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인간들이 악마를 숭배하며 황금 송아지의 제단 앞에 무릎을 꿇는 땅에선, 지옥의 혐오스러운 후손들에 둘러싸인 필멸자들이 강력한 대악마들의 검은 깃발 아래 모입니다. {{{#!wiki style="height: 0.7em;" |
악마 숭배자들. 원 역사의 독일제국군 포지션이다. 악마가 속삭인 달콤한 유혹에 현혹되거나, 당장의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부역자가 된 이들이다. 병사들은 전체적으로 철십자 대신 오망성을 새긴 돌격대의 외양이며, 장교들은 오랜 부역으로 악마와 비슷하게 변이되어 있다.
실제 독일제국군처럼 잠수함으로 기독교도들과 강철 술탄국의 상선들을 계속 괴롭히며 처음 이들이 출현했을때는 이 피해가 막심하여 유럽 전역에 기근을 불러올 정도로 경제를 마비시키기도 하였다.
2. 역사
1099년, 성전기사단이 지옥의 문을 연 이래로 수없이 많은 영혼들과 땅들이 악마의 하수인들에게 도살당하고 황폐화당하는 운명을 당장은 피하기 위하여 무릎을 꿇고 자기 자신들을 광명으로부터 내치고 악마들의 하수인이 되었다. 이단 군단은 지옥의 하수인들에게 짓밟힌, 사람 고기가 파운드 단위로 팔리고 아이들이 우상들의 제물로 쓰이는 땅들에서 태어난 불운한 생명들로 이뤄진 군대이다.지옥과 현실 사이의 인체와 기계로 만들어진 거대한 공장들에서 생산되는 끔찍한 전쟁 병기들로 무장한 이단의 군대들은 지옥의 불타는 우상들과 가장 가까운 곳까지 닿을 수 있는 영광을 받으니, 이는 가혹한 원정을 대가로 저주받은 운명으로부터 벗어날 희소한 기회들 중 하나이다.#
3. 병종
3.1. 장교
- 데스커맨더 - 두 손이 스틱스의 강물로 담금질된 발톱들로 무장하고 혀를 잘라낸 데스커맨더들은 지옥이 점령한 땅에 사는 젊은이들 중 가장 유망한 이들을 가장 혹독한 훈련에 투입시켜 만들어진다. 대악마 벨레스의 경호원들에게 수련되고 수없이 많은 악마적 살인자들과 독살자들에게 훈련받은 몸은 무인지대를 마치 사악한 뱀처럼 거닐며 불운한 사냥감들에게 악몽을 하사한다.
- 이단 성가대 - 신을 모욕하기 위해 스스로의 목을 자르는 이단 성가대들은 잘려나간 목과 머리에서 신을 모욕하는 이단적 성가들을 부르며 전선을 거닌다. 신안티오크 공국은 그들의 노래를 들은 병사들의 고통을 한시라도 빨리 해소하기 위해 별도의 병동까지 설립하며 대응하고 있다.
- 부음받은 자들 - 대악마들의 큰 기쁨이 된 이들은 지옥의 주인에게로부터 지옥의 악취 나는 기름으로 가득차 불타는 호수들 속에서 수련할 영광을 하사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