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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1:14:24

이미리

[[게임4판타지|{{{#800000 게임4판타지}}}]]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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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

1. 개요

게임4판타지의 등장인물.

2. 설명

검술연마를 목적으로 4판타지를하는 묘령의 한국인 여성 유저이며 가온 등의 게이머들을 깔본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소드엑스퍼트 계획의 대상자중 하나이나 콩라인의 실력. 부모의 사업이 망해 가세가 기울면서 인성이 파탄났다. 가온은 싸가지 없는 인성파탄 미친년이라고 욕한다.

원래 이런 성격은 아니었는데, 부모님의 사업 덕에 어릴 때부터 부자로 살다가 고등학생 때에 부모님 사업이 망하면서 성격이 이렇게 변했다. 고교 졸업 후에는 곧바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는데 4수를 하면서 때려치고 소드마스터를 배출하는 국가 프로젝트인 소드 엑스퍼트에 참여하게 된다.[1] 하지만 검술 재능이 부족해서 참가자 중에는 가장 열심히 수련 하면서도 평소에 놀고먹는 다른 참가자가 더 실력이 좋다는 사실에 절망한다. 짧은 기간에 여러 실패를 경험하며 성격이 망가졌던 것이기도 하다.

대차원문 테러 사건 이후 어수선한 상황에서 엄근오에게 어필을 잘했는지 7급 공무원 자격 소드 엑스퍼트 지위를 획득, 지령을 받아 4판타지 내에서 흉턴의 우승을 지지하기 위해 한국 길드들을 카르세에 맞서도록 선동한다. 허나 한국게이머들을 정치적 희생양으로 이용하려는 이미리를 아니꼽게 본 가온에게 대련 요청을 받고 이를 승낙, 역시나 가온에게 단칼에 목을 뚫려 패배한다[2]

호승심이 강하나 자신의 성에 안차는 사람들은 깔보며 쌍욕을, 엄근오 같은 윗사람에겐 약한 전형적인 강약약강의 소인배이다. 게다가 자신보다 검술이 월등한 가온에게 이유없이 열폭하는 등 발암 그 자체라 독자들에게 안티가 많은 케릭터.

얼마나 안티가 심한지 작가가 스스로 이미 썼던 글을 수정까지하면서 기존에는 입과 뇌가 다이랙트로 연결되어 생각없이 막말을 뱉는 발암 케릭터였다면 지금은 그 사이에 필터링을 꽂아서 말하기 전에 한두번 생각은 하도록 만들어 전보다는 그나마 정상적인 케릭터가 되었다. 그러나 작중 등장해서 한다는게 전과 똑같이 형편없는 선동짓거리 했고 문제가 생기면 해법이라고 던지는게 자신은 능력이 안되니 만만한 한국게이머들을 선동하거나, 가온에게 친분있는 유저들을 시켜서 가온을 이용해먹는 수준에 불과하기도 하고 그나마도 계속 호구처럼 이용당하는데 진저리가 난 가온이 아에 그들과 손절을 때리면서 이미리의 존재자체가 애매해지는 사태까지 오게된다.

하지만 가온이 이유는 말하기 힘든데 니들 참마황 막으려는거 헛고생임ㅉㅉ 논리로 계속 발빼는걸 헛고생이던 뭐던 계속 끌려다니는 더러운 판국에 뭐라도 결론이 나야 한국인 유저들이 이런 진창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겠냐 식으로 받아치는 강단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게 의외로 화로의 여신에게 먹혀들어가 가온에게 도움을 주는게 어떻냐는 조언을 하고 가온또한 너무 매몰차게 대하는 건 좀 불쌍하다 생각했는지 짧은 시간이나마 NPC가온의 발을 묶는 정도의 작은 협력을 약속한다. 이것만으로도 인민군과 협력하는 한국인 유저들에게는 우승할 수 있는 큰 기회이기에 이미리가 뛸듯이 기뻐하는건 덤이다.

사실 이렇게 열심히 하는건 애국심이 아니라 그냥 공무원 생활이 이어지기를 바라서라고 한다. 성과를 인정받아서인지 이후로도 공무원으로 일하며 성격도 고쳐지게 된다.

[1] 최초이자 유일한 지구인 소드마스터 반지성을 보고 지구인도 소드마스터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시작된 프로젝트지만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생각되다보니까 지원은 빈약하다. 사실 반지성의 경우는 단순한 지구인이 아니라 고대생물, 고대신과 200년 넘게 싸우면서 그 피를 뒤집어써서 신성을 가진 반신이 된 예외 중의 예외라서 지구인 소드마스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봐야 한다.[2] 가온은 같은 소드엑스퍼트에게 털리는 주제 국가 공인 소드 엑스퍼트라 불릴 자격이 없다고 주장하나 길드장들은 소드마스터가 소드엑스퍼트를 때려잡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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