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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5 18:42:28

유수진(금융인)

파일:external/menu.mt.co.kr/2017051808558083061_1.jpg
이름 유수진
출생 1977년 1월 1일 ([age(1977-01-01)]세)
가족 남편(2018~)
학력 인제대학교 (환경학 / 학사)
인제대학교 대학원 (환경학 /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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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연봉 6억녀3. 더 지니어스:블랙가넷 출연4.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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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금융인, 보험설계사.

2010년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6억 연봉녀'로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으나 알려진 것이 많지 않으며 아래와 같은 행적를 거쳐 유명세를 얻었다.

2003년 -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용기포장과 인턴 연구원 [1]

2005년 - 삼성생명 WLT(Wealth Life Tech) 사업부 입사[2][3]
2006~2007 년 - 삼성생명 WLT 사업부 계속 근무 (연봉 2억 3천만 원 -> 연봉 4억7천)[4]
2008년 - 삼성생명 골드브랜치 LC(Life Consultant) (연봉 6억) [5]

2009년 - '최고의 FP를 꿈꿔라' 도서 공저자로써 출간 [6]

2010년 7월 - 화성인 바이러스 출현 및 삼성생명 SA 사업부 근무 [7]

2012년 - 한국경제 wow TV 행복한 재테크에 출연 [8]

2015년 - '부자언니특강' 저서 출간

2017년 - 5월 17일 O tvN 어쩌다 어른에 출연

또한 MBC의 유튜브 채널 14F의 '아이돈케어' 코너에 출연하고 있다.

2. 연봉 6억녀

유명세와 달리 연봉 6억의 달성과정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연봉 6억과 관련하여 이는 대기업 기준으로도 쉽게 받을 수 있는 연봉이 아니며, 해당 2010년 기준으로 삼성생명 사업보고서를 참고했을때 직원 6200명 중 3명의 사내이사가 1인당 평균급여로 11억, 1800명의 MDRT가 1억이상, 나머지 남자기준이 7.3천, 여자기준이 4.3천이며, 신입은 3-4천 정도인 것을 고려할때 매우 큰 금액이다.

이와 관련하여 신입 3년차[9]의 연봉이 6억이 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가정을 해볼수 있는데

먼저 삼성생명의 주력 상품은 생존보험 및 사망보험이며, 해당상품이 약 50만원[10] 정도 일때 아래와 같은 계산을 해볼 수 있다.

1년에 50만원짜리 보험상품을 1개를 가입 -> (영업이익이 20% 가정) 회사 10만원 수익
1년에 50만원짜리 보험상품을 1000개를 가입 -> (영업이익이 20% 가정) 회사 1억원 수익
1년에 50만원짜리 보험상품을 6000개를 가입 -> (영업이익이 20% 가정) 회사 6억원 수익

즉, 회사에 벌어준 매출을 모두 연봉을 받는다고 해도 6억을 받기 위해서는 최소 1년에 6000명을 가입시켜야 한다!..(보통은 자신의 연봉의 3배를 매출로 벌어야한다. 건물임대료 등 사업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임)

그리고 1년에 6000명을 가입시키기 위해서 하루에 가입명수를 아래와 같이 계산해보면

1년에 6000개 -> 1개월에 500개 -> 하루에 약 25개(주말제외) -> 1시간에 3개(8시간 기준)

하루에 25명씩 가입시켜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것은 1:1로 지인 영업을 해서는 불가능하고, 수십명씩 모아놓고 강연을 한 후 단체로 보험상품을 팔든지 하지 않는 이상 달성하기 어려운 수치일 것으로 판단되며, 또한 강연 자체도 매일 열기가 쉽지 않으므로 이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 보인다. 이는 일반적으로 보험을 드는 사람들은 첫직장을 갖는 시기에 많이 드는데 이때 지인을 통해 가입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6억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보험상품이 아니라 부가가치가 아주 높은 어떤 무엇의 상품을 통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되지만, 본인의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고객리스트를 만들고 전화 및 미팅을 통해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일반적인 보험상품을 판매한 것으로 보인다.[11]

한편, 삼성생명의 일반적인 보험직원의 경우 위 구조로 하루에 2.5명정도 가입시키면 연봉이 6천정도로 계산된다.
그러나 이러한 가정은 관련 업계 경험이 없는 사람의 계산으로, 보험 상품같은 장기금융상품은 그 수익구조가 훨씬 더 복잡하다.
일반적으로 수당은 월납 보험료의 수 배액 수준의 금액을 상품에 책정된 사업비의 일부에서 영업사원에게 수수료를 지급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사업비가 큰 보장성 보험일수록, 그리고 회사의 정책이 수수료를 단기지급하는 비중이 클 수록 단기적으로 큰 돈을 벌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SNS에서 억대연봉이니 하면서 과시하는 보험설계사 대부분이 이러한 구조를 이용하여 착시효과를 일으키는 것이다.) 자세한 수수료 구조를 밝힐 수는 없으나 원수사인 삼성생명 기준으로 하여 1년에 6억의 수당을 발생시키기 위해서는 대략 누적월납보험료 1억원 수준의 보장성 보험 가입이면 가능하며, 이는 증여나 절세를 위한 목적의 고액 보험 계약으로 한다면, 월납 100만원의 고객을 100명 유치하면 가능한 만큼 여건에 따라 가능한 수치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각 보험사의 1등 영업사원의 경우 평균적으로 1년에 10억여원의 수당을 발생시킨다.)

3. 더 지니어스:블랙가넷 출연

유수진(금융인)/더 지니어스 문서 참고.

4. 저서



[1] #[2] #[3] 본래 LT사업부만 존재하였으나 05년에 신설된것으로 보이며, 보험상품을 판매한다는 점에서 기존 LT 사업부와 크게 다르지 않다.[4] #[5] #[6] #[7] #[8] #[9] 이때 유수진의 사업부로 보았을때 보험상품을 판매했을 것으로 추정된다[10] 2010년 기준[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