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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17:32:08

음철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쿠로가네 잇키
1. 개요2. 설명3. 사용 기술

<nopad> 파일:일도수라.jpg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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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리 와줘! <음철>
来てくれ!《[ruby(陰, ruby=いん)][ruby(鉄, ruby=てつ)]》
낙제 기사의 영웅담의 등장인물 쿠로가네 잇키가 사용하는 디바이스.

2. 설명

음철 이라는 이름의 흑도. 형태는 서브컬쳐에서 흔히 나오는 모양의 일본도다.
소설의 언급으로 "까마귀 일색의 일본도" "칠흑의 검" 등이 있다.
문제는 마도기사의 무장은 부가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잇키의 '음철'은 다른 마도기사들이 할 수 있는 '마력에 의한 행동능력강화'의 하위호환인 신체능력배가이다. 즉, 다른 마도기사들은 마력을 방출하는 것만으로 본래 신체 능력의 5~6배의 힘을 낼 수 있는데, 잇키는 고유능력이 신체능력을 2배로 증폭시켜 주는 것. 마력이 턱없이 부족한 잇키에게는 그나마 타당한 능력같지만 능력의 허접함 때문에 가문에게 배척받은 듯한 느낌도 없지않아 있다.

3. 사용 기술

명문가에 태어났지만 어릴 적부터 실상 버림받았기 때문에 그 어떤 가르침도 받지 못했다.
따라서 잇키는 모든 걸 스스로 터득하는 수밖에 없었고 그 결과 아래와 같은 전투 기술들을 고안해냈다.
고로 사실상 이 항목에 서술되어있는 기술들은 일도수라와 일도나찰을 제외하고는, 음철의 기능이 아닌 잇키 본인의 기술이다.
"늘어난 게 아니야. 앞뒤 신경 안 쓰고 전력으로 쓰고 있는 거야!
"이 마력은 오른게 아니야. 리미터를 의도적으로 파괴해 본래 쓸 수 없는 힘에 손을 댄 것뿐이야!"
자신의 모든 힘을 쏟아부어 1분으로 응축하여 쓴다. 이게 내가 만든 노블 아츠! 내 최약으로 네 최강을 때려 부숴주겠어!"
잇키의 노블 아츠. 자신의 리미터(생존본능)를 해제하여 신체, 마력, 블레이저의 능력을 증폭, 신체 능력을 1분 간 수십 배로 강화시키는 능력. 늘어난 마력으로 인해 통상시에는 막대한 양의 마력에 가로막혀 공격할 수 없는 A랭크 기사들에게도 대적할 수 있게 된다.
단, 하루에 한 번 밖에 사용할 수가 없고 한 번 사용하고 나면 그 부작용으로 한동안은 침대에 누워 휴식을 취해야 하는 반동기이다.[13]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
그녀가 강한 것도, 자신이 남들보다 뒤떨어져 있다는 것도!
뒤떨어져 있다면 끌어모아!
이르지 못한다면 쥐어짜내!
1분도 필요 없어. 1초만으로 충분해!
영혼을 갈고 닦아라! 내달려라! 극한의 일순(一瞬)을!!
- 3권 토도 토카와의 시합 중 -
일도수라의 강화판. 초음속의 전자발도 뇌절을 사용하는 토도 토카를 상대로 하면서 만들어낸 일도수라의 변종.[14]
일도수라의 신체 강화 효과를 1초로 응축시켜 극한까지 짜내 사용한다. 당연히 그 반동 또한 더욱 극심하여 사용과 동시에 몸 곳곳에서 피가 터져나와 그 이상의 전투는 사실상 불가능해진다.한마디로 걍 이분의 폭렬마법 적어도 그분처럼 앞뒤 안 가리고 써대진 않는다 그래도 6권쯤에선 상당히 단련됐는지 일도나찰을 쓰고도 바로 쓰러지지 않고 전신 열상에서 그쳤다는 식의 언급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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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총 습득한 검술이 1권 기준으로 100개가 넘어간다고 한다. 0권 외전 참고. 당장에 1권 초반에는 스텔라의 검술을 훔쳤다.[2] 칠성무제에서 잇키와 비슷할 정도로 파악이 가능한 다른학원의 기사가 해당 날에 싸움이 두번이나 있자 강적을 위해 일도수라를 쓰지 못하는 잇키는 수십수 만에 패배할 것이라며 자신할 정도. 이에 잇키는 아예 오후 경기에 순수하게 검기로만 상대하기로 하고 일도나찰로 순살시킨다는 기책을 써야만 했다.[3] 실제로 잇키는 모로보시 유다이와 싸움에서 에델바이스와 싸움에서 공포로 자신이 망가졌다고 잠시간 착각할 정도였다.[4] 코믹스에서 잇키 본인이 독백으로는 엄청나게 날카로우며, 그 때문에 한 순간이라도 정신을 팔면 목이 날아갈 거라고 긴장을 했으며, 잇키 본인이 굉장히 무거운 일격에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지니고 있다고 독백을 한다.[5] 이 검기를 얻고나서 뇌광을 포함한 몇몇 비검들을 일도수라 없이 쓸 수 있게 되었다.[6] 코믹스에서 쿠로가네 잇키의 독백에 의하면은 소리는 공기의 진동에 의한 충격의 울림으로, 이를 바꾸어 말하자면은 힘의 분산인데, 만약 모든 동작에서 소리가 사라진다면은 속도로나 공격력으로나 100%에 가까운 수준의 포텐셜을 발휘가 가능하다고 하며, 그런 것은 인간의 기술이 아니라고 잇키 본인의 독백한다.[7] 집중을 깨고 시야를 넓게 보는게 얼마나 어렵나면 라노벨에서의 언급으로 자신의 이마에 총구를 들이대고 있는 상대의 귀걸이의 브랜드가 뭔지 궁금해 하는정도라고 한다. 이런 미친 그게 가능하면 사람이냐....[8] 이는 현실에서도 존재하여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원리다. 하나이상의 사물이 존재하는 공간에서 한 곳을 보고 있으면 자신이 의식해서 보려고 한 곳 외에는 분명 시야에 들어와있음에도 굉장히 흐릿하게 보인다.[9] 잇키는 신체능력과 반사신경의 한계로 인해 이 기술을 사용하여 흘려낼 수 있는 공격의 속도나 갯수가 쿠라우도보다 상당히 뒤떨어진다.[10] 정확히는 스텔라의 힘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몸을 한바퀴 회전 시킬 필요가 있었지만, 빨라지는 전투에서 타이밍을 맞추지 못할것 같아 몸을 회전시키는 원운동을 포기. 광배근에서 자체적으로 원운동을 시키면서 몸을 회전시키지 않고 제3비검 원을 쓸수 있게 된 것. 아니 이런 미친놈이 그걸 말이라고[11] 광속에 근접한 속도. 다만 초광속은 아닐 가능성이 크다. 원래부터 그림자는 물체가 그림자를 비키고 잠깐 동안 물체보다 느리게 따라 움직인다. 빛이 바로 내리쬐는 것처럼 보이지만 빛도 속도가 있고 그림자에 닿기까지의 짧은 간격이 있기 때문.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 뚜렷이 보일 정도로만 간격을 크게 벌리면 된다.[12] 벨 수 없는 "흑기사"를 안개 베어내듯 베어냈다니 말 다했다.[13] 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아마기리 아야토의 1단계 봉인 해제와 비슷하다. 이쪽은 조금 긴 3~5분 수준.[14] 기술 특성탓인지 마력차이 때문인지 일도수라의 뇌광이 뇌절보다 느렸기에 아예 모든 마력을 짜내 극한의 일검을 휘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