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로교회 제2대 담임목사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이규현 Gyu-Hyun Lee | |
<colbgcolor=#6cc24a><colcolor=#fff>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출생 | 1956년 7월 27일 ([age(1956-07-27)]세) |
경상남도 부산시 동래구 산하 해운대출장소 (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 |
교단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
학력 | 브니엘고등학교 (졸업) 총신대학교 (신학 / B.Th.)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목회학 / M.Div.) 미국 풀러신학교 (목회학박사 / 수료) |
현직 | 수영로교회 제 2대 담임목사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총신대학교 이사 |
목회경력 | 수영로교회 전도사 (1985.12~1986.10) 수영로교회 강도사 (1986.10~1987.10) 수영로교회 부목사 (1987.10~1990.12) 시드니새순장로교회 초대 담임목사 (1992~2011) 수영로교회 제2대 담임목사 (2011.10~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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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넘치게 하라!
1. 개요
대한민국의 목회자. 부산에 위치한 수영로교회 제2대 담임목사이다.2. 생애
예수를 믿지 않는 불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불교에서도 알아주는 큰 스님이었다고 한다.[1] 그러나 그가 브니엘고등학교 재학 시 온 집안이 개신교로 개종하였고, 소명을 받아 목사가 되었다. 수영로교회에서 5년간 (전임전도사, 강도사, 부목사 포함) 부교역자 생활을 하다가 1992년, 호주 시드니에 새순장로교회를 개척해 첫 담임 목회를 하였다. 그러다 2011년, 1년 뒤 얻게 될 원로목사 추대 자격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뜻과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20년만에 다시 부산으로 돌아와 수영로교회 제2대 담임목사로 현재까지 시무 중이다.2021년 5월에는 총신대학교 정이사로 선임되었다.
3. 차별금지법 관련 설교
이게 법으로 통과되면, 이후에 여러 가지 일들이 복잡해집니다. 동성애를 인정하게 되고, 또 동성애자들이 와서 결혼주례를 부탁하면 해줘야 하고, 또 설교를 동성애에 관련된 죄라고 하면, 감옥도 갈 수도 있고...
위와 같이 주일 설교 도중 차별금지법 입법에 반대하며 차별금지법에 대한 반대 서명을 독려하였다.[2] 차별금지법의 적용대상은 공적인 영역만 포함되고 종교활동은 적용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이로 인해 반 동성애 설교 자체로 인해 형법 상 처벌을 받는다는 것은 허위사실이므로 이는 과장된 피해의식으로 보이기도 한다.[3] 또한 차별금지법은 현재 교계에서도 논쟁이 많은 만큼[4], 이러한 반대 서명의 독려는 소수자의 의견을 고려하지 않은 성급한 판단이었으며, 기독교적인 행동인가에 대해 의문을 품는 견해도 존재한다.[5] 하지만 설교 자체로 인한 처벌이 없어도, 해당 설교를 SNS를 통해 전파하거나, 그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이를 문제 삼는 사람이 있다면 해당 설교자를 처벌할 수 있다.[6] 해당 법안을 문자적으로 본다면, 허위사실을 말한 것으로 보일 수 있으나, 입법 자체가 사회 전반의 분위기를 바꾸기 때문에 여러가지가 복잡해질 뿐만 아니라, 역차별의 가능성도 농후하다. 해당 법안이 적용된 해외에서의 설교에서 언급한 바와 같은 실례가 존재하며, 지금도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사실이 아니라고 할 수 없다.[7] 해당 논쟁은 현재 찬반논쟁이 뜨거운 주제이므로 판단은 각자의 몫이다. 4. 여담 및 어록
우리로 인해 세상이 더 아름다워지고 밝아져야 합니다. 부산은 물론, 우리의 조국인 한국과 북한을 섬겨야 합니다. 나아가 아시아와 아프리카 곳곳에서 여전히 가난과 질병, 전쟁으로 고통 받는 인류를 섬기는 일에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이웃의 필요에 적극적으로 나아가는 교회, 월드 크리스천이 되기 원합니다. 이것은 주님의 교회로서 당연히 가져야 할 막중한 책임입니다. 사람이 모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세상에 대해 얼마나 책임을 지느냐에 따라 교회의 영향력이 결정됩니다. 이 일을 위해 함께 나아갈 때 우리 삶의 지경이 넓어지고, 영향력이 확대되며 하나님의 선한 도구, 축복의 통로가 될 줄 믿습니다. 교회는 복음을 선포하는 곳입니다. 세상과 구별되는 거룩한 공동체, 그리스도의 사랑을 베푸는 공동체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도록 다리를 놓는 사람들, 그 일에 가장 먼저 헌신한 사람들이 바로 저와 여러분이기를 원합니다. - 수영로교회 담임목사 소개글 |
기도는 그리스도인의 상징입니다. 기도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아는 것과 기도하는 것은 다릅니다.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기도를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보다 앞서서 행동해서는 안 됩니다. 변함없이 지속해서 기도하지 못한다면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기도가 삶의 중심에 있어야 합니다. 기도하는 것을 삶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기도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기도를 삶의 첫 자리에 두지 않으면, 삶은 미궁에 빠집니다. 기도가 삶의 전부가 되어야 합니다. 멈추지 않고 기도할 때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큰 일을 보게 됩니다.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일을 하나님이 행하십니다. 자신의 능력을 믿지 마십시오. 우리의 열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열심으로 사십시오. (중략) 땀과 눈물이 섞인 기도는 위력이 있습니다. 치열함이 없는 기도는 기도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기도의 자리를 점검해야 합니다. 미지근한 기도, 눈물이 말라 버린 기도, 애절함이 없는 기도, 무미건조한 기도라면 영혼이 잠들어 있거나 죽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도의 자리에서 드리는 기도의 태도가 내 삶을 결정합니다. 기도는 내 영혼의 상태를 그대로 노출합니다. 기도에서 미래가 결정됩니다. - 이규현, 기도하는 인생은 다르다 中 |
탕자의 비유에서 중심인물은 아버지입니다. 아버지가 없다면, 이야기가 진행될 수 없습니다. 만약 아버지가 없었다면 먼 나라로 떠났던 둘째 아들은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버지가 있었기 때문에 그는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탕자의 비유에서 아버지가 누구인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중략) 아버지의 마음은 어제나 오늘이나 같습니다. “나는 네게 모든 것을 다 줄 수 있다. 나는 너를 사랑한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그렇습니다. (중략)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당연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잃은 후에 이것을 깨달으면 안 됩니다. 은혜를 경험해야 철이 듭니다. 은혜를 받은 사람은 평범하게 누리는 일상을 당연한 것이라 여기지 않고 감사하고 감격합니다. - 이규현, 회복의 여정 中 |
- 그의 설교는 항상 본질을 강조하며, 복음을 가장 강조한다. 성도들과 목회자들은 매 순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함을 명심해야 하며, 말씀묵상과 기도를 통한 하나님과의 인격적 교제에 힘써야 함을 강조한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수단적으로 보는 기복신앙이나 은사주의를 매우 경계하며, 교회에 정치나 사업과 같은 어떠한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오는 사람들을 경계해야 함을 역설한다. 그러한 껍데기만 화려하고 위선적인 '종교생활'을 하는 자들에게는 그러한 생활을 멈출 것을 경고하며, 즉시 그러한 삶을 청산하고 주께로 회심하여 진정한 '신앙생활'로 돌아올 것을 촉구한다.
- 성도들과 목회자들은 보이는 세계, 즉 현상적 세계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세계가 더 큰 것을 깨닫고 그것을 보고,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매 설교마다 강조한다. 항상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하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한다. 즉, 항상 힘써 말씀으로 기도하고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살면서 하나님과 긴밀한, 인격적인 관계를 맺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 철야에 관한 책을 따로 저술했을 만큼, 철야를 매우 강조한다. 그만큼 그가 얼마나 기도와 예배에 진심인지 알 수 있다. 일요일에 4번의 주일설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번도 금요철야예배의 설교를 거른 적이 없으며, 설교 후에도 밤 늦게까지 강단에서 성도들과 함께 기도를 한다. 그는 무엇이든 구하며 부르짖는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철야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이로써 그는 다른 교회들이 이를 본받아 금요철야를 회복함으로 한국교회가 부흥하길 바란다고 한다. 그렇기에 수영로교회가 본이 되기 위하여 철야에 힘쓴다고 한다. 실제로 그의 금요철야예배 설교를 들으러 다른 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단체로 예배에 참석하기도 한다.
- 목회자들에게는 심플 라이프를 주창하며 영성생활, 독서를 강조하는 동시에 목회 외에는 그 어떠한 것이라도 무섭게 잘라내야 한다고 한다. 이규현 목사의 4가지 목회론 이규현 목사, "목회 외에는 무섭게 잘라내라"
- 아이들을 굉장히 사랑하고 좋아한다고 한다. 매주 일요일에 하는 신생아 기도와 금요철야 기도회에서 아이들을 대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 《설교를 말하다》, 《목회를 말하다》, 《교회를 말하다》, 《흘러넘치게 하라》, 《그대, 느려도 좋다》, 《기도: 가장 위대한 일》, 《철야》, 《이기는 성도》, 《본질에 눈뜨다》(이상 두란노) 등의 여러 도서를 저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