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소울 이터의 등장인물. 성우는 유카나/이지현[1]/브리나 펠렌시아.2. 상세
사신님의 무기인 데스사이즈들 중 한 명으로 아수라의 부활로 각 대륙에 흩어져 있던 데스사이즈들이 사무전으로 모이면서 처음 등장했다. 척 보기에도 뭔가 까다로워 보이는 20대의 안경녀다.무기의 형태는 석궁...을 가장한 저격 라이플. 일단 석궁 대와 석궁 시위는 가지고 있기는 한데, 정작 쏘는건 화살이 아니라 탄환이며, 구조상 화살을 쏠 수 있는 형태가 전혀 아니다. 말 그대로 라이플에 대와 시위만 달려있는 이상한 형태.
스피리트 알반과 프랑켄 슈타인, 마리 묠니르와 동기로, 당시부터 매사에 꼼꼼하고 엄격해 천부적인 반장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었다. 그 때문에 스피리트나 슈타인으로썬 까다로웠던 존재였다. 그 성격은 변함이 없어 데스사이즈들의 집결 당시 사신님 앞에서 아수라 부활의 책임 문제를 두고 스피리트와 슈타인을 추궁했을 정도다.
3. 무기로서의 능력
천리안 능력을 지니고 있어 먼 거리에서도 영혼의 공명을 하고 있는 상대의 주위 환경을 아주 잘 파악할 수 있다. 대략 반경 50m 정도는 공명을 하고 있는 장인의 시야가 닿지 않아도 훤히 알 수 있다. 이 영혼의 공명은 굳이 무기로서 변신도 필요하지 않는데다 아즈사와 아주 먼 거리를 떨어져 있어도 가능하기 때문에 아즈사는 주로 본진에 남고 그녀와 공명한 장인을 침투시키는것으로 작전을 수행하기 수월하다.[2]게다가 무기로 변했을 때는 10km 떨어진 곳을 한 치의 오차없이 명중시킬 수 있는 기능이 내재되어 있다. 심지어 마녀들의 보조가 있다면 무려 달에 있는 상대까지 저격을 할 수도 있다. 다만 상대가 탄환을 튕겨내는것 까지는 어쩔 수 없다.
4. 작중행적
아수라의 부활 이후로 인사 이동이 진행되면서 마리를 대신해 오세아니아 지부의 책임자로 발령이 났으며, 그 천리안 능력으로 아수라를 찾고 있다. 그 외에도 천리안 능력을 이용해 사무전 인원들의 보조를 맡곤 한다.16권에서 사신님에게 아즈냥이라고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