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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2-12 00:21:57

유리왕좌 시리즈/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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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줄거리
2.1. 유리왕좌2.2. 어둠의 왕관2.3. 불의 계승자2.4. 그림자들의 여왕2.5. 폭풍의 제국2.6. 여명의 탑2.7. 재의 왕국2.8. 자객의 칼날

1. 개요

미국의 작가 사라 제이 마스의 판타지 소설 유리왕좌 시리즈의 줄거리에 대해 서술한다.

보다 자세하고 정확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링크 참조. 근데 영어다.

2. 줄거리

2.1. 유리왕좌

아달란의 제일가는 자객이었던 셀레이나 사르도시엔은 배반당해 엔도비어 수용소에 갇혔다가 왕의 전사를 뽑기 위한 대회에 왕세자의 대전사로서 출전하기 위해 리프트홀드로 이동한다. 그 곳에서 왕세자 도리언 하빌리아드와는 연인이, 근위대장 케이올 웨스트폴, 이일웨이의 공주 네헤미아 예트거와는 친구가 되며 왕의 오른팔 페링턴 공작이 어두운 마법으로 자신의 대전사를 강하게 하고 있음을 알게된다. 또한 성 지하에 잠들어 있던 전설 속의 엘레나 왕비의 구현체에게서 왕의 전사가 되어 왕의 계획을 저해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셀레이나는 엘레나에 관해서는 반신반의하나 우선 다시 엔도비어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페링턴 공작의 대전사를 무찌르고 왕의 전사가 되며, 왕의 명령에 따라 그 적을 죽일것을 맹세하는 계약서에 서명하고 도리언과의 관계를 정리한다.

2.2. 어둠의 왕관

셀레이나는 왕의 계획에 거슬리는 선량한 사람들을 해치는 것에 거부감을 느껴 표적을 도주하게 하고 죽음을 위장하며 계약 내용을 불이행한다. 그리고 이번에 왕이 제시한 표적은 셀레이나가 애로빈 해멜에게 훈련받던 시절 친분이 있던 아처 핀. 조사해보니 아처 핀은 리프트홀드에 숨어있는 반란군의 지도자 중 한 명이었고, 셀레이나는 그에게 접근해 언제나처럼 도주를 준비시키는 한편 그에게서 반란군이 살아남읕 테라센의 후계자 아엘린 갈라시니우스를 주축으로 모일 정향을 보이고 있다는 정보를 얻어낸다. 또한 셀레이나와 케이올은 연인 관계로 발전하고 네헤미아는 셀레이나에게 자신이 반란군 세력 중 한 명임을 밝히고 함께 왕에게 대항하자고 하지만 셀레이나는 두려움과 승산에 대한 회의감에 이를 거절해 네헤미아와 크게 다툰다. 그러나 얼마 후 의문의 세력에 의해 네히미아가 암살당하고 셀레이나는 배후 세력이 사전에 암살을 예고했음에도 왕의 명령으로 이를 자신에게 알리지 않은 케이올에게 분노한다. 셀레이나는 죽은 네헤미아의 무덤에 가서 반드시 왕을 끌어내리고 네헤미아의 복수를 해주겠다는 맹세를 하며 왕의 계획을 알아내기 위한 조사를 시작한다.

마침 리프트홀드를 방문한 한 마녀[1]를 통해 알게 된 바에 따르면 오래전 발그전쟁 때 세계간 차원문을 열기 위해 쓰였던 워드키 세 개중 왕이 적어도 하나를 가지고 있으며 그 워드키가 지난 10년간 왕의 막강한 힘의 근원이었다. 또한 셀레이나는 도서관 지하실에서 왕이 이들을 통해 만든 괴물들 중 하나를 발견해 처치하며 이 과정에서 도리언에게 마력이 발현되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도서관 지하실에서 찾은 책에서 베낀 워드부호로 네헤미아를 다시 불러 조언을 듣고 작별하기 위해 저승으로 향하는 차원문을 연다. 하지만 막상 차원문에 비친 네헤미아는 다시는 이런 미친 짓 하지 말라며 다그치고 금세 사라지며, 셀레이나의 뒤에서 아처 핀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사실 아처 핀이 네헤미아 암살 배후였고 워드키를 찾아내 파괴하려는 네헤미아와 찾아내 사용한다는 자신의 입장이 충돌하여 그녀를 살해한 것이었다. 이에 셀레이나가 분노해 그와 싸우는 과정에서 차원문을 열었던 워드부호가 훼손되어 악마들의 차원으로 연결되고 거기에 구경왔던(...) 케이올이 빨려들어간다. 아처 핀은 달아나고 셀레이나는 케이올을 구하기 위해 차원문에 뛰어들어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며 그 곳에서 자신의 본 모습을 드러낸다.

셀레이나는 페이였으며 그 중에서도 마력이 매우 강한 축에 속했다. 마법으로 케이올을 무사히 구출해 온 셀레이나는 아처 핀을 참살하고 함께 구경온(...) 도리언에게는 자신의 정체를 비밀로 한다. 케이올은 셀레이나의 안전을 염려해 그녀를 웬들린으로 보내 애쉬리버 가문 구성원들을 암살하는 임무를 추진하며 이를 성사시키기 위해 자신이 아니엘로 돌아간다는 조건을 내걸고 지지세력을 모은다. 결국 임무가 내려져 셀레이나가 웬들린으로 떠나기 직전 셀레이나는 케이올에게 그간 있었던 일들과 엄청난 진실을 알려준다.
{{{#!folding [ 스포일러 주의 ]
셀레이나 사르도시엔과 아엘린 갈라시니우스는 동일인물이었다.}}}

2.3. 불의 계승자

셀레이나 사르도시엔은 웬들린에서 애쉬리버 가문 암살을 포기하고 허송세월하다 로완 화이트쏜이라는 페이 전사에 의해 페이 왕국과 인간의 왕국 경계선에 위치한 요새에서 페이 여왕 매브를 접견한다. 그녀는 왕이 소유한, 그리고 소유하지 않은 워드키에 관한 정보를 알고 있다 말하며 아엘린이 요새에서 마법을 발전시켜 자신에게 보여준다면 정보를 넘겨주겠다고 제안한다. 이에 셀레이나는 울며 겨자먹기로 로완과 함께 페이로 변하는 법과 불을 다루는 법[2]을 배우게 된다. 그리고 훈련 도중 한 고대 동굴에서 전설 속 아스릴의 검 골드린과 그의 반지를 발견한다.

한편 왕의 장군이자 현 북부의 지배자 이디온 애쉬리버[3]가 왕의 소환을 받고 리프트홀드로 불려오며 케이올은 그를 미행해 이디온 또한 반란군과 한패임을 파악하고 그들에게 아엘린의 생존 사실과 그 정체를 알린다. 이후 그들은 가진 정보를 종합해 왕이 아마로스, 놀, 그리고 리프트홀드에 설치한 세 개의 워드스톤 탑들이 마법을 사라지게 한 억제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아내며 도리언을 통해 이를 확인한다.

셀레이나는 로완의 도움으로 불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게 되며, 겸사겸사 의문의 살인사건을 조사하던 중 요새 근처 동굴에 왕이 만든 괴물들과 수백명의 병사가 공격을 준비하고 있는 현장을 발견한다. 공격이 임박함을 깨닫고 그들은 최선을 다해 방어를 준비하지만 애초에 요새 주위의 결계를 제외하면 방어 병력이 전무하다시피 한데다 내부에 배신자까지 생겨 함락 직전까지 몰린다. 절체절명의 순간 로완의 동료들, 매브의 다른 기사단원들이 도우러 나타나고 셀레이가 불의 마법을 각성해 침략자들을 격퇴하는데 성공한다. 그 과정에서 셀레이나는 아엘린 갈라시니우스, 테라센의 후계자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세 번째 워드키가 자신이 애로빈에게 발견되었던 밤 애로빈이 가져갔던 오린스의 부적이었음을 깨닫는다.

아엘린의 복귀와 그 화려한 승리가 리프트홀드까지 소문이 나고 반란군 일당이 기뻐할 새도 없이 낌새를 챈 왕이 이디온, 케이올, 도리언과 소르샤를 소환해 이디온과 케이올이 자주 만나는 것, 소르샤가 반란군 첩자였던 것에 대해 추궁한다. 결국 도리언의 애인은 즉석에서 처형당하고 이디온은 지하감옥에 갇히며 도리언은 혐의를 벗지만 마법을 써서 케이올을 탈출시키고 본인은 붙잡혀 워드스톤 목걸이가 씌워진다.

한편 에렐리아 곳곳에 흩어져있던 강철니 동맹 마녀들은 검은부리 씨족 마녀 수장이 왕과 체결한, 왕이 워드키로 만들어낸 비룡들을 타고 그를 위해 싸워주는 대신 전쟁이 끝나면 그 비룡들을 넘겨받아 계속 부릴 수 있다는 거래에 따라 비룡들을 타는 훈련을 하고 군대를 형성하기 위해 페리안 골짜기에 집결한다. 그리고 검은부리 씨족 후계자 마논 블랙비크가 노란다리 씨족과 푸른피 씨족 후계자를 제치고 마녀 군대 총사령관인 날개 사령관 자리에 오르나 그녀는 한 크로칸 마녀의 궤변[4]에 동요한다.

아엘린은 로완과 함께 도라넬라로 매브를 알현하러 가서 능력을 보여주지만 사실 매브가 갖고있던 정보는 별 거 없었고 되려 로완을 고문하며 조건에 없었던 세 번째 워드키의 소재를 말하라고 협박한다. 그러나 아엘린은 불 마법을 이용해 매브를 역으로 협박하고 그녀에게 아스릴의 반지를 넘기는 대가로 로완의 자유, 그리고 골드린을 얻어낸 뒤 그자리에서 로완에게서 피의 충성 맹세를 받는다.

2.4. 그림자들의 여왕

아엘린은 로완은 웬들린에 남겨두고 홀로 리프트홀드로 돌아온 후 케이올과 만나지만 케이올은 도리언, 이디온, 소르샤가 당한 일을 아엘린의 탓으로 돌리고, 애로빈과의 접선에서는 그의 도움을 받아 이디온을 구출하는 대신 발그를 생포해서 애로빈에게 넘겨겠다는 거래를 한다. 그리고 애로빈의 창녀였으나 아엘린의 친구가 된 리산드라와 함께 이디온을 성공적으로 구출하지만 발그의 조종을 받고 있는 도리언을 죽여주는데는 실패한다.

마논은 모라스로 이동하여 발그와 번식실험을 진행할 마녀들이 필요하다는 페링턴 공작의 요청에 노란다리 씨족 마녀들을 넘겨주고 이에 반발한 아스테린을 강등시킨다. 또한 그녀는 퍼렌스를 동생에게 찬탈당한 칼 로찬의 딸 일리드 로찬에게 마녀의 피가 흐른다는 점을 알게되고 그녀를 검은부리 씨족으로 받아들이며 정보원으로 써먹어 공작에게 넘긴 마녀들이 죽여달라고 애원할만큼 잔혹하게 다뤄지고 있음을 알게된다. 한편 마논은 칼테인 공작부인이 다루는 그림자 화염의 위력을 경험하고 왕의 승리를 확신하던 와중에 리프트홀드로의 소환을 받는다.

마브의 혈맹 기사단의 지휘관 로칸이 리프트홀드에 왔음을 알리러 로완이 아엘린을 찾아오고 이들과 케이올의 반란군 일행은 렌 앨스브룩이 빼낸 정보에 따라 마논, 왕, 도리언, 그리고 마녀 씨족의 수장들의 접선장소로 향하나 또 도리언을 죽이는데 실패한다. 그러나 발각당해 마녀들에게 쫓기는 과정에서 아엘린이 마논의 목숨을 구해주게 되며 이 일로 마논은 그녀에게 목숨을 빚진다. 그 와중 도리언은 마논의 접근에 따라 정신력이 돌아오는 것을 느낀다.

아엘린은 애로빈이 그녀를 도와주지 않을 것임을 확인하고 그를 살해하며 유언장을 조작해 그 유산을 전부 상속받아 군자금을 마련한다. 그리고 로완은 로칸에게 가짜 오린스의 부적을 넘겨주고 아스릴의 반지를 받는다. 이후 바로 마법을 해방하기 위해 시계탑을 파괴하는 계획을 실행하나 워드하운드와 아엘린의 정체를 간파한 왕에 의해 상황은 안좋게 돌아가고, 절체절명의 순간 마법이 해방되며 아엘린은 도리언의 손가락에 아스릴의 반지를 끼워 그를 되찾는다. 결국 케이올 & 도리언 & 아엘린이 왕을, 마법을 되찾은 리산드라 & 로칸 & 로완 & 이디온이 워드하운드와 발그 병사들을 제압하며 아엘린은 리프트홀드를 장악한다.
모라스로 돌아온 마논에게 아스테린이 그녀의 할머니의 잔혹함과 그에 반발할 여지가 있는 마논만이 할머니를 전복시킬 희망이 있다고 말하며 이런 마논은 그녀를 부관으로 복권시킨다. 이후 마논은 빚을 갚기 위해 아엘린에게 도리언이 아직 돌아올 여지가 있음을 알리며 워드스톤 목걸이를 극복한 칼테인의 희생[5]으로 일리드를 구출해 아엘린에게 보낸다.
왕과의 대결에서 케이올은 척추가 부러져 하반신이 마비되었고 로칸은 혼란의 와중 아스릴의 반지를 도로 훔쳐갔다. 그리고 아엘린은 리프트홀드를 왕으로 재위한 도리언에게 넘겨주고 테라센으로 돌아간다.

2.5. 폭풍의 제국


2.6. 여명의 탑


2.7. 재의 왕국


2.8. 자객의 칼날



[1] 강철니 동맹을 구성하는 세 씨족 중 노란다리 씨족의 수장으로 꽤나 지위도 높고 강한 마녀였다.[2] 페이들은 각각 특정 종류의 마법들을 행할 수 있는데, 셀레이나의 경우에는 그것이 불의 마법이라 이를 수련.[3] 아엘린 갈라시니우스의 사촌이며 그녀를 제하면 현재 왕좌에 가장 큰 정통성을 지녔다.[4] We pity you, each and every one of you. For what you do to your children. They are not born evil. But you force them to kill and hurt and hate until there is nothing left inside of them-of you. That is why you are here tonight, Manon. Because of the threat you pose to that monster you calll grandmother. The threat you posed when you chose mercy and saved your rival's life. They have made you into monster. Made, Manon. And we feel sorry for you.[5] 그림자 화염을 이용, 자신과 함께 모라스의 3.3할을 날려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