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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25 22:48:18

이고르 부르자노비치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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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몬테네그로의 전직 축구 선수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現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출신으로, FK 부두치노스트 포드고리차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여 츠르베나 즈베즈다, 나고야 그램퍼스, 부리람 유나이티드 등 여러 클럽을 거쳤다. 몬테네그로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하며 국가대표로서의 입지를 다지기도 했다.

2. 클럽 경력

FK 부두치노스트 포드고리차 (2002-2006, 2009, 2013-2014, 2017-2018): 부르자노비치는 고향팀인 부두치노스트 포드고리차 유소년팀을 거쳐 2002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빠르게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고,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여러 클럽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이후 2009년과 2013년, 그리고 2017년에도 부두치노스트로 돌아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츠르베나 즈베즈다 (2007-2009): 2007년, 부르자노비치는 세르비아의 명문 클럽인 츠르베나 즈베즈다로 이적하며 더 큰 무대에 도전하게 된다.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나, 완전한 주전으로 자리 잡지는 못했다.

나고야 그램퍼스 (2009-2011): 2009년, 부르자노비치는 일본 J리그의 나고야 그램퍼스로 이적하며 해외 리그에 진출한다. 나고야에서는 2시즌 동안 뛰며 팀에 기여했다.

부리람 유나이티드 (2012-2013): 태국 프리미어리그의 강호 부리람 유나이티드에서도 활약하며 아시아 무대에서의 경험을 쌓았다.

이후 클럽: 이후 이르티시 파블로다르(카자흐스탄), 후난 샹타오(중국), FK 페트로바츠, FK 이스크라 다닐로브그라드(이상 몬테네그로) 등 여러 클럽을 거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3. 국가대표 경력

부르자노비치는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U-21 대표팀을 거쳐 2005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국가대표팀에 데뷔했다. 2006년 몬테네그로가 세르비아로부터 독립한 이후에는 몬테네그로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뛰었다. 몬테네그로 대표팀에서는 8경기에 출전하여 2골을 기록했다.

4. 플레이 스타일

부르자노비치는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었으며, 뛰어난 기술과 창의적인 플레이, 정확한 패스 능력을 가진 선수로 평가받았다. 또한, 직접적인 득점 능력도 갖추고 있어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