犬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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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란스 시리즈의 캐릭터로 전국 란스에 출연한다.재능레벨 42/46, 기능레벨 닌자 Lv2.
2. 작중 행적
현 이가의 두령으로 닌자들은 더 이상 사무라이 밑에서 고생할 필요가 없다고 여기던 인물. 이가의 현재 땅은 원래는 오다의 땅이었으나, 오다의 사무라이인 쿠모 단타다시가 닌자를 쓰고 버리는 도구로 취급하던 것에 분개하여 이누카이를 중심으로 반란을 일으켜 지금의 땅으로 독립했다.사실 오다 노부나가가 믿음직하지 못한 병약 청년이였던 것도 한몫한 듯하다.
그 후에는 남의 밑으로 들어가지 않고 전국에 밀정을 풀어서 감시한다. 또한 본인도 닌자로서는 상당히 강력. 무엇보다 왕왕(강아지)를 이용한 닌견술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한번에 100마리도 넘게 다룰 수 있다. 그의 이름이 이누카이(개를 기르다)인 것도 이 때문이다. 개의 이름은 컁컁, 메이드상, 야모링인 듯. 모두 GOLZOO의 처음 맵에서 잡을 수 있는 여자 몬스터와 같다.
이것이 이누카이의 강아지.
야전에서는 특수기술로 '101마리 멍멍'이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효과는 개 떼(...)들이 달려들어 적 전부대에 101의 고정 데미지를 입히는 것. 업그레이드 하면 202의 고정 데미지를 입힌다.
생긴 거에 비해서는 은근히 성격이 착한 녀석. 인망도 좋았는지, 임관 이벤트시 이누카이를 죽이려는 란스를 스즈메가 말린다.
게임에서는 이하의 4가지 결말이 기다리고 있다.
1. 스즈메 없이 란스가 이가를 점령했을 때
: 도망친 후, 나중에 다시 봉기한다. 두번 정도 봉기했다가 영원히 사라진다.
2. 스즈메를 동행하고 이가를 점령했을 때
: 스즈메에 최면을 걸어 란스를 몰아붙이나, 란스의 박치기에 당해 리타이어
: 또는 란스에게 죽고, 강아지들은 이누카이의 시체들과 함께 자폭한다.
: 또는 란스에게 죽고, 강아지들은 이누카이의 시체들과 함께 자폭한다.
3. 아군 무장으로 채용 후 캐릭터 클리어
: 원수인 쿠모 단타다시를 처리한 줄 알았는데 사실은 카게무샤라서 다시 가려는 찰나 스즈메가 선물이라면서 그 자의 목을 들고 오자 그저 망연자실. 란스 왈 "아직 쿠모 단타다시가 몇 놈 남아있을지도 몰라"[1]
4. 겟코에게 벌을 받는다.
: 관절 다 빠져서 그저 울면서 도주.
게임 상의 성능은 공/방/속의 능력치 스탯이 8이라 꽤나 좋은 편이다. 하지만 행동횟수가 3인 데다가, 전용 스킬 101의 왕왕->201의 왕왕은 성능이 그렇게 좋지 않다. 그런 주제에 얻는 건 까다롭다. 먼저 스즈메를 이가와의 싸움에 출전시켜서 대화를 모두 보고 '이누카이를 찾는다' 탐색을 성공시켜야 한다. 일단 여기서 탐색 요구치가 35(...) 그리고 이누카이와 란스의 1:1 대결이 이루어지는데 스즈메는 이누카이에게 조종당할 수 있으므로 란스 혼자서 전열의 닌견 세마리와 후열의 이누카이를 상대해야 한다. 레벨 50에 속도 7, 행동횟수가 4 이상 정도는 되어야 무난하게 승리할 수 있다. 이누카이를 이기면 스즈메의 설득에 의해 등용된다. 단, 1회차에선 동료로 만들 수 없다.
이누카이 등용 후 호감도가 신뢰가 되면 일정 주기로 스즈메와 카나미를 특훈시킬 수 있다. 호감도로 인한 파워업과 같은 취급이며, 카나미는 원 능력치가 워낙 구려서 사용하기 힘들지만 스즈메를 전투에서 활용할 생각이라면 이누카이는 꼭 등용하는 게 좋다. 행동횟수가 아깝다면 특훈 이벤트를 한번씩만 보고 방치하더라도 턴두 이벤트로 특훈이 되는 경우가 있으니 걱정말자.
란스 퀘스트에서는 스즈메에게 잠깐 언급되는데, 어렸을 적에 독액에 빠져서 하반신에 털이 없다.
[1] 이누카이의 호감도가 오르면 "쿠모 단타다시가 닌자들을 핍박하고 있다" 는 말을 란스에게 하는데, 이 이후로 적에 쿠모 단타다시가 이끄는 궁병대가 등장하게 된다. 이건 마군이나 요괴제국만 아니라면 어떤 상황이라도 적습에 쿠모 단타다시가 한번은 포함되게 된다. 이 전투에 이누카이를 참전시켜 전투에 승리하게 되면 이벤트 대화 형식으로 스즈메가 쿠모의 목을 가져오며 캐릭터클리어가 달성된다. 6대 비보중 하나를 획득하게 되기 때문에 고득점을 노린다면 꼭 캐러크리 해야 되는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