된다. 나오키에 대해서는 300년 전의 놈과는 다르다고 말하며, 자신의 방을 그의 사진과 인형으로 도배할 정도로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8권 시점에서 갑자기 마왕성에서 모습을 감춘다. 그리고 9권에서 아르담 왕국에 직접 나타난다.

5권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서큐버스 자매.[6] 마왕의 명을 받고 나오키를 납치하기 위해 나오키의 꿈에 등장해 그를 착정한다. 하지만 현실이 아닌 꿈이라는 사실을 나오키가 간파하며 정신 공격에 실패해 버리고 때맞춰 등장한 티아네에 의해 제압당한다. 이후 나오키에게 범해진 후 그의 사역마가 되어 마왕군을 배신하고 파티에 합류한다. 좋아하는 체위는 라이라는 정상위, 도로테아는 기승위.

마왕을 충실히 보필하는 마왕군 참모. 5권 막바지에 등장했다. 8권에서 재등장해 사라진 마왕을 찾아다닌다.

마왕 직속 부하인 뱀파이어. 6권에서 처음 등장했다. 항구에서 나오키가 그녀의 모습을 보고 어째서 이런 미소녀가 이런 곳에 있는 건지 의아해했다.

7권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마왕의 명에 따라 나오키를 데려가기 위해 나오키 일행을 흡혈로 제압한다.[7] 마리가 반발하자 마리를 마왕에게 선물로 데려가야겠다며 그녀의 목을 깨무는데, 마리는 용사의 혈통을 잇는 인물이었던 탓에 그녀의 피를 마시고는 사역마가 되어 발정이 나 버린다.(...) 이후 마리의 재치에 의해 나오키와 관계를 가지게 되고, 이 과정에서 1000년 동안 지켜왔던 동정을 잃는다. 이후 5P를 즐기고 있는 나오키 앞에 나타나 함께 관계를 즐기는데, 나오키가 질내사정했어도 마리와의 계약이 파괴되지 않은 탓인지 마리에게 계속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9권에서 다시 등장. 여전히 마리와 함께 붙어다닌다. 숙소로 돌아가던 중 마왕의 모습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며 마리에게 꼭 달라붙는다.

후스 마을의 여관 주인이자, 리오노라와 함께 이 만화 최고 인기 캐릭터. 190세(인간 나이로 30세 정도)의 엘프로, 100년 이상 전에 인간 남편과 함께했지만, 지금은 남편과 사별하고 혼자서 여관을 운영하고 있다. 좋아하는 체위는 후배위와 기승위.

1권에서 첫 등장. 나오키가 여관에서 3인 파티 멤버와 격렬한 4P를 즐기는 소리를 듣고 흥미를 보이더니, 다음날 곧바로 나오키를 덮쳐 관계를 가진다. 1.5권에서는 산사태로 인해 나오키 일행이 하루 더 여관에서 묵게 되자 나오키와 격렬한 정사를 치르고, 나오키가 떠날 때가 되자 돌아오기를 계속 기다리겠다고 말한다.

이후 <사이드 스토리: 나탈리아 편>에서 재등장. 주인공 파티가 후스 마을에 다시 찾아오면서 나오키와 재회하고, 용사 파티 멤버들과 함께 6P 정사를 가진다. 나오키가 그녀를 임신시킬 기세로 질내사정하자 정말로 임신할 것 같다며 절정한다. 이후 여관을 떠나는 나오키에게 엘프가 인간의 아기를 임신하려면 수도 없이 관계를 가져야 한다며, 다음에 올 때 계속하자고(...) 유혹한다. 이후에도 간간히 오마케나 미니 만화에 출연하여 나오키와 관계를 가지는 모습이 묘사된다.

아르담 왕국에서 길드 접수원으로 일하고 있는 수인 여성. 8권에서 처음 등장. 삶에 권태를 느끼며 돈 많은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수시로 불평한다. 나오키 일행의 모험가 급수가 생각보다 높은 것에 놀라 나오키가 부자라고 확신하며 눈독을 들인다. 이후 나오키 일행의 정사 장면을 몰래 엿보면서 자위한다. 다음 날 필리아에게 베로니카로부터 의뢰가 왔음을 전한다.

9권에서는 베로니카의 의뢰를 수행하기 위해 나오키, 필리아와 함께 베로니카의 집으로 향한다. 베로니카와 나오키의 정사를 훔쳐보기 위해 다락방에 숨었다가 넘어져 침대 위로 떨어진다. 이에 베로니카의 추궁을 받고 그녀가 길드장에게 이를 보고하려고 하자 간곡하게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처녀와의 성교 도중 나온 정액을 채취하고 싶었던 베로니카의 요구에 의해 나오키와 관계를 가지게 되고, 이어서 베로니카, 필리아와 함께 4P를 즐긴다.

아르담 왕국의 제일가는 연금술사이자 필리아의 언니. 남녀를 불문하고 중증 연하 페티쉬를 가지고 있다. 좋아하는 체위는 대면좌위.

9권에서 처음 등장. 길드에 의뢰를 요청한다는 구실로 나오키, 필리아, 패티 3인을 자신의 집으로 부른다. 진짜 목적은 용사의 힘에 대한 연구를 위해 나오키의 정액을 채취한다는 것.[8] 나오키의 정액을 실컷 채취하다가 처녀와의 관계 도중 나온 샘플도 얻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하는데, 그때 다락방에서 훔쳐보던 패티가 침대로 떨어지자 그녀를 추궁해 함께 관계를 가지도록 한다. 이후 필리아, 패티, 나오키와 함께 4P를 즐기며 충분한 샘플을 확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