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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20:03:52

유권순

유권순
배우: 윤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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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유권순
가족 아들 임시로
며느리 이홍도
손녀 임미랑
손자 임우랑
직업 주부
1. 소개2. 전개
2.1. 2015년 이전2.2. 2015년

1. 소개

내 딸, 금사월의 등장인물이다. 배우 윤복인이 연기한다.

1959년생. 나이 : 40세, 57 ~ 58세. 임시로의 어머니이자 주오월(이홍도)의 시어머니이다. 그리고 손녀 임미랑과 손자 임우랑이 있다.

아들 임시로와 함께 이 드라마의 진정한 흑막일지도 모른다. 도혜옥이 그랬듯

2. 전개

2.1. 2015년 이전

1990년대 후반 아들 임시로와 고물상 일을 하였다. 이 무렵 같은 고물상 일을 하던 주기황과 티격태격하였다. 한편으로 금빛보육원 붕괴 사고로 건물에 깔린 주오월을 발견하고 주오월을 데려다 키웠다. 그러나 주오월을 구박하였다. 그런데 이건 바뀐 설정이다. 왜냐하면 공홈의 등장인물 설명 부분에서는 공짜로 일꾼 하나 얻으려는 생각으로 입양한 양부모에게 끔찍하게 구박을 당하고, 죽도록 일만 하며 살다가, 양부모까지 죽자 외톨이가 된 후에 배운 거 없이 밑바닥에서 굴러, 밥만 먹여준다면 뭐든 다하며 살았으며 공사현장에서 임시식당일을 거들다 현장감리로 있던 임시로를 좋아하게 되고, 그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한집살이를 시작했다.라고 써져있기 때문이다. 도혜옥2호

2.2. 2015년

주오월이 임시로의 아이를 임신하여 며느리로 맞이하고도 여전히 구박하였다.

심지어는 임시로가 도박빚 때문에 가재도구들을 몽땅 처분했는데도 주오월 탓만 하고 주오월을 내쫓았다. 이 와중에 임시로가 자신의 미용실까지 팔아먹고 도망가자 멘탈붕괴하였다.그리고 집문서까지 팔았다는걸 알게되어 멘탈붕괴했으나 그걸 주오월탓으로 돌리며 화풀이했다어째 이드라마는 정상인물이 왜이리 없냐?

오혜상에 의해 주오월의 추락사고 책임자가 금사월로 거짓으로 알려졌는데 일단 금사월을 원망하였다. 그러고 육개장을 싸온 금사월한테 자신은 조갯국이 좋다고 참고하라고 했다. 아니 왜 준 음식 내치고 남 속을 또 후벼파십니까 어머님

그리고 오민호의 집을 나온 금사월이 주오월을 돌보겠다고 자신의 집으로 오자 내쫓으려 하였다. 그러다 어쩔 수 없이 금사월을 받아들였으나 금사월을 여전히 구박하고 있다,심지어 사채 빚도 갚아주고 집안일도 하고 주오월보호 같은 오만가지 일을 해준 금사월에게 당연히 우리가 받아야하는거 아니냐 라는 말을한다!게다가 우리 불쌍한 아들 어쩌냐라면서 주오월 면전 앞에서 말한다.이 아줌마도 노답이다

금사월이 아르바이트 뛰러 간 의료기기 대리점에 따라간 주오월을 데리러 갔다가 대리점 주인이 자신이 장기간 가게를 비울테니 그동안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의료기기 대리점을 대신 운영하고 있다.

오월이 기억을 되찾게 되자 좋아하며 이후에 오월이의 기억이 원래대로 돌아오자 기뻐한다. 그리고 오월이 기억을 되찾자 사월에게 언제 떠날 거냐고 했는데, 빚은 어떡하냐고 하자 빚 다 갚고 갈 생각이었냐고 한다. 계속 부려먹을 생각이 아니었던 것을 보니 이분도 본심이 썩은 사람은 아닌 듯.[1]

34회에서는 그 동안 보여준 모습과는 다른 의외의 모습을 보여준다. 도망이후 모습을 보이지 않던 아들 임시로와 재회하여 좋아하지만, 임시로가 곧 재벌 며느리를 보여준다며 주오월은 필요없다고 내치라고 하자 싸대기를 날리며 마누라 바보 만들고 가족들 다 내팽겨치고 간 주제에 정신 못 차렸다며 화를 낸다. 그 동안 보여준 무조건적인 아들바라기와는 다른 의외의 모습. 적어도 도혜옥보다는 인간인 듯하다

하지만 임시로가 재벌 집안을 제대로 낚시질해서 사위가 되겠다고 하자 우랑이, 미랑이를 위해서라도 눈 딱 감기로 결심한다. 근본까진 썩진 않았지만 역시 겉은 썩었다(...).

이후 주오월이 주기황의 딸임이 밝혀지고, 주세훈이 임시로의 행방을 물으며 임시로를 까자 '내 아들이 뭔 잘못을 했어? 걔가 홍도를 죽이기를 했어 뭘 했어!'라며 쉴드를 치는 것 보면 여전히 답이 없다.

43화에서 쓰러진 임시로를 병원에 데려갔다.
이후 임시로가 갖고 있던 비리 자료를 집 안에 숨겨주고 있었다는 것이 주오월을 통해 밝혀졌다. 그동안 알게모르게 임시로를 숨겨주고 있던 듯.

50화에서는 임시로에게 주기황이 자기 자녀 외손들 안 만나는 조건의 각서에다가 억지로 임시로가 지장을 찍게만들었다. 거기다 안 찍었으면 자기 아들을 잃었을테니..
마지막화에서 임시로가 오혜상의 요청을 받아 증인으로 법정에 출석하러 길을 나서기 직전에 그에게 돈을 몇장 쥐어주고 나간다. 그리고 이것이 작중에서의 마지막 등장. 즉 5년 후에는 안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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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지만 이러한 유권순의 설정으로 시청자들은 오월이가 나중에 친아버지 되찾고도 임시로랑 재결합할까봐 근심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