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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0-17 15:41:32

유랑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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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배경3. 가사4. 라이브5. 커버

1. 개요

2015년 3월 4일 발매된 동명의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

2. 배경

"유랑 청춘"은 ‘전국노래자랑’ 악단장인 작곡가 신재동과 단국대학교 영문학과 교수이자 시인인 오민석의 "작당"에 의해 만들어졌다. 이 곡을 완성한 후 이들은 많이 울었다고 한다. 나도 처음 이 노래를 듣고 울었다. 말하자면 이 노래는 "울보 삼형제"에 의해 이 세상에 나온것인데 이 울음 속에는 분단 70년에 대한 깊은 회한과 설움이 담겨있다. 실향의 70년을 돌이켜보니 아득하고 아득하다. 이제는 그 모습마저도 가물가물한 어머니에게 이 노래를 바친다. 이번 생에서의 이별이 다음 생에서의 행복한 만남으로 이어지기를 고대한다. 또한 고통의 세월을 함께 보낸 실향민 여러분 나를 늘 분에 넘치게 사랑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이 노래를 바친다. 내 앞에서 스스로를 "어린 것들"이라고 칭하는 신재동, 오민석의 "어른스러운" 깜짝 선물에 감사한다. 한 시대를 같이 사는 기쁨이 이런 것이다.

2015년,광복 70년, 분단 70년, 희망 30년, 벽두에 송해.
- 유랑청춘 앨범 소개

3. 가사

눈물어린 툇마루에 손 흔들던 어머니
하늘마저 어두워진 나무리 벌판아
길떠나는 우리아들 조심하거라
그 소리 아득하니 벌써 70년
보고싶고 보고싶은 우리 엄마여

재넘어 길떠나는 유랑 청춘아
어디가면 그리운님 다시만날까
정주면 이별인데 그 어디 머물까
그 세월 아득하니 벌써 70년
보고싶고 보고싶은 우리 어머니

보고싶고 보고싶은 우리 어머니

4. 라이브



5. 커버

5.1. 설운도


2022년 6월 8일 갑작스럽게 송해가 사망하게 되면서 예정된 전국노래자랑 본방송 대신 국민 MC 송해 추모 특집을 라이브로 진행하였다. 설운도는 울면서 노래를 불러 1절을 제대로 부르지 못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5.2. 정다한


사랑의 콜센타싱어게인 무친소 특집으로 트롯 전국체전 출연 경력이 있는 정다한이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