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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4 20:45:37

유이토 스메라기


ユイト・スメラギ
Yuito Sumeragi ||
CV 에노키 준야[스포], 카네모토 히사코(5세) / 크리스 해크니
생일 1월 1일
신장 173cm
중력 조작}}} ||
토벌군 경력 신입대원
내 초뇌능력――염력이라면, 어떤 괴이라 해도 맞설 수 있을 거야!
「俺の超脳力[2]――念力なら、どんな怪異とだって渡り合えるはずだ!」
1. 캐릭터 소개2. 능력3. 게임 내 행적4. 캐릭터 간 유대 에피소드
4.1. 카사네 랜들4.2. 하나비 이치조4.3. 츠구미 나자르4.4. 겜마 개리슨4.5. 루카 트래버스4.6. 시덴 리터4.7. 아라시 스프링4.8. 쿄카 에덴4.9. 카게로 던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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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릭터 소개

스칼렛 스트링스의 남주인공.

밝고 긍정적이며 꺾이지 않는 강한 마음과 상냥함을 지닌 소년. 뉴히무카 건국의 아버지가 조상인 명문 스메라기 가의 차남. 대대로 정치가 집안으로 아버지 조 스메라기는 현 정권의 톱이며 형 카이토 스메라기는 관료로 괴이토벌군을 지휘하는 입장이다.

어린 시절 괴이에게 죽을 뻔한 것을 어느 토벌군 대원이 구해준 이후 자기도 누군가를 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토벌군에 지원해 힘든 훈련을 버텨 입대했다. 목숨을 구해줬을 때 받은 이어커프를 지금도 소중히 여긴다.

또한, '밧키'라는 마스코트 캐릭터의 열렬한 팬으로 관련 굿즈를 모으고 있다.[3]
굉장한 미남으로 묘사된다. 카사네의 언니인 나오미가 유이토를 처음 보자마자 한눈에 반하고 만날 일이 생기면 지속적으로 대시를 하거나 유이토의 친구인 나기가 같이 헌팅을 나가면 대부분 성공한다는 언급을 하기도 한다. 또한 스칼렛 스트링스의 초기 남성 캐릭터 컨셉아트를 보면 겜마, 카게로는 아저씨처럼 루카는 어린아이처럼 시덴은 정말 고지식하게 생긴 것에 비해 유이토 혼자서 독보적인 미형 외모를 가지고 있다.
작중 굉장한 대인배다.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범인일지도 모르는 카사네를 끝까지 믿으려고 했고 이유를 알려주면 어떻게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갑자기 태도가 돌변하여 자신을 죽이려 드는 카사네에게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대화를 시도하며[4], 아무리 사정이 있더라도 인간의 뇌를 이용하는 건 정상이 아니라며 비판하는 등 도덕적으로도 큰 문제가 없는 모습을 보인다. 스오와 세이란으로 토벌군이 서로 갈라진 와중에도 카사네 일행들의 만나자는 연락에 흔쾌히 허락해 주며 그렇게 만나는 중에는 그전에 있었던 카사네 일행들과의 불화는 아예 뒤로한 채 별도의 인연을 쌓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다고 한도 끝도 없이 관대한 건 아니다. 시덴의 삐뚤어진 태도에 참다못해 화를 낸 적도 있으며[5] 나기를 죽게 해서라도 일족의 비원을 달성하려는 카이토를 결국 용서하지 못하게 되었고 아버지를 죽인 진짜 범인으로 카게로임을 알자 아버지의 원수로서 정말로 죽이려고 했다.[6] 다만 카게로 건은 카게로의 본심을 끌어내기 위해 연기한 것이었고 이후 카게로가 본심을 말하자 원수마저도 용서하는 우주구급 대인배적인 면모를 보여준다.[7]
계속해서 시비를 걸어대는 시덴을 제외하면 모든 대원들과의 관계는 원만한듯하다. 집안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자신의 집안 이야기를 하는 것을 꺼린다. 그래도 아버지와 형에게 인정받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자원하여 들어온 지원병임에도 불구하고 집안 때문인지 스카웃되어 입대한 대원들 못지않은 대우를 받는다.[8]

2. 능력

초뇌능력은 염력. 카사네랑 동일한 능력이다. 게임 내에선 주로 지상에서의 공격을 강화하는 형태로 스킬을 습득한다. 지상에서의 일반 공격을 5번까지 콤보를 이을 수 있고, 특수 공격 차지를 최대 두 번까지 차지시킬 수 있게 되며, 이는 적의 크래쉬 게이지를 깎아내는 데 좋다. 여기에 복제 능력을 사용하여 최대 3명의 분신과 함께 2단 차지 특공을 초가속을 발동하면 다운된 적의 크래쉬 게이지를 그야말로 갈아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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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스토리에서 밝혀진 진실은 그의 진정한 능력은 카사네와 동일하게 중력 조작[9]. 이를 통해 레드 스트링스를 발현하여 과거나 미래로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 다만 다른 점은 카사네는 원래부터 가지고 있었던 반면, 유이토는 무능력자 시절에 카사네에게 이어커프로 초뇌력을 물려받았고[10] 이후 뉴히무카 정부에 의한 실험으로 인해 발현되었다.

3. 게임 내 행적

계급은 상등병. 프롤로그에서 토벌군에 지원하여 합격 후 친구 나기와 함께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거리에서 괴이 출현을 목격한다. 막 합격하여 훈련생 신분이었기에 아직은 괴이 퇴치를 위해 무력을 사용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었으나, 어느 모녀가 괴이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하자 결국 검을 빼들어 나기와 함께 괴이를 퇴치한다. 그 과정에서 카사네와 나오미 자매를 만나게 되었고, 이들과 함께 일단 괴이들을 몰아내는 데는 성공한다. 하지만, 이 사건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되었으며,[11] 토벌군 사령부의 소환 명령에 의하여 출두하게 된다. 이후 바로 소대에 편입된 것을 보면 상부에서 이 문제를 딱히 문제 삼지 않고 너그러이 넘긴 듯하다. 형인 카이토에게 문자로 잔소리를 듣지만, 그래도 마지막에는 "하지만 모녀를 구한 것은 옳은 일이었다. 잘했다"라는 말을 듣는다.
이후 나기와 함께 세토 소대로 배치되어 임무 수행을 시작하게 된다. 그곳에서 소꿉친구 하나비를 만나고 첫 임무에서 하나비와 같은 조가 되었다.

과거 카사네로 추정되는 여성이 자신에게 "당신은 살아야 해요"라는 말을 하며 자신을 구해줬던 기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여성과 같은 외모의 카사네에게 그 기억의 진실을 알아내려 하고 있다. 귀에 착용하고 있는 이어커프도 그 여성에게서 받은 것이고, 토벌군에 지원한 것도 그 여성처럼 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4. 캐릭터 간 유대 에피소드

스탠바이 페이즈 2부터는 각자 주인공으로 각 서브 캐릭터와의 유대 에피소드를 시청할 수 있다. 유대 에피소드를 통해서 각 캐릭터의 유대 레벨을 높일 수 있으며 유대가 높을수록 전투 내에서 도움을 더 적극적으로 받을 수 있다. 유이토와 카사네에 따라 유대 에피소드 내용도 달라진다.

4.1. 카사네 랜들

처음에는 자신을 구해준 토벌군 대원에 대해서 묻기 위해 연락한다. 하지만 카사네는 뜬금없이 유이토의 신상조사를 하고, 뒤이어 세토 나루카미의 만년필을 찾는 걸 도와달라고 한다.

그러나 스오 사변이 일어나고, 유이토는 모든 것에 대해 설명을 요구하지만 카사네 쪽에서 메시지 차단을 걸어버린다. 이후 토게츠에 다녀올 때까지는 브레인 메시지가 없다.

후반에는 카사네와 함께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유이토는 지구에 남아 뉴히무카를 바꾸어가기로, 카사네는 달로 향해 일의 근원을 밝히기로 약속한다.

4.2. 하나비 이치조

4.3. 츠구미 나자르

4.4. 겜마 개리슨

4.5. 루카 트래버스

4.6. 시덴 리터

4.7. 아라시 스프링

4.8. 쿄카 에덴

4.9. 카게로 던

5. 기타


[스포] 호리우치 켄유(미래 유이토)[2] 일본식 발음을 기준으로 超能力(초능력)과 발음이 동일하다.[3] 심지어 카사네로 플레이할 때 유이토에게 줄 수 있는 선물들 대부분이 밧키 관련 굿즈들이다.[4] 이 모습을 답답하다고 하는 유저도 있지만 상식적으로 아군이었고 관계에 큰 문제도 없던 사람이 갑자기 태도가 돌변하여 공격적으로 나오면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다'라고 생각하는 게 보통이다. 잠정적으로 카사네가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범인이라 여겨지는 상태에서 자신까지 죽이려고 하는데 대화를 시도하는 건 어지간한 대인배가 아니면 어림도 없는 일이다.[5] 사실 유이토는 자신에게 이상하게 적대적으로 나오는 시덴을 처음부터 고깝게 여겼다. 그러나 소대장이었던 세토가 사망하자 '성격은 저래도 세토 소대장이 총애했던 인물이다. 뭔가 그럴만한 부분이 있었겠지. 나도 세토 소대장처럼 그런 부분을 발견하고 부족한 부분을 포용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류의 일념 하에 꾸역꾸역 참으며 교류하려고 했다. 그 와중에도 속으로는 오만가지 불평을 쏟아내고 있었는데 밧키가 까이자 폭발해버렸다. 그래서 일단은 밧키의 우수성을 찬양한 후 그동안 속으로만 생각했던 불만을 토해낸다.[6] 다만 카게로한테도 사정이 있었는데 토게츠교의 지령으로 조 스메라기를 죽이라는 지령을 받게 되고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선 어떻게든 토게츠교의 신뢰를 받아낼 필요가 있었다. 문제는 카게로가 유이토에게에게 제대로 된 이유를 설명하지 않고 "내가 네 아버지를 죽였다. 용서하지 못할 거면 내가 떠나겠다."라고 하면서 유이토 입장에선 전혀 납득이 안 되는 광역 어그로를 끌어 버리고 만다.[7] 말로는 아직 카게로를 용서할 수 없다고 얘기하지만 카게로와의 유대를 올리면 유이토가 카게로에게 자신의 등 뒤를 맡기겠다고 얘기하면서 카게로를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정도면 대인배를 넘어서 그냥 부처 내지 보살이다.[8] 천부적인 재능으로 토벌군에 스카웃되어 들어온 대원들은 지원하여 들어온 지원병과는 격을 달리하는 대우를 받는다.[9] 미래 유이토에 따르면 염력은 그저 중력 조작을 응용한 능력의 일부인 것으로 드러났다.[10] 다만 일반적인 경우 초뇌능력은 이런 식으로 타인에게 옮아가진 않는다고 한다. 유이토가 이 가설을 내자 카사네가 부정한다.[11] 자신의 가문의 명성도 주목의 원 인중 하나였다. 메스컴에서 바로 유이토를 알아본 것을 보면 토벌군 지원 이전에도 간간이 얼굴이 알려졌던 모양.[12] 영어판에서도 고유명사로 치지 않고 '... have the power of the Red Strings'라고 언급한다.[13] 심지어 스토리 도중 지하선로에서 빼돌린 앰풀이 혹시 깨지지 않도록 밧키 인형 열쇠고리에 넣어 유이토와 카사네가 하나씩 나눠 가졌었다. 애니판에서는 추가로 카사네가 하도 어이없었는지 바키를 향해 무기를 겨누자 유이토가 깜짝 놀라면서 바키는 부수면 안 된다며 말리는 개그신이 나왔다. 또한, 스탠바이 페이즈에서 유대를 올리기 위해 유이토에게 줄 수 있는 선물 중 대형 바키 쿠션이 있는데 이걸 주면 굉장히 좋아하며 아지트에서 그 쿠션을 안고 누워있는 갭모에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다.[14] 이게 어느 정도냐면 작중 유이토는 자기 아버지를 죽인 카게로를 보고도 화내지 않았는데 시덴이 바키를 까는 순간 분노를 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