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관료 출신 공공기관인에 대한 내용은 유재훈(공무원) 문서 참고하십시오.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 ||
Tim nasional sepak bola Indonesia | ||
<colbgcolor=#fff><colcolor=#157b3a> 이름 | <colbgcolor=#fff,#191919> 유재훈 (兪在勳 / Yoo Jae-hoon) | |
출생 | 1983년 7월 7일 ([age(1983-07-07)]세) | |
울산광역시 | ||
국적 | 대한민국 | |
포지션 | 골키퍼 | |
학력 | 학성고등학교 - 울산대학교 | |
소속 | 선수 | 대전 시티즌 (2006~2009) 페르시푸라 자야푸라 (2010~2014) 발리 유나이티드 FC (2014~2016) 페르시푸라 자야푸라 (2016~2017) 미트라 쿠카르 (2018) 바리토 푸트라 (2018~2019) |
지도자 | 인도네시아 대표팀 (2020~ / 골키퍼 코치) | |
종교 | 개신교[1] | |
SNS |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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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출신 코치이다. 선수 시절 포지션은 골키퍼였으며, 인도네시아 무대에서만 8년 이상을 뛰고 현재는 인도네시아 대표팀의 골키퍼 코치 겸 통역을 맡고 있다.2. 경력
2.1. 대전 시티즌
학성고등학교 재학 시절 최우수 골키퍼로 선정되기도 했던 유재훈은 울산대 진학 후에도 전국체전 우승 등을 이끌며 유망주 반열에 올랐고 2006년 대전 시티즌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입문하였다.
하지만 당시 대전은 최은성이라는 거대한 벽이 있었고, 그러한 최은성에 밀려 데뷔 시즌에는 1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고, 2007년엔 삼성 하우젠 K리그 2경기, 삼성 하우젠컵 1경기 출전에 머물렀다.
2007년 6월 FC 서울전에서 최은성의 부상으로 2년 만에 K리그 데뷔전을 치렀으나, 이날 경기에서 대전은 1:0으로 패배했다.
2009시즌을 끝으로 허리 수술을 이유로 대전 시티즌을 떠났다.
2.2. 인도네시아
대전을 떠난 후 대구 FC에서 영입 제안이 왔고, 대구 유니폼 들고 사진까지 찍었지만 에이전트 문제로 끝내 입단이 무산되었고, 이후 태국 진출도 추진했지만 최종 결렬되며 결국 고향 울산으로 돌아와 회사팀에 입단했다가 인도네시아의 페르시푸라 자야푸라로 이적하였다.
유재훈은 페르시푸라 자야푸라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였으며, 2014년부터 2016년까지는 잠시 발리 유나이티드에서 소속되었지만 다시 페르시푸라 자야푸라로 돌아와 부동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였으며, 특히 2017년에는 한시즌 전경기를 풀타임으로 출전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연봉 문제로 2018년 오랜 시간 함께한 페르시푸라 자야푸라를 떠나 미트라 쿠카르로 이적해 2년간 활동한 뒤 은퇴했다.
3. 지도자
2020년 신태용 감독의 부름으로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에 코칭스태프로 합류했다. 골키퍼 코치와 통역을 겸한다고 한다.4. 여담
- 2007년 9월 대전 프런트의 배려로 성남 일화 천마와의 경기에서 전반전 종료 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프로포즈를 했다.
- 잠을 잘 때도 대전 시티즌 유니폼을 입고 잔다고 한다.# 팀을 떠나긴 했지만 애정은 여전히 갖고 있는 듯.
- 결혼한 후에는 아들을 얻었고, 가족들도 함께 인도네시아로 이주해서 살고 있다.
- 원래 국내 축구팬들에게는 그다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선수였지만, 2018년 세번에 걸친 스포탈코리아의 인터뷰 기사를 통해 팬들에게 알려졌다.#
- 2021년 3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 인스타그램에 성경구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