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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래곤 퀘스트 7의 등장 지역. 유목민족 유바르 족이 살고 있는 지역으로, 유목민족답게(?) 텐트로 마을이 구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시나리오상 꼭 거쳐가야 하는 지역이며, 흉악한 동영상으로 악명을 떨친 곳이기도 하다(...).2. 유바르족
전 세계를 떠돌아다니는 유목민족이다. 특산물(?)로는 몸이 따뜻해지는 비바-그레이프라고 하는 죽. 신으로부터 받은 명령[1]을 완수하기 위해 전 세계를 떠돌아다니고 있다고.... 대지의 토우라를 연주하는 자(쟝)와, 청결한 옷을 입고 춤을 추는 무희(라이라)가 이 유바르족의 인물들이다.3. 주요인물
- 족장
유바르족의 족장. 할아버지다.
- 쟝
대지의 토우라를 연주해야 하는 의무를 가진 자. 라이라를 좋아한다.
4. 이벤트
아이라와 쟝은 신을 부르기 위한 의식의 준비를 마친 후 의식을 거행하려 하지만, 신이 부활한다는 신호가 나타나지 않고 촌장은 아직 신이 부활하실 때가 아닌 것 같다며 그만두라고 한다. 그러나 쟝은 그 말을 듣지 않고 의식을 거행.촌장의 말대로 의식을 끝냈지만 결국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쟝은 사죄를 한 후 유바르를 떠난다.(대대로 내려온 관습에 의하면 신을 깨우는 의무를 가진 사람끼리는 결혼할 수 없다고... 쟝은 라이라를 좋아했기에 신을 깨워 결혼하려고 했지만 실패한 것)
다음 날 아침, 일어나보면 키파가 누군가와 싸우고 있는데, 유바르족의 수호자를 뽑는 대회였다나? 이겼으니 키파는 수호자가 되고, 키파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깨달았다면서 자신은 이 마을에 남겠다고 한다(그리고 다시는 파티에 합류하지 않는다).
결국 용자로서 자신의 길을 걸어나가던 알스와 마찬가지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고민하던 키파가 자신의 길을 찾게 되었다는 것.
[1] 신을 깨우는 의식, 선택받은 소녀가 춤을 추면 깨어나는 것 같다. 도대체 신이란 작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