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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9-11 09:46:01

융더비트 고원

파일:드랍더비트.jpg
1. 개요2. 상세

1. 개요

드래곤볼의 지명. 드래곤볼/사이어인 편 종료 직후, 드래곤볼/프리저 편 서두에 등장한다.

2. 상세

이 처음으로 지구에 왔을 때 도착한 곳이며, 나메크 성인의 우주선이 있던 곳이다. 오공을 비롯한 Z전사의 분투로 사이어인을 물리치는데는 성공하였으나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쳤으며 결정적으로 피콜로가 죽음으로써 드래곤볼 조차 사용할 수 없었다. 나메크 성에 있을 드래곤볼에 희망을 걸기로 하였으나 거기까지 가는게 최대 문제였다. 그때 미스터 포포가 안내한 곳이 이 융더비트 고원이었다.

부르마의 언급에 따르면 "지구의 끝"이라 불린다. 극지방과 유사한 환경으로 매우 추우며 폭풍이 몰아친다. 그러나 만년설이나 얼음은 존재하지 않으며 돌산과 바위 정도만 있고 그 위에 이끼같은 풀만 서식하는 매우 황량한 곳이다. 물만 마셔도 살 수 있다는 나메크 성인인 의 기준으로도 "먹을 것도 별로 없다"고 했으니 사실상 생명체가 거의 살지 않는 곳이라고 봐야할 것이다.

은 여기서 2, 30년 가량을 살았다. 유년기의 대부분을 보냈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곳에서 부모님을 기다렸지만 끝내 오지 않았다고 한다.[1]


[1] 나메크 성의 자연재해로 기존 나메크 성인들이 최장로를 제외하고 사망했다는 언급이 있었으니 신의 부모도 죽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