井上 準(いのうえ じゅん)
진심으로 날 사랑해라!!의 조연.
성우는 스기타 토모카즈.
카와카미학원 2-S소속의 학생. 아르카나는 사신.
대머리다.(…)
2-S의 사이좋은 삼인조 중 한명으로, 개성이 너무나도 넘치는 엘리트집단인 2-S에서 얼마 없는 정상인으로서 츳코미를 담당하고 있다. 공부도 스포츠도 평균이상하며, 언변도 어느정도 뛰어나며 성품은 둥글둥글한지라 2-S과 2-F간의 사이가 극도로 나빠질 때 항상 평화사절단으로서 교섭을 하러오기도 한다. 워낙 긍정적인 성격이라서 그런지 평소에도 사이가 안 좋은 2-F반에 와서 놀러가기도 한다. 인기도 어느정도 있는 걸로 보인다
카와카미학원의 라디오 방송의 DJ도 맡고 있고 게스트는 항상 모모요가 초청되는데 듣고있자면 쥰이 불쌍해진다.[1]
전파계천연보케인 코유키, 진담인지 농담인지 알 수 없는 말을 자주하는 토우마 덕분에 늘 고생이 끊이지 않는다. 주변에서 "대머리"라고 불러도 "예예"하면서 대응해주는 관대한 인물.
이처럼 대머리외에는 완벽초인이지만 유일한 결점이 있으니, 로리콘이다.(…) 말 그대로 다크사이드라고 할 정도로 극도의 로리콘. 그러나 어디까지나 페도가 아닌 지켜보는 것으로 마음을 안정시키는 순수한 로리콘으로, 변태의 다리에 출몰하는 다른 로리콘들을 격퇴시키며 아이들을 지긋한 시선으로 쳐다보기도(…). 외모 덕인지 2-F의 위원장인 아마카스 마요에 지대한 관심이 있으며 잘 보이기 위해 온갖 일을 다 해내기도 한다. 아마카스 마요에 대한 관심은 모모요 루트를 하면 나오는 '망량의 연회'이벤트에서 혼을 담아 그가 외치는 "십마아아아아아아안!!!!"을 들으면 느낄 수 있다(...).
마지코이S 본편에서는 그의 취향에 스트라이크인 쿠키 몬시로가 전학옴에 따라 말그대로 물 만난 물고기마냥 활개를 치고 다니며 몬시로의 충성스런 제 1부하를 자처하는 아름다운
아버지가 아오이몬병원의 부원장인지라, 원장의 아들인 토우마와는 어릴 때부터 어울렸으며, 토우마를 부르는 호칭은 "도령". 아버지 때부터 입은 은혜때문인지 그의 말은 잘 들어주는 편이다.
마지코이A에서 콜라 뚜껑을 날려 얼굴을 가격해 소매치기를 잡는 걸 봐선 파문도 쓸 수 있는 모양.
그의 정체는 트루루트 흑막인 머로드의 측근 중 한명.
실은 여타루트에서 내세웠던 그의 실력보다 휠씬 강하며 이는 전문적인 시설에서 전문 코치에게 복싱을 배워서 쇼이치를 한방에 보내버렸다. (참고로 코유키는 태권도를 배웠다.)
토우마의 아버지도 그랬듯이 부원장였던 자신의 아버지도 토우마 아버지의 부정을 도와주고 있었으며 이에 대해 극심한 죄책감은 가지고 있었던 본인은 토우마가 자신의 아버지의 부정을 보고서 비뚤어졌음에도 최선을 다해 설득했지만, 그의 말은 이미 어긋날대로 어긋나버린 토우마의 마음에 닿지 못했다. 결국 그 자신도 체념하여 적어도 우정으로서 그가 가는 길에 같이 따라가는데 이는 그를 되돌리지 못한 것에 대한 일종의 속죄가 아니었을까 싶다. 결국 같이 어둠에 빠지고 만다. 그가 로리콘이 된 이유는 썩을대로 썩어버린 세상에서 아직 때묻지 않은 순수한 소녀들을 보면서 마음을 달랬다.....라는 언급이 있는데 변명이다. 태어나면서부터 로리콘. 치료불가(…)
참고로 그의 대머리의 원인은 정신붕괴한 코유키가 원인이었는데 정신이 붕괴하지 않은 코유키 루트의 쥰도 대머리였다 대머리가 되는 것이 그의 숙명이었나 보다
트루루트에서 카니발 축제시 토우마가 카자마 패밀리를 궁지에 몰았고 이에 쇼이치를 쓰려뜨려 쐐기를 박는데 일조한다. 그런 후 차일드팰리스 안에서 쿠키 히데오와 카자마 쇼이치의 협공에도 굴하지 않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는데 쿠키 히데오의 "같이 어둠에 빠지는건 패자의 사고방식!"(…)이라는 내용의 설득과, 카자마 쇼이치의 설득을 받게 되고 이는 쥰의 방심을 불러 일으키게 되고 결국 두 사람에게 쓰러지고 말았다. 이후 마음을 다시 먹게 되고 쇼이치, 히데오와 같이 토우마를 설득하게 된다. 이후 함께 죄값을 치르게 된다.
[1] 모모요가 인기투표에서 1위를 해서 고정게스트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