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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2-27 05:41:25

유키노 미나토

파일:t8sJoDv.jpg

1. 개요2. 평가
2.1. 암울한 스토리2.2. 작품목록
3. 외부 링크

1. 개요

雪野みなと

일본상업지 작가. 로리물을 전문으로 그리며 순정만화틱한 그림체가 특징이다. 또한 그림체와는 다르게 매우 암울한 스토리를 자주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5년경 상업지 연재를 시작, 동인 시절 그렸던 오리지널 원고를 모아서 단행본을 냈다.

2. 평가

이러나 저러나 작품 내 암울한 요소들로 인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작가이다

2.1. 암울한 스토리

최면으로 여동생을 세뇌시키는 건 약과.(꼭두각시같은 매일 속에서) 가방 찾으러 갔더니 조교당하고,(사육부) 소꿉친구한테 고백했더니 자기 형한테 조교당하고 있음+임신크리,(종말의 일기장) 일자리 있다길래 갔더니 아버지가 매춘업소에 팔아넘기고, 운 좋게 탈출했더니 매춘업소에서의 후폭풍 탓에 하루라도 안 하면 못 버티는 몸이 되는 스토리도 있다.[1]

심한 경우 우주선에 갇혔는데 촉수한테 덮쳐져서 촉수와 한몸이 돼서 친구를 범하거나,(별의 여행자) 엄마가 딸 가지고 매춘을 하는가 하면,(언젠가를 바라며) 새아빠와 새오빠에게 강간당하고 매춘까지 시키는데, 엄마는 그걸 알아차리고도 그냥 묻으려는 모습에 정신줄을 놓고서는 임신하거나,(새아빠와 새오빠의 노예인 나) 입원했는데 유령들한테 조교당해서 자살로 끝나는 경우도 있다...(모노케모노 6편)

가장 심한 건 키리가미섬 시리즈인데...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2]

물론 가끔 순애물도 그리긴 하지만...[3] 표지만 봐선 믿을 수 없다. 당장 매지컬 컴패이션이나 안개섬 시리즈는 표지는 멀쩡하지만 내용은 전부 강간. 그래도 최신작중 사채빚을 진 부모가 야쿠자에게 끌려가고 딸만 옆집 청년한테 가있는 덕에 화를 피한 스토리(마론쨩네의 사정)나 귀농왔다 젊은 사람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손녀를 빌미로 촌장댁에 강제 사위로 잡혀버리는(...) 스토리(모모카네의 사정)가 그나마 순애(?)에 가까운 편이다.

단행본에서 후일담을 그리기도 하는데, 본편보다 더욱 꿈도 희망도 없다. 종말의 일기장 후일담에서 여주인공이 비밀을 알아차리고 뛰쳐나간 소꿉친구를 쫓다가 계단에 미끄러지거나,[4] 모노케모노 6편 후일담에서는 유령이 되어서도 계속 조교당한다. 거기다 이미 죽은 몸이라 살아서는 할 수 없는 과격한 짓을 당하기까지...

추가로 패러디 동인지가 아닌 오리지널 작품 세계관은 대부분 이어져 있는 듯. '봐줘 봐줘 좀 더'에서는 새장 시리즈의 시리카로 보이는 소녀가 나오며 주인공의 친구는 '꼭두각시같은 매일 속에서'의 여자아이와 '언젠가를 바라며' 여자아이. 새장 시리즈에서 나오는 온천은 수증기 온천 사건부의 온천이다.

C90부터는 신작 시리즈를 내고 있는데 겐지모노가타리(!!!)에 로리+양판소 환생 요소를 끼얹은 버전이다(...). 아오이노우에가 연상녀임에도 불구하고 로리화 되어서 나오며 노키바노오기(軒端荻)는 갈색피부 건강계 로리로 나오는 식의 암울하지 않은 하렘물...인줄 알았건만 유가오 편에서는 저주의 근원이 바로 겐지모노가타리 원작처럼 죽은 로쿠조노 미야스도코로의 원혼이라고 하는데, 애초에 이 모든 저주 사태가 바로 인성쓰레기 주인공이 로쿠조노 미야스도코로를 나이 먹은 할망구라면서 차 버렸기에 벌어진 일(...)이라는 내용. 주인공이 막장인간이라는 묘한 부분에서 원작고증이다

2.2. 작품목록

3. 외부 링크


[1] 동남아시아 모처(하지만 "사리카" "아린" 같은 이름과 쓰이는 문자를 보면 정확한 배경은 아마...)를 배경으로 한 籠の中の小鳥は何時出遣る. 그나마 이 작품은 주인공은 일본인 한 명이 탈출시켜서 데리고 사는 희망찬 결말을 맞긴 하는데 외전인 0화의 고아 쌍둥이는 꿈도 희망도 없다. 동생 쪽은 머리에 총을 맞아 죽고 언니 쪽은 다리를 잘리고 그대로 매춘소에 남아있다. 눈도 죽고 중얼중얼거리는 걸보면 정신이 망가진 듯. 0화 마지막에 시리카가 오는데 서로의 결말을 비교하면...[2] 안개섬의 신사의 후계자인 남자아이의 소꿉친구가 실종됐는데 알고보니 자신의 할아버지에게 끌려가서 벌레한테 당하고 이를 알아챈 남자아이가 탈출시키려고 하나 할아버지에게 들키고 미약을 강제로 마시게 되고 그대로 소꿉친구를 강간, 이후 자괴감에 빠진 자기는 한동안 할아버지 말을 듣고 지내면서 신뢰를 얻어서 감시를 피한 다음 다이너마이트와 휘발유 등을 준비한다. 그후 다이너마이트로 벌레둥지에서 소꿉친구와 동반자살하는 것으로 보이겠끔 끝난다. 그 안엔 다른 여자아이들도 갇혀있었으며 한번은 외지인 여자아이에게 들키자 강간하고 절벽에 떨어뜨리는 막장행각까지 보인다. 참고로 이 일의 시작은 옛날 신사의 주인이 자기 딸을 약을 얻기 위해 벌레에게 제물로 삼는데에서 시작했는데, 이 사람들도 자기들이 하는 짓이 범죄인 걸 알았기 때문에 그걸 정당화시키기 위해 안개신의 저주라느니 재앙이라느니 하는 미신을 만들어 끔찍한 관습을 이어나가게 했던 것이다. 그야말로 꿈도 희망도 없어 그리고 마지막 결말이 나왔지만 소꿉친구는 본인이 낳은 벌레들로 만든 약으로 살아남고 벌레들도 상당수 살아남아 악습을 끊는데 실패했으며 남자아이 본인은 정황상 죽은 것으로 보이는 완전한 배드엔딩[3] 주로 모노케모노 시리즈. 순애뿐만 아니라 약간의 개그도 속해 있다. 다만 이쪽도 여자아이가 인간이라면 얄짤없다.(...)[4] 단행본 발매후 판매한 풀컬러 합본판 표지가 여주인공이 병원에 입원한 모습으로 봐서 뱃속의 아기는 유산했지만 무사한 듯 하다.[5] 하늘 끝까지의 후속작.[6] 위에서 언급한 겐지모노가타리 동인지(?).[7] 위 작품의 후속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