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건국기 異世界建國記 | |
장르 | 이세계 전생, 판타지, 드라마, 치트 |
작가 | 사쿠라기 사쿠라 |
삽화가 | 루나 |
번역가 | - |
출판사 | KADOKAWA 미발매 |
레이블 | 패미통 문고 미발매 |
발매 기간 | 2017. 08. 30. ~ 발매 중 미발매 |
웹 연재 기간 | 2015. 11. 08. ~ 2018. 08. 11. |
권수 | 4권[1] 미발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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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사쿠라기 사쿠라(桜木 桜). 일러스트는 루나(屡那).2. 줄거리
고아였으나 어느덧 성장하여 사회인이 된 후카미 카도는 어느 날 트럭 사고로 죽고, 어느 숲 속에 버려진 이름 없는 고아에게 빙의하여 눈을 뜬다. 그리고 그 숲의 지배자로서 사실상 신 취급을 받는 그리핀은 그를 눈여겨 보고, 그와 마찬가지로 그 숲에 버려진 고아 집단을 소개하며 아르무스란 이름을 붙여주고 3년 동안 언어의 가호와 식량을 빌려줄테니 이들을 이끌어 생존하게 만들라고 명한다.
그리하여 아르무스는 살기 위해 고아들을 이끌어 숲 속에 마을을 건설하고, 이 마을이 점차 성장함에 따라 주변국들이 눈여겨 보게 되는데...
촌장에서 황제가 되어가는 이세계 건국기!
그리하여 아르무스는 살기 위해 고아들을 이끌어 숲 속에 마을을 건설하고, 이 마을이 점차 성장함에 따라 주변국들이 눈여겨 보게 되는데...
촌장에서 황제가 되어가는 이세계 건국기!
3. 발매 현황
01권 | 02권 | 03권 |
2017년 8월 30일 미발매 | 2017년 12월 29일 미발매 | 2018년 6월 30일 미발매 |
04권 | 05권 | 06권 |
2019년 1월 30일 미발매 | 미정 미발매 | 미정 미발매 |
소설가가 되자에서 2015년 11월부터 연재됐으며, 패미통 문고에서 2017년 8월부터 서적화되었다.
4권 이후로 발매가 안되고 있다. 사실상 발매 중단.
4. 특징
이세계물이지만, 치트 요소가 적어 주인공 혼자 무쌍찍는 전개가 아닌 주변 인물들의 조력으로 나라를 확장해나가는 왕도적인 영지물 장르의 소설이라고 할 수 있겠다. 전이자의 고충, 지도자의 고뇌도 잘 그려내고 있고 발암요소도 그다지 없기에 편하게 읽을 수 있는 편. 씨족에서 중앙집권으로 넘어가는 정치체제 발전상도 잘 그려냈다. 다만 편의주의적 전개가 좀 있긴 하고 주변 지도자들이 묘사에 비해 너무 허무하게 무너질 때가 있다.[2]5. 등장인물
5.1. 주인공 일행
- 아르무스 = 후카미 카도
본작의 주인공. 전생에서 고아로서 힘들게 자립했기 때문인지, 상당히 박학다식하고 사교성이 좋다. 한번도 못 가져본 가족에 대해 환상을 갖고 있어 자신이 이끄는 고아들을 기회만 온다면 그들을 버렸던 가족들에게 돌아가게 해주는 게 그들을 가장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길이라고, 조금만 생각해보면 간단히 알 수 있는 현실적 문제조차 간과했으나, 막상 그들이 그 문제를 지적[3]하며 무엇보다 자신을 좋아하니까 그를 택한다고 해주자 감동하며 진정한 가족이란 게 뭔지 생각을 달리 하게 된다. - 보유 가호
- 언어의 가호
그리핀에게 빌린 가호로, 이 가호 덕분에 이세계에서 왔지만 처음부터 고아들과 소통이 가능했다. 하지만 반납해야 하는 가호이기에 이후 언어를 배우는데 힘썼고 이후 가호없이도 유창하게 대화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반납. - 대왕의 가호
고아들을 이끌면서 터득한 가호로, 자신을 지도자라고 인정하는 이들이 늘어날 수록 신체능력도 늘어나며, 그를 따르는 이들 역시 남자는 신체능력, 여자는 주술 능력이 향상된다.
- 테트라 아스
본작의 히로인 1. 반란을 일으켜 왕이 된 페룸을 피해 그리핀의 숲으로 도망쳐 온 아스 씨족의 공주. 상당히 어린 시절에 받았다지만 일단 상류층으로서 교육을 받아왔기에 21세기 일본에서 전생한 아르무스, 로사이스 왕국의 공주인 유리아와도 맞먹는 지성을 보여주며, 특히 주술은 유리아보다 최소 5~6년 가까이 늦게 배웠는데도 기존의 주술과 아르무스로부터 배운 수학을 조합하여 마술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낸다.
초반에는 아르무스에게 꽤나 까칠했으나, 아르무스가 리더로서 믿음직한 활약을 보여주고, 고아 무리 중에서 가장 똑똑한 이로서 그녀와 아르무스가 서로를 가르쳐 주다 보니 서로 좋아하게 되었고, 페룸 왕의 1차 침입을 협상을 통해 물리친 후, 로사이스 왕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원조를 받으러 가는 길에 서로의 마음을 고백하며 약혼 관계가 되며, 이후 페룸 왕국을 멸망시키고 다시 로라시아의 아스령으로 편입된 직후 아르무스와 결혼하게 된다. 웹 완결권에서는 아르무스와 유리아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생환해있다.
- 론
아르무스가 처음 인솔하게 된 고아들 중 한명으로 초기엔 반항적이었지만 그리핀인 모아둔 철검을 노린 강도에게 붙잡혔다가 아르무스에게 구해진 후 그를 리더로 인정하게 된다.[4] 검술이 특기
- 로즈워드
아르무스가 처음 인솔하게 된 고아들 중 한명으로 기마창술이 특기이다. 리아와 커플이다.
- 그램
아르무스가 처음 인솔하게 된 고아들 중 한명으로 궁술이 특기이다.
- 루루
동물에 관련된 주술이 특기. 이후 페룸 왕국의 횡포에 도망친 부모와 재회하나 격하게 싫어한다.
- 소연
- 이알
페룸 왕의 폭정을 피해 숲으로 도망쳐온 페룸 왕국의 변두리 마을의 리더. 페룸 왕국 함락후에도 아르무스의 충실한 가신이자 책략가로서 활동한다.
- 리아
로사이스 왕이 말 2필을 보내주면서 함께 보내준 말 사육 담당 노예. 아르무스에 의해 면천된다.
- 그리핀
아르무스가 버려진 곳을 포함하는 숲을 지배하는 신수. 아르무스를 포함한 아이들을 숲의 주인으로서 그냥 내버려둘 수는 없어서 거뒀으나 인간이 아닌 그가 인간의 육아라는 일을 맡는 건 한계가 있었고, 마침 지구에서 전생한 기억을 가져 현대 지구 문명의 지식과 어른으로서의 관록은 갖게 된 아르무스를 골라, 그 아이들을 자립시킬 리더 자리를 맡기고 언어의 가호와 식량을 3년간 빌려주기로 계약한다.
사실상 신으로서 취급 받는 존재로서, 작중 인물들 중 몇몇 주요인물들만 한두 개쯤 가진 가호들을 최소 열몇 개는 갖고 있으며, 흑색 화약조차 간지럽다고 여길 정도로 강해서 단 한 자루의 검 말고는 그를 상처 입힌 무기가 없다고 한다. 또한 3천 년 전에 자신의 땅을 떠난 일족을 직접 봤다는 식으로 말하는 걸 보면 나이는 최소 3천 살. - 보유 가호
- 신언의 가호
이종 간의 언어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 언어의 가호
목소리와 청각을 변화시켜 다른 언어에 의한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언어가 한정된다. 이세계로 막 빙의해 언어가 통하지 않던 아르무스에게 빌려줬는데, 발성 기관의 차이로 그리핀 본인에게는 별 쓸모가 없다고 한다. - 대출의 가호
가호를 특정 대상에게 빌려줄 수 있다.
5.2. 로사이스 왕국
- 로사이스 왕
예전부터 불치병을 앓고 있었다. 그래서 유리아의 남편을 자신의 후계자로 삼으려 했으나 문제는 남편 후보인 리갈 다벨이 가호만 훌륭했지 인품과 능력 면에서 유리아의 남편감으로 걸맞지 않다는 것에 고민하던 도중 새롭게 아르무스
- 유리아
로사이스 왕의 외동딸이자 이 작품의 히로인 2. 아르무스를 좋아하나 친구인 테트라가 먼저 아르무스와 결혼하면서 아르무스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으나 숙부 라이몬드의 충고를 듣고 아르무스에게 자신을 구해줄 것을 부탁한다. 이후 리갈 디벨건이 해결되고 테트라가 허락하면서[5][6] 아르무스와 결혼, 정실이 된다. - 보유 가호
- 간파의 가호
다른 사람이 받은 가호를 볼 수 있다. - 천리안의 가호
- 라이몬드
로사이스 왕의 동생이자 아르무스의 양아버지.
- 바르토르
유리아의 호위 역으로 자주 따라다니던 이로, 호위 중에도 맨날 술통을 끼고 다니느라 좀 허술해 보이나, 본래는 평민이었는데 로사이스 왕국군의 사령관급 위치까지 출세한 사족.
- 리갈 디벨
본디 로사이스 왕이라도 함부로 꺾어버리기 힘든 디벨 가문의 당주이며 원래 이를 견제하는 아스 가문의 세력이 멸문하면서 독보적인 제후세력이자 차기 왕위 후계자가 될 가능성이 커서 어디까지나 배반을 방지시키기 위해 유리아와 정략 약혼시켰을 뿐이였다. 성격도 워낙 포악하고 오만해 이전에도 아내들을 두 번이나 때려죽인 전적이 있어서 로사이스 왕이나 라이몬드나 탐탁지 않게 여기고 있었으며 이때문에 로사이스 왕이 디벨을 어떻게든 실각시킬 인재를 찾기 위해 왕위를 어떻게든 유지해왔다.
또한 토지세를 수확량 중 30%나 걷는 것 외에도 천, 특산물, 노역, 병역 등의 기본적인 세금 역시 가혹하게 걷으며, 결혼, 첫날밤[7], 장례, 사망 등의 일도 세금을 붙이는 횡포를 부려 이전부터 다른 영지로 도망치는 주민들이 많았으며, 심지어 페룸 왕국으로 도망치던 이들도 있을 정도.[8] 요정에게 아르무스와 비슷한 대왕의 가호를 받았으며 대왕의 가호의 부작용을 보여주는데 충성을 맹세한 신하인 베르메트를 배신혐의로 의심하니까 그 신하가 병에 걸려 죽어버린다.(노령이라 원래 몸이 약했는데 대왕의 가호로 신체보정을 받은것으로 추측) 아르무스와 싸웠던 적 중 최초로 가호 소지자임에도 불구하고, 그 성격상 깡스탯빨+무기빨로 상대를 찍어누르는 싸움만 해와서 싸움이 조금만 늘어져도 지쳐버리기에, 아르무스는 페룸 왕보다 확실히 약하다고 평했다. 코믹스판에서는 SD화해서 등장한 페룸 왕의 망령이 "리갈? 뭔데 그 듣보잡은?"이란 식으로 반응하는 묘사까지 나와 더 우스꽝스러워졌다.
페룸 왕 침공전 때는 가문을 지킨다는 명목으로 출전하지 않고 그저 방관만 했으며[9] 아르무스가 로버트 페룸을 격퇴하고 아스령을 양도받자 천한 고아가 제대로 다룰 수 있겠냐며 따졌다. 하지만 라이몬드의 나라의 위기에 숨어있는 어디의 겁쟁이보다 더 잘할 것이라는 반론에 찍소리도 못했다.
게다가 아스 가문의 멸문으로 자연스럽게 권력을 쥐게 되고 국왕도 병으로 쓰러졌다는 소문으로 장래성이 높아진 디벨가문을 향해 유능한 인재들이 자연스럽게 들어왔지만 정작 리갈은 이들의 가치를 못알아보고 냉대하였으며 내정도 자신의 혈족이자 친척들에게는 주요 결정을 담당하는 관직을 그냥 던져주고 정작 자신의 책사이자 비혈연인 베르멧트가 이들을 알아보고 일을 줘서 비친척파가 형성되었다. 그러나 비친척이자 비혈연인 비친척파에게는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중간관리자 실무직이 최대 진급이며 심지어 유능한 인재인 백인대장 직책의 요제프에게도 박봉에 화폐없음에 밀가루 배급으로만 퉁치고 있었다. 결국 신명결투 이후 아르무스의 부하들의 계책으로 이들을 헤드헌팅에 성공한다.
후일 책사인 베르메트의 계략이자 제안으로 리갈본인이 아르무스에게 신명결투를 진행하지만 정교한 기술을 지닌 아르무스에게 패배하면서 왕권과 멀어지게 되고 아르무스가 차기 왕으로 지명되자 현실부정하기에 이른다. 결국 친족 조카에게 배반당해 생포당한다.[10] 그에게 가호를 주었던 요정이 실망하여 가호를 강탈, 그리고 몸에 피를 내뿜고 죽는다.
그의 친척 일파와 호족들은 아르무스의 숙청에 의해 여자 갓난 아이들 전부 몰살당한다.[11][12]
- 베르메트
디벨 가문의 충성스러운 최측근 책사이자 유능한 내정자. 사실상 디벨 가문의 실무를 전부 책임지고 있는 자이지만 디벨가문의 혈연 즉 친족이 아니라는 이유로 실무직 1인자이지만 정작 더 높은 자리는 무능한 질베트 디벨과 같은 리갈의 친척들이 차지하고 있다. 사실상 디벨가문 전력의 절반이라고 할 수 있는 남자로 인재를 보는 눈도 좋아서 리갈이 이들을 냉대하며 쫓아내려 했지만 옥석에 가까운 이들을 선별하여 뛰어난 인재들을 기용하였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리갈의 힘만 믿고 까부는 친척들로 인해 골머리를 썩고 있으며 질베트가 아르무스와 아르무스 영지에 화살을 쏘는 패악질만 안 했어도 영주민 이탈 사건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지만 트롤링을 시전하는 질베트는 이후 아르무스 군에게 붙잡히면서 협상도 불리하게 진행되었다. 이후에 신명결투에 패배했음에도 리갈을 지키려 했지만 비친척파 가신 출신 인재들은 지위에 비해 너무 열약한 대우를 받고 있었고, 아르무스의 부하들의 계책으로 그 인재들이 아스령으로 대규모로 이탈하게 되었다. 이후에 이알이 베르무트한테 정식 사절로 온 것 때문에 질베트의 부하가 그걸 보고 보고하는 바람에 아스령과 내통한다는 누명을 썼고[13] 리갈의 노여움을 사서 가호의 부작용으로 쇠약해지기 시작하였고, 이후에 리갈 앞에서 정식으로 은퇴를 선언하고 가택에 은거하였다.[14] 은퇴 이후에 가호의 은총으로 억눌렀던 지병이 악화되는 바람에 더욱 쇠약해져서 몇 해 못가서 8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다. 다행이도 사망 이후에 그의 친족은 모반에 관여되지 않아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은퇴 전에 드모르갈 왕에게 밀서를 보내서 전쟁에서 아르무스의 허를 찌르게 하여 고전시키게 유도하는 등 의심받고 있는 상황에서까지 디벨가를 위해 헌신하는 충신이었다.[15] 그의 사망 이후로 친족 외의 인재들의 이탈이 가속화되었고, 결국 디벨 가문의 쇠락 및 멸망에 일조하였다.
- 질베트 디벨
리갈 디벨의 친척으로 세금징수 관련의 고위 관직을 차지하고 있는데 디벨 가문의 혹독한 세금도 문제지만 질베트는 리갈의 후광을 업고 멋대로 구는 악덕관리이다. 농사에 중요한 내년 농사에 쓰일 곡식 씨앗들마저 징수를 해갈 정도이며 어느 마을에 있던 신혼부부가 첫날밤세, 결혼세를 당장 납입을 못할 경우를 불문으로 하는 대신 자신과의 하룻밤을 강제로 진행하여 강간한 뒤 여성이 저항의지를 가지고 있자 병사들에게 윤간시킨뒤 돌려보내는 패악질을 하였는데 결국 해당 여성은 자살을 하였고 남자는 이후 아르무스 가문에게 명분을 제공한 뒤 사망하여 사실상 한 신혼부부를 파탄낸 셈이다.
이후 너무 높은 세율로 인해 디벨령 영주민들은 아르무스 영지로 탈출하려고 하는데 이를 군대로 제지하던 도중 위에 적힌 파탄난 신혼부부의 남편을 저지한답시고 베르메트의 공격 금지령을 무시하고 화살을 쏘는 조치 때문에 영지를 무단으로 공격한 명분을 제공하게 되는데 당연히 대왕의 가호를 받은 아르무스의 군대가 단숨에 공격에 들어가자 도망을 간다. 그러나 아르무스에게 따라잡히자 아르무스만 죽이면 된다며 사실상 적대의사를 표한 것도 모자라 포로로 잡힘으로써 협상에도 불리하게 진행되는 원인을 제공한다. 그럼에도 베르메트를 개무시하는 태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신명결투 이후 패배한 디벨에 의해 시달리고 있다.
이후 드모르갈 왕국 공방전 승리후 연회장에서 드머르갈 1왕자 카를로가 디벨가와 드모르갈 왕국과 결탁했다는 걸 알려주며 디벨가는 손도 못쓰고 대부분 숙청당하고 디벨 영지에서 포위되어 꼼작달싹 못할때 자기라도 살자고 리갈을 포박 아르무스에게 바친다. 하지만 론과 러즈워드의 "아이쿠 미끄러졌네"로 살해당한다.
5.3. 페룸 왕국
- 로버트 페룸
평민 출신이었으나, 아르무스와 마찬가지로 뛰어난 군사적 식견과 사교성으로 주변 사람들의 인정을 받아 출세. 어느 날 자신을 거둬준 테트라의 부모에게 반역을 일으켜 죽이고 자신이 페룸 왕국의 왕이 되었다. 로사이스 왕이 병으로 쓰러진 틈을 타서 그리핀의 마을을 침공하고 그 뒤에 로사이스 성을 침공할 계획을 세워 마을을 공격했지만 마을의 선발부대가 함정에 걸려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고, 그 뒤에 평원에서의 전투에서 예기치 못한 전술로 허를 찔려서 밀리게 되자 아르무스와 일기토를 벌였다. 힘은 가호를 받은 아르무스가 위였지만 전투경험과 창술은 페룸 왕이 더 우위여서 아르무스를 제대로 고전시켰다. 하지만 아르무스가 검으로 바꿔들자 뜻하지 않은 검술에 밀렸고 결국 방패를 뚫은 검에 찔려서 패배한다. 숨을 거두기 전 자신을 어리석은 왕으로 기록해달라고 하며, 뒤에 자신이 죽이지 못하고 결국 도망치게 둔 테트라를[16] 행복하게 해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코믹스에서는 사망 후에도 가끔씩 얼굴을 비치는데, 여자들한테 둘러싸인 아르무스한테 화난 얼굴을 하거나, 리갈과 대결중에 리갈의 힘에 비해 실력이 페룸 왕 이하라서인지 안중에도 없었다고 하고 그런다.[17]
6. 설정
- 아델니아 반도[18]
로사이스 왕국과 페룸 왕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가 있다.
- 가호
- 주술
6.1. 지역
- 로사이스 왕국
- 로마니아의 숲
통칭 그리핀의 숲이다
- 페룸 왕국
- 벨베디르 왕국
- 드모르갈 왕국
- 에빌 왕국
- 아르바 산맥
- 아르바 유목 국가
아르바인의 국가로 주민으로는 유목민이 있다. 옛날에 아델리아 반도를 통일한 국가였지만, 시간이 지나 땅의 쫓겨나 아르바지방에 건너가 동화되었다
아르바 지방은 비가 내리지 않는 건조한 땅이다. 현지인은 목축이 발달했다. 아르바는 에쿠스족, 아리에스족, 르프스족으로 나뉜다. 아르에스족 힘이 약해 르프족의 지배를 받고 있고 에쿠우스족과 르프스족의 2대 세력인 느낌이다.
- 로젤 왕국
- 파르담 왕국
- 길베드 왕국
- 크라리스
- 레자드
크라리스의 식민도시다
- 게르마니스
농경과 수렵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곳이다. 인근에 유목민족 있어서 기마기술을 많이 배운다
- 비 제국
로사이스로부터 먼 동쪽의 나라로 비단의 나라라고도 불린다
- 키리시아
- 페르시스
6.2. 아르무스가 도입한 지구 기술
- 종이
- 탈곡기
- 스에키 토기
- 증류주
- 농약
- 등차
- 대포
- 윤작법
한 경작지에 3번 돌려 심는 것. 지력을 소모하는 작물을 심은 뒤 지력을 회복하는 클로버나 순무를 심는 방법 또는 일부는 휴경시켜 지력을 회복시킨다.
7. 미디어 믹스
7.1. 코믹스
영 에이스에서 2017년 9월부터 연재 중이다. 작화는 KOIZUMI.
웹연재처 Comic Walker
7.1.1. 발매 현황
01권 | 02권 | 03권 |
2018년 4월 26일 미발매 | 2018년 9월 25일 미발매 | 2019년 4월 4일 미발매 |
04권 | 05권 | 06권 |
2019년 10월 4일 미발매 | 2020년 5월 2일 미발매 | 2020년 12월 10일 미발매 |
07권 | 08권 | 09권 |
파일:이세계건국기코믹스09권.jpg | ||
2021년 12월 10일 미발매 | 2023년 03월 10일 미발매 | 2024년 03월 08일 미발매 |
8. 기타
- 주인공이 다스리는 국가는 누가봐도 로마제국을 모티브로 했다. 주변국 정세도 로마랑 완전히 흡사한데다 나라 이름마저 로마리아다. 키리시아 도시국가들은 그리스계 도시국가들을, 페르시스는 페르시아를 모티브로 딴 것. 엔딩만 봐도 한나 바르카라는 장군이 공격해 왔다는 언급을 봐선 그냥 로마다.
9. 외부 링크
[1] 2019. 01. 30. 기준[2] 특히 리갈 디벨이라는 악역이 판에 들어먹는 전형적인 악역이라 페룸왕보다 긴장감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다.[3] 자신들을 버린 부모에게 돌아가봤자 다시 버려지거나 노예가 될것이다.[4] 코믹스판에서는 로즈워드가 붙잡힌 걸로 변경. 전개는 동일하다.[5] 테트라는 아르무스가 유리아와 결혼하면 왕의 딸인 유리아가 정실이 되고 본인이 2부인으로 격하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 결혼에 찬성했다.[6] 다만 테트라를 따르던 호족들이 이를 탐탁지 않게 여겼고 테트라가 장남을 낳고 유리아가 아이를 못낳자 불온의 씨앗이 심어진다.[7] 이것 때문에 디벨가문의 친척인 질벨트 디벨은 세금을 못내면 자신과 하룻밤을 지내라는 조치로 한 신혼부부의 아내를 사실상 강간한 뒤 자신의 병사들에게 윤간을 시킴으로써 여성은 돌아오자마자 자살하며 가정을 파탄냈고 살아남은 남편은 이후 자신이 죽더라도 디벨군의 화살이 아르무스와 아르무스 영지에 박혀 대의명분을 제공시키는데 성공하며 죽는다.[8] 페룸 왕국도 딱히 좋은 곳은 아니라서 어쩔 도리도 없었다. 그런 페룸왕보다 한수 더 뜨는게 리갈 디벨...[9] 사실 페룸 왕과 결탁했다.[10] 배반한 조카는 아르무스의 부하에게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로 살해당한다.[11] 아르무스는 현대인 감각으로 여자와 갓난아이마저 죽이는 것에 거부감이 있었으나 라이몬드와 바르토르의 강한 설득과 자신은 관용을 배풀고 권력을 유지한 카이사르와 다르다(또는 못하다)는 생각으로 실행한다.[12] 바르토르가 디벨가의 여자의 저주의 말 어린애를 죽이다니 지옥에나 떨어지라는 소리에 나같은 충신은 천국간다고 답하며 살해한다. 아무리 반역자에 대한 삼족멸이 기본인 고대시대라 해도 꽤 뻥찌게 하는 장면.[13] 이 사절 자체가 이알의 책략이었다.[14] 베르메트에게 호통을 치면서도 누구보다 충성스러웠던 베르메트를 떠나보내고 싶지 않았는지 리갈이 베르메트를 애타게 불렀다.[15] 디벨 가문의 충신이지만 로사이스 왕국에겐 그저 해악일 뿐이었다. 설령 도모르갈이 아르무스를 죽이고 리갈을 왕으로 옹립한다 해도 결국 도모르갈이 로사이스를 침략한다.[16] 코믹스에서 페룸의 회상으로 봤을 때 테트라가 태어난 걸 기뻐했었다.[17] 애시당초 로사이스 성 침공때에 리갈 디벨이 움직이지 않을 걸 뻔히 알고 있었고 미리 협상을 했다.[18] 소설 양상을 보면 고대 로마가 건국되기 전, 중소국가들이 난립하던 이탈리아 반도의 상황과 흡사하다. 주인공 아르무스가 버림받은 고아들을 모아 마을을 세워 세력을 구축하는데, 실제 로마도 이곳저곳에서 쫓겨나거나 도망쳐온 부랑자들이 모여서 만들어졌다.[19] 약간 작가의 편의 주의적 부분이 많이 들어갔는데 유황은 화산재에서 질산칼륨은 일본 전통식 방식(마룻 바닥의 흑토를 나뭇재에 섞어서 건조시켜서) 대량생산은 불가능 한다고 해놓고선 페룸왕 선발대가 성벽에서 몰살당할 정도의 위력을 갖췄다.[20] 더구나 아르무스가 어떻게 흑색화약 조합법이나 그 비율(이건 관련업종이 아니면 민간에서 절대 공개되지 않는다.)을 아는지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