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유리왕좌 시리즈
1. 개요
유리왕좌 시리즈의 등장인물에 관해 기재.2. 아달란
- 도리언 하빌리아드 (Dorian Havilliard)
유리왕좌 시리즈의 주연.1권 기준 19세. 아달란의 왕과 조지나 하빌리아드 왕비 사이의 장남으로 흑발 벽안에 매우 잘생겼다고 묘사된다.
동정심이 많은 성격을 지녔으며 에일린을 만난 뒤로 놀기 좋아하는 왕자에서 점차 차기 왕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간다.
가공되지 않은(raw) 마법의 소유자로 2부부터 본격적으로 마법 능력이 발현되며 이는 점점 강화되어 그 위력이 무려 유리 궁전을 통째로 박살낼 정도에 이른다. 다만 경험과 자제력의 부족으로 시리즈 중초반까지는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하지만 마력의 상한치는 작중 누구보다도 높다고 하며 이 때문에 에라완의 표적이 되기도 했다. 로완의 바람, 에일린의 불 등과 같이 한 가지로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어느 형태로도 나타날 수 있는 마법을 행사한다는 점도 플러스 요소.
이 여자 저 여자 옮겨다니다가 셀레이나 사르도시엔과 잠깐 사귀게 되나 관계가 정리되고 왕궁 치료사 소르샤와 연인 관계를 형성한다. 그러나 소르샤가 죽고 다시 마논 블랙비크와 연인이 된다.적당히 해라
케이올 웨스트폴과는 어렸을 때부터 친구이자 주종관계였고 이는 시리즈 내내 유지된다.
- 케이올 웨스트폴
유리왕좌 시리즈의 주연. 1권기준 22세. 아달란의 왕실 근위대장이였으나 에일린, 이디온 등과 엮이며 직책을 버리고 반란군에 가담한다. 그리고 도리언 하빌리아드 II가 즉위하자 왕의 수관으로 임명된다.
명예와 충성을 중시하고 그중에서도 도리언 하빌리아드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직책과 그외 많은 것들을 포기할 만큼 헌신적이다.
과거 귀족 영애 리사엔을 짝사랑했으나 그녀는 케이올이 아닌 롤란드를 선택했고 그 충격에 네스린을 만나기 시작했다. 에일린과 결별한 후 심란할 때 가끔 만나는 사이 정도였던 네스린과 반란 활동을 함께하며 진지한 관계로 발전한다. 그러나 6권에서 그녀는 살타크 왕자와, 케이올은 이린 타워스와 이어진다.적당히 해라2
- 아달란의 왕[스포일러]
유리왕좌 시리즈의 페이크 최종 보스. 워드키를 통해 손에 넣은 막강한 힘으로 에렐리아 전역에 암흑통치를 실행하고 에일린의 가족 및 테라센의 귀족들을 잔혹하게 학살하였으나...
사실 이는 그가 젊었을 때 실수로 풀어준 에라완의 부하 발그가 그를 조종하여 벌인 짓이었고 본인은 최선을 다해 에라완을 막기 위해 노력했다. 마법을 없앤것도 도리언을 보호하고 에라완을 조금이라도 약화하려 한 것인데 알고보니 하빌리아드는 면역이라 상황을 오히려 더 악화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도리언 & 에일린과의 싸움에서 패배하여 몸을 조종하던 발그가 사라지자 잠시나마 자유를 되찾고 진상을 밝힌 뒤 아들의 손에 최후를 맞이한다. - 애로빈 헤멜
테라센의 왕 및 황태자 내외가 암살된 밤 강에 빠진 에일린 갈라시니우스를 거두어 키워준 자객. 이때 에일린이 매고 있던 오린스의 부적을 자기가 챙겨서 그 가호를 받으며 좀 이름난 자객 수준에서 자객들의 왕 자리까지 올랐다. 이후 엄격하고 무자비한 스승으로서 에일린을 뛰어난 자객으로 길렀으며 그녀에게 일종의 소유욕 같은 것을 느끼고 있었던 듯 하다.
적갈색 머리카락을 길게 길렀으며 얼굴도 꽤나 잘생겼다고 한다.
교활하고 이기적이며 양심과 신의가 전혀 없다.
계속 언급되다가 4부에서 처음 등장하지만 그를 너무나도 잘 파악하고 있던 에일린에게 매번 한 수씩 뒤처진다. 에일린은 스승인만큼 최대한 기회를 줬으나 마지막까지 에일린을 속여서 자기 꼭두각시로 만들려 하다가 이를 예상한 에일린에게 갱생( 혹은 공존)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 그녀의 지시를 받은 리산드라에 의해 사망한다.
고아들을 거두어 뛰어난 자객으로 성장시켜주지만 애초에 의사를 묻고 거둬가는 것도 아닌데다가 자립가능한 자객으로 성장하면 교육에 든 모든 비용에 이자를 붙여서 내놓으라고 요구한다!
에일린과 에일린의 옛 연인 샘을 동기로 교육시켰는데 에일린을 더 편애한 듯 하며 이 둘은 워낙 뛰어난 자객이라 몇 년 내로 빚을 모두 갚았다. 하지만 에일린이 샘과 함께 에로빈으로부터 독립하려 하자 샘의 암살대상과 접선하여 샘을 사로잡아 잔혹하게 고문할 것을 요구한다. - 페링턴 공작
아달란의 왕의 수관이자 최고 심복. 소협회의에서 가장 잔악무도한 짓들을 적극 주도하며 본인은 모라스에서 왕의 군대를 양성한다.
왕과는 어렸을 때부터 친구였으며 워드키를 찾은 왕에게 에라완이 봉인된 곳을 열어보자고 종용하기도 했다. 사실상 만악의 근원. 다만 그 후에 저지른 짓들은 에라완이 그를 조종하여 벌인 짓으로 페링턴 본인이 한 것은 아니다. - 리산드라
애로빈 헤멜이 에일린이 갚은 돈으로 매입한 매춘부. 클라리사의 매춘업소에 거두어져 매춘업에 종사하게 되며 빚을 거의 다 갚은 시점 새로 들어온 어린아이 에반젤린을 본인이 산 것으로 치고 빚이 다시 초기화되었다. 이후 계속 클라리사에게 묶여있다가 에일린이 채무를 대신 갚아줘 그녀의 의회 구성원 중 하나가 된다.
사실 쉐이프쉬프터로 마법이 사라진 날 취하고 있던 소녀의 몸에 묶여 매춘업소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마법이 돌아온 후에는 거대한 유령표범의 모습을 선호하며 순식간에 발그 병사 수십명을 도륙할 만큼의 위력을 지녔다.
- 샘 코틀랜드
에일린과 함께 길러진 자객. 실력은 에일린과 같거나 약간 모자란 정도이고 이는 에일린이 페이 혈통을 지녔음을 감안했을 때 실로 엄청난 것이다. 실력 차이와 애로빈의 에일린 편애 성향으로 인해 애로빈에게 진 채무는 몇 주 먼저 갚은 에일린이 도와줘서 상환했다고 한다.
에일린과 함께 남쪽 대륙으로 떠나서 행복한 삶을 시작하기 고작 며칠 전에 애로빈이 샘의 암살대상에게 정보를 흘린 탓에 사로잡혀 잔혹하게 고문당하다 사망한다. 이후 에일린은 지속적으로 샘을 그리워하며 케이올보다도 훨씬 사랑했었다고 독백한다. - 네스린 팔리크
- 셀레이나 사르도시엔
유리왕좌 시리즈의 주역. 에일린 갈라시니우스가 정체를 들키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 만들어낸 가상 신분으로 1~2부 내내 그 사실이 밝혀지지 않다가 2부 끝자락에 드러나는 사실이다. 자세한 내용은 에일린 갈라시니우스 항목 참조.
3. 테라센
- 에일린 갈라시니우스
- 이디온 애쉬리버
- 렌 앨스브룩
- 일리드 로찬
- 윌렌 대로우
4. 이일웨이
- 네헤미아 예트거
5. 마녀 왕국
- 마논 블랙비크
- 아스테린 블랙비크
- 글레니스 크로컨
6. 웬들린
- 로완 화이트쏜
- 매브
- 펜리스 문빔
- 로칸 살바티르
- 가브리엘
[스포일러] 도리언 하빌리아드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