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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31 06:51:10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으스스한 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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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127주차, 311주차 128주차, 312주차 129주차, 313주차
불운의 수레바퀴
(Wheel of Misfortune)

(죽음의 요람)
으스스한 적응
(Chilling Adaptation)

(광부 대피)
두려운 밤
(Fright night)

(코랄의 균열)

1. 개요

으스스한 적응 Chilling Adaptation광부 대피
파일:blizzard_coop.png
눈보라
폭풍우가 지도를 가로지르며 그 경로에 있는 플레이어 유닛에게 피해를 주고 얼립니다.
파일:evolution_coop.png
변성
적 유닛들이 피해를 줄 때마다 일정 확률로 더욱 강력한 유닛으로 변합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128주차, 312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눈보라

파일:blizzard_coop.png
눈보라
폭풍우가 지도를 가로지르며 그 경로에 있는 플레이어 유닛에게 피해를 주고 얼립니다.

다른 맵에서는 항상 좌측에서 우측으로 가지만 이번에는 11시 방향에서 5시 방향으로 대각선 이동한다. 그래서 6시쪽 대피선에도 얄짤없이 눈보라의 경로에 들어가게 되었다. 다행히 지켜야 하는 대피선은 눈보라에 데미지를 입지않기 때문에 이에 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돌변이 재탕되는 2022년에는 눈보라가 멀티지역을 덮치지 못하게 패치된 이후인지라, 본진플레이를 강요받던 예전과는 달리 멀티를 먹는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2.2. 변성

파일:evolution_coop.png
변성
적 유닛들이 피해를 줄 때마다 일정 확률로 더욱 강력한 유닛으로 변합니다.

감염된 테란이 메인 적으로 나오는 임무에 처음으로 조합되었다. 커져가는 위협, 죽음의 위험 등에서 자잘한 유닛들이 점차 진화하는 공포는 충분히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변성의 티어 계산상 변형체와 감염된 밴시를 포함한 모든 감염된 유닛들이 1티어 유닛들로 취급되기 때문에 나와서 때리다 보면 오히려 상위 티어 유닛[1]들로 퇴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감염된 테란들 각각이 변성해서 어려워질 수 있는 난이도를 상쇄하기에 충분한 메리트이다. 그리고 두 사령관이 대피선을 함께 막으면 감염체가 변성하기 전에 쓸어버릴 화력이 충분히 나와서 의외로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

3. 공략

데이터 마이닝으로 공개되었을 첫 출시 당시에는 눈보라로 인한 원베이스 플레이 강요, 감염된 테란의 무더기 변성, 대피선을 지키느라 위치가 반쯤 고정되어 눈보라를 피하기 불리함 등 여러 요소가 결합되어 굉장히 어려운 임무로 점쳐젔다. 그러나 실제로 나오자 우려와는 달리 꽤 쉬운 돌연변이라는 평이 많았다. 312주차 시점에선 눈보라가 더이상 멀티를 위협하지 않기 때문에 2베이스 플레이가 가능하므로 난이도가 더 내려간다.

난이도가 낮아지는데 기여하는 점은 광부 대피 맵이 변성과 시너지가 크지 않다는 점이다. 일반 감염체들은 체력이 2배지만 그래봐야 감염된 테란의 한계상 원거리 화력만 잘 갖추면 공격할 기회도 없이 쓸려나가며, 거슬리는 변형체나 감염된 벤시는 1티어라 변성되면 오히려 더 약한 유닛으로 바뀌어서 쉽게 쓸려나간다. 게다가 광부 대피 맵은 공세가 자주 나오지도 않고, 그것도 수송선을 타고 오기에 공중 격추도 가능해서 변성의 여지를 최소화할 수 있다.

눈보라는 생각보다 많이 거슬리지 않는다. 대피선에 진을 치고 디펜스를 할 때는 문제가 되지만, 본진이나 대피선으로 향하는 공세를 막을 때 의외로 방해를 받지 않는다. 이번 돌연변이에서는 변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두 사령관 화력을 집중해서 대피선을 한번에 하나씩 차근차근 막을 테니 화력 부족 문제도 없을 것이다.

멀티 지역보다 위쪽에 있는 대피선이라면 방어시 주의해야 한다. 어느 대피선이라도 감테 사이에 혼종이 나타나 들이닥치는데 하위 혼종들이 많이 섞여서 자칫하면 혼종 파멸자/거대 혼종 파티가 열릴 수 있다. 보통 이쪽 대피선을 막을 때라면 거의 마지막 대피선일 테니 지금까지 모아둔 모든 것을 총동원해서 화력을 들이부어야 한다. 이것만 조심하면 이번 주도 무난하게 넘어갈 수 있을 것이다.

멀티먹을 생각인데 첫 대피선이 중앙 대피선이 아니라면 과감하게 리방해도 좋다. 가뜩이나 어려운 초반이 더 어려워진다.

보목 섬멸전차를 잡으러 갈 때는 동맹하고 반드시 상의하는 게 좋다. 눈보라가 섬멸전차의 공격을 피하기 어렵게 만드는 점도 있지만 더 큰 문제는 졸개로 나오는 사이클론들. 스완의 사이클론처럼 목표물 고정을 걸면 1000 피해량을 입혀서 잡지 않고 프리딜하게 놔두면 혼종으로 승천한다! 일반 모드처럼 똑같겠지라는 생각으로 가면 어느새 병력들은 섬멸전차 듀오+혼종들의 협공에 전멸당하고 혼종들이 기지로 들이닥친다!

3.1. 레이너


숫자가 충분히 쌓인 바이오닉은 감염된 테란에게 변성의 기회를 주지 않지만, 눈보라 때문에 거의 불가능이다.[3] 그러므로 기계 유닛 중심의 운영이 추천된다.

사실 이번 돌변에서 레이너는 전순이 매우 좋은 선택지인데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그러하다.
  1. 우선 차원 도약으로 눈보라를 무시하고 빠르게 대피선 주위로 이동하여 적을 정리할 수 있다.
  2. 눈보라가 몇번 지나가도 특유의 단단한 맷집으로 버틸 수 있다. (방3 풀업 시 바나듐 장갑 덕분에 체력이 700이 넘어간다)
  3. 눈보라를 혹시 맞았더라도 차원 도약으로 빠르게 빠져나갈 수 있고, 재연소 점화 장치로 눈보라를 피하기도 쉽다.
  4. 눈보라를 피하려고 무빙을 치는 동안에도 딜 로스 없이 공격이 가능한, 무빙샷이 되는 유닛이다.
  5. 변성한 적의 고급 유닛을 야마토로 빠르게 끊어 줄 수 있다.
  6. 고급 유닛이라 잘 죽지 않아 변성이 잘 발생하지 않는다.
  7. 임무의 특성상 적의 대공 능력이 매우 부실하다.

그 외에 메카닉 공방업을 하면 패널스킬 또한 강해지는 것은 덤이다. 전순의 수리의 경우 동맹이 힐이 안 되면 지게로봇을 떨구면 된다.

다만 전순을 모으기 전의 1~2번째 대피선까지는 해병을 넣은 벙커와 터렛을 지어서 대피선 주위를 수비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변성으로 인해 적군이 본진에 오기도 하는데 그것을 대비하기 위해 남는 광물을 벙커+터렛 수비라인과 수리용 지게로봇에 투자해주는 것이 좋다. 빌드의 경우 선2가스 빌드로 시작하여, 일꾼을 뽑고 병영을 지은 다음 궤도 사령부를 하나 더 지으면서 2벙커 8해병으로 첫 대피선을 수비하면서 군수공장을 지어 테크를 타면 된다. 궤도 사령부는 많이 늘릴 필요 없고 4~6개 정도면 충분하다.

히페리온에 마스터 힘을 찍었다면 히페리온을 공세 수비 용도로, 밴시에 마스터 힘을 찍었다면 밴시를 대피선 호위 병력에 화력을 더해주는 식으로 쓰면 된다.

의외로 적 감염체가 나오는곳에 지뢰를 설치할 여건이 되는 12시나 6시 대피선 지역에 한정해서 지뢰이너로 해볼만 하다.

변방 보안관을 선택하면 오히려 초반부터 아군을 캐리 가능한 보병이 생산되어서 게임이 편해진다. 이번 돌변은 경장갑 다수가 나오기 때문에 화방병을 왕창 생산하고 힐이 모자라 죽지 않도록 의무관도 평소보단 많이 생산하면서 우공에서 밴바를 보강하면 아어+ 수준으로 게임 난이도가 떨어진다. 단 섬멸전차는 건드리지 않는게 좋은데 평소처럼 히페리온 날먹을 시도하다 변성이 억까 수준으로 진행되면 쫄몹으로 나오는 사이클론이 죄다 7/8티어 유닛으로 변성해 본진/멀티로 달려와서 게임이 상당히 고달퍼진다.

3.2. 케리건


뮤탈리스크 다수를 양산하자. 원본 맵부터가 뮤탈리스크를 쓰기 좋은 맵이다. 눈보라도 잽싸게 피할 수 있으니 마스터 힘을 가스 감소에 올인하고 뮤탈리스크를 양산하자. 아군이 광역기가 부실하다면 가시 지옥을 몇 기 지원해주자. 큰 힘이 된다. 우주방어에 일가견이 있는 무리 군주는 아쉽게도 눈보라 때문에 봉인이다.

또는 가시지옥+히드라 조합도 좋다. 가시지옥을 위주로 뽑되 히드라는 대공 공격용으로 쓰면 된다.

오메가망을 뚫을 때 절대로 적 출몰 지역에 뚫으면 안 된다. 변성의 기회를 주지 말자. 뚫는다면 아군 앞 등 안전한 곳에 뚫자. 아니면 아예 적 공세가 오메가망으로 오면 오메가망에서 나와서 공세를 막아버리는 것도 좋다.

후반부가 되면 지상딜이 모조리 케리건에게 집중되니 토라스크를 뽑아 딜을 분산하자. 어차피 그쯤 되면 한두단계 변성해도 별 위협이 안 된다. 혼종 파멸자가 보이면 뮤탈을 뒤로 빼고 토라스크를 들이밀자. 플라스마 폭발 한둘 정도는 웃으며 맞아줄 것이다.

보너스 목표는 케리건 혼자서 모두 정리가 가능하다. 어느 쪽이라도 도약 공격을 잘 활용하자.

마스터 힘 1은 사이오닉 돌진을 더 많이 쓰게 해줄 에너지 재생이 유용하고 힘 3도 효율적 진화가 낫다. 힘 2가 고민이 좀 될 텐데, 가스 감소가 여러모로 낫다. 구속의 파동은 대피선 방어시에는 그다지 쓸 일이 없고 대부분 기지로 오는 공세를 방어할 때 쓰게 될 텐데, 공세가 대부분 수송선을 타고 와서 구속의 파동으로 묶고 평타로 나머지를 터트리면 혼자서 방어가 가능하다. 스카이 공세라도 뮤탈 좀 데려오면 OK. 참고로 구속의 파동 피해량에 12포인트를 주면 감염된 밴시, 15포인트를 주면 의료선, 30포인트를 주면 차원 분광기와 대군주가 한방이다. 굳이 구속의 파동 피해량에 투자하겠다면 12포인트가 적당하다.

3.3. 아르타니스


돌연변이원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광부 대피라는 임무 자체가 아르타니스에겐 불친절하다. 회복 수단이 없어서 동맹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피닉스보다 못한 유지력을 보여준다. 유닛이 큼직한 아르타니스는 포탑을 설치하려는 동맹에게 방해가 될 수도 있다. 광전사를 갈아넣자니 이 임무에선 변성이 문제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몰려드는 감염체 때문에 소모되는 광전사가 너무 많다. 스카이 조합을 쓰자니 폭풍함은 당연히 안 되고 불사조도 한계가 있다.

차라리 발상을 바꿔서 파괴자를 동맹에게 붙여주면서 보너스 목표에 집중하자. 아무리 투사체형이라 딜로스가 있다 한들 파괴자의 무장갑 100 깡딜은 장식이 아니라 소수라도 감염체 정리에 큰 도움이 된다. 동맹이 대피선에 집중하는 사이 아르타니스는 따로 병력을 모아 보너스 목표를 해결하자. 보호막 과충전과 궤도 폭격을 동원하면 그리 어렵지 않다. 보너스 목표를 해결하고 나면 대피선 보호에 힘을 합치자. 파괴자를 다수 확보하면 지상은 충분히 1인분을 할 수 있다. 동맹이 카락스라면 회복 수단이 생겨서 더욱 안전하다.

다만 파괴자를 주력으로 굴리려면 마스터 레벨이 높아야 한다. 마스터 레벨이 낮으면 갑충탄 재장전 시간이 길어서 공세를 막다가 갑충탄이 다 떨어지는 상황이 나온다. 마스터 레벨이 낮으면 파괴자를 교체해가며 쓰거나 파괴자는 적당히 섞으면서 용기병으로 밀어붙이자. 감염체가 죄다 경장갑이기는 해도 용기병 자체가 워낙 튼튼해서 쉽게 쓸려나가지 않아서 의외로 감염체 떼거지를 상대로도 잘 버틴다.

태양 포격은 아껴뒀다가 공세 저격에 사용하자. 관측선이나 광전사 하나 뽑아서 시야 확보 후 포격하면 된다. 만약 아군이 공세를 맡아준다면 태양 포격은 보너스 목표에 써주면 된다.

3.4. 스완


이번 돌연변이에서 카락스와 투탑을 이룬다. 카락스가 재구축 광선을 내세운다면 스완은 가스 채취기와 과학선의 첨단 수리를 내세운다. 불꽃 베티와 공성 전차의 끝내주는 지상 화력은 덤이다.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

다만 눈보라로 인해 기동성이 느려지는데다 그냥 일꾼을 보내 타워를 지으려고 하면 일꾼이 가는족족 터지고, 병력 역시 마찬가지인 상황에 처하기 때문에 다수의 헤라클레스를 생산하여 활용하는 것은 필수. 더욱이 대피선 방어중 다가오는 눈보라로 인한 공성 전차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눈보라에 닿는 전차들은 태워서 옮겨줄 수도 있기에 더더욱 필수.

방어법은 불꽃 베티를 탱커 및 앞줄 방어용으로 세워두고 그 후방에 공성 전차를 배치, 이후 회전 포탑을 지어 감염된 밴시를 방어하면 끝이다. 골리앗을 조금 섞어주면 안정성이 늘어나며, 수리할 건설로봇을 넉넉히 배치하고 여유가 되는 대로 과학선을 뽑아 같이 붙여주면 완벽하다. 잘만 하면 스완과 동맹이 대피선을 하나씩 맡아서 클리어 시간을 단축할 수도 있다. 첫 대피선을 불꽃 베티와 발포 빌리로 막아주고 그 다음부터는 마음대로 하면 된다.

어느 사령관과 함께해도 좋지만 최고는 역시나 공돌이 조합을 이루는 카락스다. 카락스와 함께하면 이번 돌연변이는 조금 성가신 일반 아어 수준으로 전락한다. 아니면 방울뱀의 광역 힐로 인해 전차의 안정성이 상승되는 타이커스.

단, 조심해야할 것이 하나 있다. 패널 스킬인, 전투 투하로 A.R.E.S(전쟁 로봇)을 소환하는데 얘들 하나하나가 영웅 속성을 가지고 있는지라 자칫하면 순식간에 적이 혼종 파멸자나 거대 혼종으로 진화해버리는 참사가 생겨날 수 있다.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최대한 신중하게 사용하자.

3.5. 자가라


이전 같으면 맵과 돌연변이가 환상적인 시너지를 이뤄서 자가라는 폐급 성능을 보여줬지만 위신이 생긴후로는 어느정도 할만해진다. 변형체 자체가 버티기에 좋은데 2위신을 선택하면 유지력이 상당히 올라 눈보라에 버티기 수월해지고 체력이 높은만큼 잘 안죽어서 변성에도 강해진다. 다른 위신은 갈링링 위주이므로 돌연변이 2개에 전부 카운터 당하니 하지말자

3.6. 보라준


돌연변이원 중 변성은 적이 때려야 발동되는데 보라준은 전부 은폐병력에 고화력이라 아몬의 병력들은 때리기도 전에 순삭 당한다.

늘 하던대로 소수 해적선과 암흑 기사로 버틸수 있지만 예언자도 쓸만하다. 적들은 대부분 경장갑이고 대공이 매우 약하다. 에너지 관리만 잘하면 예언자로 다 녹여버릴 수 있다. 거기에 은폐 유닛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어둠 속의 습격과 에너지 재생증가 특성이 예언자를 쓰는데 도움이 된다. 다만 공허 포격기처럼 혼종 파멸자에게 극도로 취약하니 보이는 즉시 블랙홀로 묶어버리고 일점사하자. 참고로 블랙홀 지속 시간에 전혀 투자하지 않더라도 블랙홀 사용 직후 바로 옆에 정지장 수호물을 깔면 블랙홀이 끝난 직후 정지장 수호물이 터진다.

시간 정지는 사용하면 대피선 이륙 시간도 멈추니, 되도록이면 시간 정지는 공세 정리나 대피선 근방의 적 처리 및 보목에 쓰자. 참고로 시간 정지 사용 시 유닛 판정인 눈보라도 멈춘다.[4] 아군 병력 주변에 눈보라가 있는지 살펴본 후 쓰자.

3.7. 카락스


패널 스킬과 튼튼한 포탑, 강력한 거신, 재구축 광선으로 초반에도 확실히 1인분을 하고 중후반에는 그냥 혼자서도 다 할 수 있는 사령관이다.

평소 아어하듯이 포탑 + 거신으로 가면 무난하게 깬다. 광자포과 궤도 폭격만으로 막아야하는 첫 대피선만 잘 넘기면 된다. 적이 너무 쌓이거나 적이 변성을 하는게 보인다면 그놈만 궤도 폭격으로 끊는 식으로 변성을 최소화하는게 좋다.

변성의 여지를 최소화하려면 적의 공격을 최대한 허용하지 않아야 하므로 대피선 주변 방어선을 좁게 잡는게 좋다. 광자포 + 보호막 충전소로 최소한의 심시티를 해주면서 중간중간 1칸씩 비운다음 거신을 사이사이 배치해두면 된다. 포탑 라인을 공사하고 화력을 보조할 거신을 늘려나가면되고, 최종적으로 포탑 라인을 보조할 거신 6기와 3~4기의 동력기만 확보하면 대피선 정도는 카락스 혼자서도 충분히 지킬 수 있다. 나머지 자원으로는 공방업에 투자하거나 눈보라 대비용으로 보호막 충전소나 더 둘러주자. 거신을 다 뽑고 난다음에는 자원이 남아돌기 시작하므로 4, 5번째 대피선을 할 때는 혼종을 상대할 케이다린 초석도 몇 동 건설해주는 것이 좋다. 몸빵용 포탑 + 6기의 거신이면 감염체따윈 거의 공격도 못하고 쓸려나가므로 변성은 존재감이 없어진다.

공세는 2번째에 12시로 오는 것 외에는 항상 3시나 11시에서 나타나므로 아어와 동일하게 미리 관측선을 1기씩 놔둔다음 수송선이 오는대로 내리기 전에 태양의 창으로 격추해주자.

위신은 3위신이 가장 좋다. 1위신과 달리 유닛 재구축 광선이 살아있고[5] 아어처럼 태양의 창 3번과 약간의 광자포 러시를 통한 패멀[6]을 통해 초반을 쉽게 넘긴다음 무난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3.8. 아바투르


병력 갉아먹기 끝판왕 흑사병도 그저 귀찮은 돌연변이일 뿐인 아바투르에겐 눈보라 따위는 에어컨 수준. 치유와 군단 여왕의 수혈이면 충분히 눈보라로 입는 피해를 상쇄할 수 있으며, 굳이 여왕과 치유가 아니더라도 생체물질을 잘 먹이면 높은 체력을 가지기 때문에 눈보라에 의해 병력이 죽는 불상사는 없다. 변성도 살모사의 마비구름이 있는 이상 손쉽게 대처할 수 있으며, 오히려 고테크 유닛으로 변성될수록 죽이면 생성되는 생체물질 양도 많아지니 아바투르에게는 오히려 좋다. 살모사가 없어도 인성비가 매우 좋은 아바투르라 변성을 시키기가 힘들 지경이다. 초반만 어떻게든 잘 넘기면 극단적으로 땡바퀴를 가도 변성으로 지대공 비는 게 알아서 커버되고 지상 유닛은 고름 맞고 골골대다 사망한다(...)

그러나 광부 대피 맵 특성상 첫 브루탈리스크를 띄우기 난감하다. 감염된 해병과 변형체를 제외하면 민간인 감염체는 생체 물질을 드랍하지 않으며, 눈보라 때문에 독성 둥지가 터져서 생체물질 파밍하는 것이 평소보다 힘들다. 그래도 일단 브루탈리스크를 띄우기만 하면 군단 여왕을 추가해서 끝없이 버틸 수 있으므로 첫 대피선을 아군과 협동해서 지키자. 군단 여왕에 요오드화 담즙 업그레이드만 바퀴에게 달아줘도 감염체를 잘 잡는다. 어떻게든 브루탈리스크를 한 기라도 띄우는 데 성공했으면 그때부터는 여왕을 넉넉히 데리고 다니면서 하고 싶은 걸 하면 된다. 꼽사리 껴서 회복 받아먹는 아군도 좋아할 것이다.

가스가 좀 남는다 싶으면 살모사를 추가해서 마비 구름을 뿌려주자. 변성을 아주 제대로 카운터친다. 다른 사령관이 고전하는 혼종 파멸자도 빌빌거리다가 공격 한 번 못해보고 소멸시킬 수 있다.

적을 죽이면 공생충이 생성되는 것 때문에 동맹이 초반에 조금 더 힘들어 질 수 있는데, 치유 회복을 동맹의 체력 상태를 보고 자주 써 주는 것이 좋다.

3.9. 알라라크


기동성이 언제나처럼 느린 걸 빼곤 전체적으로 무난하다. 분광기로 바로 소환해서 기동성을 어느정도 보완할 수 있는 승천자가 좋다. 변성으로 혼종이 나온다면 정신폭발로 바로 끊을 수 있고 사이오닉 구체로 다가오기도 전에 처리해서 변성을 꿈도 못 꾸게 할 수도 있다. 선봉대와 달리 사이오닉 구체는 공중 유닛도 잡을 수 있고 패치로 분광기를 위상 모드로 전환시킨 상태에서는 과충전도 쓸 수 있으니 승천자 테크가 매우 좋다.

선봉대는 파괴자와 달리 공격이 끊길 일이 없고 상향을 받으면서 공격 범위가 매우 넓어졌다. 숫자가 모이면 캠페인에서 보여 줬던 위엄을 되찾을 수 있다. 유일한 단점인 공격 속도는 군주님이 꾸준히 적을 밀어주면 해결되는 문제다. 아군에게 회복 수단만 지원받으면 제대로 날뛸 수 있다. 하지만 선봉대는 혼자 걸어오다가 눈보라에 갈려나갈 수도 있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학살자의 경우에도 괜찮은데, 위상 장갑으로 눈보라 속에서도 생존력이 어느정도 보장되고, 무엇보다도 점멸로 눈보라를 빠르게 회피할 수 있다. 학살자 위주의 플레이일 경우 마스터힘2를 날 강화하라 지속 시간으로 투자해서 화력을 보강해 주는 것이 좋다.

아군이 포탑 위주로 플레이한다면 과충전을 걸어서 소소하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위신은 모선을 항상 끌고 다닐 수 있는 3위신이 가장 좋다.

3.10. 노바


돌연변이 자체가 크게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노바는 병력의 유지력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특히 좋다. 변성에 대비해 탱크를 중심으로 메카닉을 구성해나가는 것 정도만 해주면 된다. 탱크가 쌓이면 지상 스플래시 화력은 충분하며 화염기갑 특전병으로 몸빵을 세워주면 가만히 놔둬도 대피선 방어는 끝마칠 수 있다. 기갑 모드라면 자꾸 병력 한복판으로 파고들어 오히려 귀찮을 수 있기 때문에 화염차 상태로 놔두는게 편하다.

노바는 은신모드로 밴시와 변형체를 잡아주다가 혼종이 뜨면 혼종 위주로 저격을 날려주면 된다. 변형체가 변성해서 저티어 유닛으로 바뀐다 하지만 변성이 안됐을 때의 변형체 딜을 무시할 수는 없으므로 다수가 달라붙지 않게 저격으로 점사를 해줄 수 있다. 이 경우 노바의 스킬 대미지 증가 마스터 힘에 23포인트 이상을 투자하면 변형체가 한 방에 나가떨어져서 무척 편하다. 변형체가 없거나 탱크가 충분히 쌓였다면 돌격 모드로 간간히 관통 산탄과 보호막으로 몸빵을 잘 세워주자.

메카닉의 경우 가뜩이나 전진이 느린데 눈보라까지 겹치면 꽤 피곤해질 수 있다. 따라서 그리핀 수송으로 병력을 이동시키면 눈보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 돌연변이에서는 그리핀 공습의 비중이 별로 높지 않기 때문에 전술 운항사 위신이 나쁘지 않다.

동맹이 수비로 전선을 구축할 수 있다면, 해방선+밤까마귀로 안정적인 화력 지원을 해줄 수 있다. 하지만, 눈보라로 인해 치료 드론을 마구잡이로 떨구는 밤까마귀를 신경 써줄 필요가 있다. 이번만큼은 수동 시전을 해둬서 필요할 때만 떨궈주고, 도트딜은 방어 드론으로 상쇄시켜주는 것이 중요 포인트.

해병+공성 전차+밤까마귀에 자원이 남을 가능성이 없지만 어찌어찌 남는다면 유령을 추가해주자. 후반에 혼종을 잘 녹여준다. 대신 저격은 수동으로 사용하게 해 놔야 애먼 감염체에 저격 날려먹는 일이 없어져서 딜로스가 생기지 않는다. 덤으로 변형체도 저격으로 짤라주면 좋다.

일반 미션과 달리 동맹이 카락스가 아니면 노바 자체의 유지력만으로는 좀 힘들 수 있다. 따라서 밤까마귀를 평소보다 잘 돌려야 한다. 방어 드론도 틈나는대로 써주자. 노바 유닛중에 방어 드론보다 저렴한 유닛은 없다.

3.11. 스투코프


많은 저체력 유닛들이 혼종을 양산하고, 낮은 체력 때문에 눈보라에 사정없이 갈려나가 바닐라 스투코프로는 상당히 힘들다. 따라서 애초에 별로 도움이 안되는 민간인을 버리고 메카닉에 힘을 실어주는 1위신이 낫다.

공성 전차와 코브라, 소수 벙커를 이용해서 대피선을 방어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이 경우 눈보라의 피해를 벙커는 뿌리를 박았을 때의 자동 회복으로, 공성 전차는 포탄을 장전할 때마다 회복되는 체력으로 버틸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지킬 대피선 때문에 위치를 옮길 때인데, 공성 전차야 점막만 있다면 굴 파기로 이동이 가능하지만 벙커는 뿌리를 들고 이동해야 하니 한세월 걸린다.

잠복으로 빠르게 피를 채우는 밴시도 나름 히든카드다. 여왕이 조커 역할이 될 수 있는데, 변성으로 티어가 올라간 적을 공생체 산란으로 끊을 수 있고, 진균 번식으로 적을 잠시 멈추고 잡을 수도 있다. 거기에 이속도 빠른 공중 유닛이라서 눈보라를 피하기 쉽다. 은폐 때문에 짜증나는 감염된 밴시도 공생충으로 바꿔줄 수 있다.

땡코브라는 무리다. 장판을 활용하자니 중간에 튀어나오는 폭발성 감염체에 치명상을 입고, 충돌 크기는 큰데 주 전장인 대피선 쪽은 그다지 넓은 장소가 아니라서 버벅거리다 죽는다. 1위신을 택하고 공성 전차와 조합하는게 최선이다.

1위신을 택하더라도 스투코프 특유의 고자같은 메카닉의 유지력은 문제가 된다. 눈보라가 기동성만 깎는게 아니라 틱뎀도 같이 주기 때문에, 동맹이 카락스가 아닌 이상 다른 사령관을 택하는 것을 권장한다.

3.12. 피닉스


피닉스와 용사 유닛들의 광역 폭딜로 감염체들은 정말 잘 갈아버릴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 많은 패치로도 개선되지 않은 회복 수단의 부재. 회복 수단이 없는 사령관과 함께한다면 아무리 보전기로 피해를 줄인다고 해도 결국 피해가 누적될 수밖에 없다. 그러니까 될 수 있으면 회복 수단이 있는 사령관과 함께 하자.

유닛 관리도 평소보다 더 신경을 써야 한다. 관문 유닛은 보전기의 동력장으로 소환하니 상관이 없는데 로공유닛인 불멸자와 거신은 일반 임무 하듯이 랠리만 찍고 룰루랄라 손 놨다가는 눈보라에 갇혀 버둥거리다가 비싼 폭죽이 되어 버리므로, 일일이 눈보라를 피해주거나 아니면 랠리는 본진에 찍어두고 법무관 피닉스로 달려간 다음 중재자 피닉스로 소환해 주는 식으로 충원하자.[7] 그나마 다행인 것은, 용사 유닛들이 사령관 영웅 유닛이 아니라서 용사가 잡힌다고 해서 적이 갑자기 혼종으로 승천하지는 않는다.

병력의 조합은 요격기 때문에 금주 돌변에서 혼종싸개가 되어버리는 우주모함만 빼면 별 문제가 없다. 가성비 좋은 땡정찰기를 추천한다. 게다가, 정찰기는 경장갑 지상 상대로는 깡패이기에 이번 돌연변이원의 키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대피선을 호위할 소수의 지상 유닛은 4명의 지상 용사들을 뽑으면 해결된다.

3.13. 데하카


데하카의 유닛들도 그렇지만 데하카 그 자체가 상당히 강력한 면모를 보인다. 눈보라에 갇혔다면 도약으로 벗어나면 그만이고 눈보라에 피해를 입어도 원시 회복이 있기에 문제없다.

다만 병력 조합은 변성 때문에 절대로 숙주 위주로 가면 안된다. 몸빵용 티라노조르[8], 저그판 공성전차 관통 촉수, 원시 수호군주가 무난한 조합이며, 안전하게 클리어하고 싶다면 역시 땡뮤탈만큼 좋은 조합은 없다.

첫 대피선에 글래빅 소환 시 글래빅과 함께 소환되는 유닛들은 저티어 유닛인 히드라, 저글링이므로 변성의 제물이 되지 않게 잠복을 해주면 변성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3.14. 한과 호너


안 그래도 불안불안한 갈레온의 유지력이 낮은 이속과 눈보라 돌연변이의 시너지로 매우 떨어지고 역시 눈보라 때문에 일꾼을 붙여다니기도 힘들다. 타격 전투기는 유효하지만 2분간 지속적으로 쓰기는 힘들다. 주 병력인 사신은 돌연변이가 없어도 잘 갈려나가는 유닛인지라 변성에도 힘들다. 그래서 호너의 함대 조합과 화기갑, 화염차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

우선 초반에는 가스를 빨리 캔 다음, 강습 갈레온을 짓고 아군과 함께 대피선을 확보한다. 본진에서는 무기고를 준비해서 데이모스 바이킹의 파쇄탄 업그레이드를 한 뒤 첫 대피선을 2바이킹과 갈레온으로 버틴다. 그 후 대피선을 활성화시킬 때마다 바이킹을 모으고 남는 광물은 갈레온에서 화기갑과 화염차 위주로 뽑는다. 가스가 남는다면 아군이 힐이 가능한 사령관일 경우 광물 비율이 높은 망령을, 그렇지 않으면 군주 전투순양함을 추가해주는 것이 좋다.

보너스 목표는 섬멸전차를 담당하는 것이 좋은데 남는 광물로 사신이나 화기갑, 화염차 등으로 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 일부 유닛들이 변성이 터지기도 하지만, 역병전파자보다는 훨씬 그 정도가 낫다.

공세는 자기 지뢰로 수비하고, 함대 출격은 적 혼종이 등장했을 때 쓰는 것이 좋다.

카락스, 피닉스의 우주모함과 같은 이유로, 변성 돌연변이 때는 갈레온에 비행정을 달면 안 된다.

3.15. 타이커스


매우 편하고 추천 사령관이다. 돌연변이원들 자체가 타이커스에겐 고통받을 요소가 없다시피 하다. 우선 의료선으로 쉽게 눈보라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설렁 눈보라 안에 있다 하더라도 니카라나 방울뱀의 힐로 쉽게 버틸 수 있고, 평타보다는 스킬 위주의 사령관이라 딜로스가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거기에 소수 정예라서 무법자를 어이없게 잃는 것만 아니라면 변성을 오히려 유도하고 싶어도 보기 힘들 정도다.

첫 무법자는 넉스나 블레이즈를 추천한다. 넉스는 타이커스의 간판 광역기 요원이며 적 공세가 경장갑 위주이기 때문에 블레이즈가 깽판 치기도 매우 용이하다. 이후에는 니카라나 방울뱀으로 눈보라를 버틸 상황을 만드는 것이 좋고, 나중에 나올 혼종을 대비하여 후반에는 샘을 뽑아두는 것도 매우 좋다. 무력화 장비를 구매하면 하위 혼종이 상위 혼종으로 변성하는 일을 막을 수 있다. 시리우스는 포탑이 변성 제물이 되므로 비추천.

두번째 마스터 힘은 삼중 무법자 연구 향상이 좋다. 카락스가 아닌 이상 원베이스에서 쥐어 짜내야만 해서 자원 수급량이 적기 때문에 무법자 대기시간 감소로 이득을 볼 수 있는 상황이 전무하다.

실수로라도 무법자가 죽는 일이 없어야 한다.[9] 모두 인구수 10짜리 최상급 영웅 유닛 취급인지라 한 기라도 죽으면 바로 거대 혼종이나 혼종 파멸자가 튀어나온다.

위신은 따로 떨어져야하는 고독한 늑대만 아니면 어느것이든 무난하다.

3.16. 제라툴


거저먹기다. 광부대피 전용 조합인 방패수호기+중재기에 집행자 3기 정도면 뽕을 뽑고도 남는다. 방패수호기의 보호막 재충전이 엄청나게 도움이 된다. 남는 광물은 태서렉트 포를 멀티구역에 쭉 깔아두면 멀티 방어 및 투영을 통한 공세 방어에 써먹는 것이 가능하다.

게임을 일부러 질질 끌수 있는 해당 임무 특성상 지추자를 이용해 유물을 4개 이상 모으면 병력이 죽지도 않고, 그 막강한 감염체가 중재기 한 방에 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17. 스텟먼


석유왕 위신에 울트라리스크 6마리만 있으면 후반까지도 혼자서도 날로먹을 수 있다. 공중유닛이어도 몇대 때리다보면 친절하게 지상으로 내려와주고, 혼종 파멸자나 거대 혼종이 튀어나와도 기름 잔뜩 충접된 울트라리스크의 카이저 칼날에 죄다 동강난다. 주의할 점이라면 울트라의 흡혈에 개리의 체력이 순식간에 바닥날 수 있다는 점[10], 수비타워가 저질이라 구조물로만 막는다면 오히려 공세의 데스볼을 키워버릴 수 있다는 점, 이곤위성을 처치한 유닛도 변성이 된다는 점 정도이다.

3.18. 멩스크


눈보라에 부대원이 순식간에 갈려나가고 감염체는 2배 가까이 튼튼한데다 변성까지 떠서 죽음의 상인은 쉽지 않다. 변성만 있으면 3위신도 할만하겠지만 벙커링조차도 눈보라에 막히므로 한계가 크므로 부대원은 집 지키는 데나 써야 한다. 저그도 혼종싸개라 패널 하나 봉인이고, 핵 섬멸은 광부 대피에서 별 재미를 못 본다.

이지스+(검은망치)+중재선으로 지대지는 어찌어찌 버티니 2위신 불곰 양산 체제를 갖추자. 물론 이쪽도 초반에 하나라도 죽으면 바로 혼종과 놀아야 하므로 몸은 적당히 사려야 한다.

대지파괴포는 눈보라 때문에 지을 공간이 협소하므로 오염된 강타용으로 몇 동 지어만 둬야 한다.

4. 기타


[1] 사신 / 광전사 / 바퀴 / 화염차 / 땅거미 지뢰 / 화염기갑병[2] 1위신일 경우 의무관 추가 치료.[3] 물론 해병이 눈보라에 절대로 들어가지 않도록 신컨을 발휘하면 된다. 하지만 일반 협동전유저가 운영과 동시에 그런 신컨까지 할 수 있을 리가 없다.[4] 이는 사용자 지정에서의 정화 광선, 회오리바람에게도 마찬가지로 시간 정지가 적용된다.[5] 물론 1위신도 포탑 라인으로 수비하는데는 문제없으나 포탑을 지으려면 탐사정이 필요한데 그 탐사정이 재구축 광선이 없어 잘죽으니 계속 뽑아줘야한다.[6] 시작하자마자 바로 탐사정 1기를 보내서 시야를 확보하고 태양의 창으로 중앙의 감벙커와 주변 적을 없앤다음 본진 가스와 제련소를 올리고 쿨타임이 오는대로 오른쪽 건물 3개를 태양의 창으로 없앤다. 이후 다시 쿨타임이 오면 멀티 위쪽에서 광자포 러시를 함과 동시에 태양의 창으로 왼쪽 감벙커와 감염체들을 한 번에 없애고 바로 멀티를 하면 된다.[7] 이를 응용하면 실수로 병력이 눈보라에 전부 갇혔을 때 피닉스 중재자 모드를 사용하여 병력이 몰살당하기 전에 구출할 수도 있다.[8] 울트라 업그레이드 중 비전투 시 체력을 빠르게 회복하는 기능이 있는데, 이젠 티라노조르도 똑같이 적용된다. 눈보라를 포함한 집중 포화를 맞는게 아니면 안죽는다. 다만 위치 선정에 주의해야 하는데, 특히 혼종이 등장하는 위치에 두면 순식간에 삭제되고 더 큰 혼종을 키우기 때문에 그쪽에는 데하카를 두는 것이 좋다.[9] 특히나 샘. 체력이 무법자들중 가장 낮아서 잘 죽는다. 하지만 맵 특성상 샘은 그다지 좋지 않고 혼종이 나올때 쯤되면 샘없어도 잘 잡는다.[10] 만약 이런 상황에서, 대공 한방에 개리가 터지는 순간 혼종행은 확정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