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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7 18:37:28

유실물 아저씨/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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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실물

카메라가 사라지자, 그를 찾기 위해 해당 에피의 주인공에게 위치를 묻는다. 주인공은 어찌어찌 넘어갔는데 그게 거짓말이라는 걸 알고 주인공을 망치로 때려 납치한다.

이후 주인공의 한쪽 손을 묶어놓고,
내가 왜 널 살려야 되지?
라며 주인공의 인생 스토리를 들으려고 묻는다.[1]

이후 주인공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도중에 자신의 카메라로 주인공을 촬영한다. 이야기를 다 들은 뒤에 어차피 아무것도 이뤄내지 못한 주인공에게 망치로 자살하라고 말로 꼬드긴다.

2. 급커브주의

이 에피의 마지막 부분에 등장한다. 또한 남자가 철수를 찾자, 바쁜 일이 있어 자신이 직접 왔다고 한다. 또한 남자가 선배라고 부른다.

그리고 사람10명을 죽였으니 섬에 갈 가치가 있다며 섬으로 안내하게 된다.

3. 해피 버스데이 투 미

손님께서 두고 가신 유실물이 있어서 직접 찾아왔습니다.
라며 택배 기사로 위장취업해 주인공이 아내를 죽였다는 증거물들을 보여주게 된다.

이 일을 저지르게 된 이유는 오랫동안 모든 걸 잃어버린 사람의 표정이 궁금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즉, 주인공에게 아내를 오해하게 만든 사진을 찍은 장본인이었으며, 주인공이 아내를 죽이게끔 유도했다.

==# 거짓말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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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와의 첫만남을 가지게 된다. 철수가 다른 사람의 틱 장애를 흉내내자, 자신은 거짓말하는 걸 싫어한다.며 진실된 이야기를 요구한다.

그에 철수도 포기하고, 자신은 이름도 없는 '없는 사람'이라고 얘기하자, 놀란 듯한 표정을 지으면서 진짜 이야기를 하는 거냐며 계속 이야기하라고 한다.

철수의 이야기를 듣던 도중, 철수에게 그 사람과 닮았다고 중얼거린다. 이에 철수가 의문을 가지자 되었다며 이야기를 계속 듣고자 한다.
[1] 또한 어떤 사람의 사진을 보여주고, 그 사람처럼 얘기만 잘 하면 살려주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