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은하의 평화를 지키고, 치안을 유지하게 위해 설립된 조직으로 총본부는 지구에서부터 5광년 떨어진 버드성에 위치해 있다.
역사로는 약1만 2000년전, 훗날 우주 범죄조직 후마의 대제왕 쿠빌라이가 무 제국을 이끌고, 지구를 무자비하게 지배했을 때, 전사 샤이다라고 하는 한 버드 성인이 쿠빌라이를 무찌르고, 무 제국을 멸망시켜 지구를 해방시켰다. 그의 위대한 업적과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계승하기 위해 결성된 것이 은하연방경찰이다. 컴 장관을 중심으로 수많은 우주형사들이 각 행성에 파견되어, 우주 범죄조직과 싸우는것이 이들의 주요 임무이다. 버드성을 중심으로 우주에서 내로라하는 인재들의 역량이 집결된 뛰어난 과학기술과 전투술을 자랑하며, 행성 전체를 방어할 정도를 강력한 무장을 갖춘 우주형사를 여러 곳에 파견할 정도로 규모 또한 거대하다. 대원들은 우주 각지에서 선발한 우수한 인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규모에 걸맞게 풍부한 지원을 해주고 있다.[1]
다만, 2010년대에 우주형사 시리즈가 영화나 V시네마로 부활하면서 이미지가 이상하게 추락 일로를 걷고 있다. 해적전대 고카이저 VS 우주형사 갸반에서는 컴 장관이 유폐되고[2] 돈 호러의 숨겨진 자식인 아슈라다가 장관직을 먹지를 않나 슈퍼 히어로 대전 Z에서는 장관이 된 레츠가 큰 실책을 저질렀고, 우주형사 NEXT GENERATION에서는 딸의 범죄를 감추기 위해 3번째 장관인 니콜라스 고든이 대형 삽질을 저지르는 등. 그밖에 베니키바처럼 범죄자로 타락한 인원도 나왔다.
스페이스 스쿼드 시점에서는 소피 장관이 새로 임명되었다. 시리즈 최초의 여성 장관이며, 드디어 유능하고 제대로 된 장관이 등장했다. 1대 갸반 이치죠지 레츠를 깍듯이 교관님이라고 부르고 새로 떠오른 악의 조직 사교단 환마공계에 대항하기 위해 '스페이스 스쿼드'의 창설을 지시한다.
[1] 그러나 우주형사들의 현지생활을 미루어볼 때 총본부에서 무기와 식량 등의 보급, 각종 장비의 수리와 개조 등등에서는 충분한 지원은 해주나, 정작 해당 행성에서의 개인적인 소비활동은 지원을 하지 않는 것 같다. 먼 지역까지 파견되는 우주형사의 업무 특성상 은하연방경찰이 사용하는 화폐가 통용되지 않는 문제가 있어서인 것 같다. 그래서 파견나온 우주형사들은 기본적인 의식주 생활은 전혀 문제가 없지만, 원활한 현지활동을 겸하여 개인소비를 위해 간단한 직업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2] 사실 출연이 불발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