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제의 증조부 유청 | 劉淸 | |
묘호 | 없음 |
시호 | 없음 |
존호 | 풍공(豊公) |
능호 | 황조릉(皇祖陵) |
성 | 유(劉) |
휘 | 청(淸) |
부친 | 교공(喬公) |
모후 | 길씨(吉氏) |
황비 | 이씨(李氏) |
생몰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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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한을 세운 한고제 유방의 증조부로 유인(劉仁)의 부친이자, 유태공의 조부였다. 기록에 따르면 삼황오제의 한 명인 제요 도당씨(堯)의 후손이었다고 한다. 유청은 유씨 족보에서 풍공(豊公)으로 언급된다.총력전이 벌어지는 난세였던 전국시대 당시 위나라의 대부(大夫)를 지낸 교공(喬公)과 길씨(吉氏)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본인도 대부를 지냈다고 한다. 이후 유청은 위나라 왕실의 재산을 빼돌렸다는 혐의를 받자[1] 도주해 역촌(力村)에 정착한 후, 성을 바꿔 이름을 '김류'(金流)라 했으나 곧 유씨를 회복하여 '유청'(劉淸)이 된 후, 이씨(李氏)와 혼인해 한고제 유방의 조부인 유인을 낳았다.
유청의 묘소는 황조릉(皇祖陵)으로 불리게 되었고, 역대 황제들이 묘를 조성했다고 한다. 또한 현대 중국의 관광 명소로 지정되었으며, 황조릉 주변에는 고조 유방의 묘(廟)와 한나라 역대 황제 24명의 조각상이 배치되어 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