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ad1c11><colcolor=#ffffff> 위대한 악녀: 릴리의 전략 The Great Villainess: Strategy of Lily 大悪逆令嬢 ストラテジーオブリリィ | |
<nopad> | |
개발 | One or Eight, Alliance Arts, WSS Playground |
유통 | Alliance Arts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ESD | Steam |
장르 | 턴제 전략, RPG, 판타지 |
출시 | 2025년 7월 24일 |
엔진 | 유니티 |
한국어 지원 | 공식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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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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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공식 티저 |
불타오르는 제도 한가운데서
나는 「운명」을 만났다.
과연 이 사람은 결백을 증명할 수 있을까?
아니면 마왕의 길을 걷게 될까─
2025년 6월 30일 출시된 일본의 인디 턴제 전략 게임.나는 「운명」을 만났다.
과연 이 사람은 결백을 증명할 수 있을까?
아니면 마왕의 길을 걷게 될까─
2. 등장인물
2.1. 스칼렛 제국
- 엘리자베스 스칼렛 펜로즈(CV: 오오부치 노노카)
방탕한 공작 영애로 평소에 악명이 높았던 인물이다. 황제 암살 및 제도 방화 사건이 벌어지자 가장 먼저 용의자로 지목되었고, 본인도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지 않아 결국 황태자 그윈과 충돌한다. 릴리와 함께 제도를 탈출한 이후에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행적이 달라지며, 여러 가지 엔딩 분기로 이어진다.
스칼렛의 EX 스킬 '뭇사람 속의 홍화'의 효과는 영입을 거절한 주요 인물의 수에 따라 달라진다.
- 릴리(CV: 이이다 히카루)
황태자 그윈의 약혼식을 방송해달라는 요청을 받아 파견된 공화국 방송함의 함장으로, 황제 암살 및 제도 방화 사건의 용의자 중 하나라는 누명이 씌워져 스칼렛과 함께 도주하게 된다. 이후 스칼렛 제국의 총리가 되어 반란에 동참한다.
{{{#!folding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하지만 언제나 휘둘리는 삶만 살아왔던 릴리에게 자신을 받아주는 스칼렛은 그야말로 인생의 구원자나 다름 없었고 결국 그녀에게 완전히 감화되어 어느 엔딩에서든 스칼렛과 함께 하게 된다.
}}}
- 이슈카 로렐(CV: 니와 사토시)
제국에 맞서는 '엘리시아 해방전선'의 리더로, 방송으로 송출된 스칼렛과 릴리의 모습을 보고 그들의 첫 지지자가 되어준다. 취미는 위스키 블렌딩으로, 여러 인물들에게 호평을 받는다. 여동생이 있었으나, 현재는 사망한 상태이다.
2.2. 제국
2.2.1. 영입 가능
- 지나 페퍼(CV: 니케라이 파라나제)
출세 욕구가 강한 인물로, 제국 남부의 속국인 '엘리시아'를 담당하는 총독이다. 니콜과는 연인 관계이며, 니콜을 포박하지 않고 죽이거나 우회했다면 영입되지 않는다.
- 니콜 헤이즐(CV: 오오노 토모히로)
지나를 보좌하는 인물로, 본인의 공적까지 지나의 몫으로 돌리는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지나를 포박하지 않고 죽였다면 영입되지 않는다.
- 키아란 그로브너(CV: 키우치 타로)
제국의 2황자이자 제국 제2사단의 사령관으로, 크고 강한 것에 집착하는 성향을 보여준다. 부관인 타일러와 매우 친밀한 관계이며, 타일러를 포박하지 않고 죽이거나 우회했다면 영입되지 않는다.
- 타일러 램프러시(CV: 오오노 토모히로)
키아란의 보좌관으로, 단순무식하고 군대의 세부사항을 신경쓰지 않는 그를 대신해 많은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작중 인물들의 발언에 따르면 키아란보다 타일러를 지휘관으로서 훨씬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키아란을 포박하지 않고 죽였다면 영입되지 않는다.
- 레베카 옐로버드(CV: 사에키 이오리)
이상하게 생긴 인형 탈을 쓰고 있는 여성으로, 고지에 있는 요새로 안내해줄 사람을 찾던 스칼렛에게 발견된다. 죽일 수 없는 인물이며, 대신 겁을 줘서 쫒아낼 수만 있다.[1] 본인의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매우 낮아 인형 탈을 쓰고 있지만, 이후 특정 캐릭터와의 유대 스토리 진행[2]을 통해 탈을 벗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엘드레드 브라운 펜로즈(CV: 토네 켄타로)
제국의 공작이자, 스칼렛의 아버지이다. 또한 근위사단을 이끌고 있는 제국의 군통수권자이기도 하다. 다혈질적인 면모가 있고 말이 거칠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대귀족의 품위에 걸맞지 않다는 인게임 언급이 존재한다. 취미는 가곡으로, 방송을 통해 적의 공격을 유도할 수 있다.
- 산제이 메이플(CV: 키우치 타로)
제국 근위사단 제1대대의 대대장으로, 매우 성실하고 우직한 성격이다. 여동생인 '카마인 메이플'을 굉장히 소중히 여기고 그 활발함에 끌려다니는 모습을 보인다. 카마인을 포박하지 않고 겁을 줘서 쫒아냈다면, 크게 분노하여 능력치가 상승하며 영입되지 않는다.
- 카마인 메이플(CV: 사가라 마유)
산제이 메이플의 여동생으로, 스칼렛의 열정적인 팬이다. 죽일 수 없는 인물이며, 대신 겁을 줘서 쫒아낼 수만 있다.[3] 만약 그렇게 한다면 산제이가 분노하여 능력치가 굉장히 큰 폭으로 상승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4] 산제이를 포박하지 않고 죽였다면 영입되지 않는다.[5]
- 프리뮬러 그레이볼트(CV: 아마키 샐리)
그레이볼트 후작가의 영애로, 스칼렛의 학창 시절 동기이기도 하다. 죽일 수 없으며 일반 처치시 대신 전장을 떠난다. 여권 신장에 관심이 많으며, 계획적인 선동과 연설을 통해 대중들의 지지를 이끌어낸다. 예전부터 스칼렛을 사랑했지만 결국 거절당하고, 친구로서 남게 된다.
- 해럴드 모리스(CV: 토네 켄타로)
늙은 퇴역 군인으로, 현역일 때는 군악대를 지휘했다. 지금은 젠틀한 신사의 모습을 지니고 있으나, 젊은 시절에는 굉장히 무서운 지휘관이었다고 한다.
- 제인 스노플레이크(CV: 니케라이 파라나제)
프리뮬러의 시녀이자 자칭 기사로, 근육질의 여성이다. 프리뮬러와 마찬가지로 죽일 수 없어 처치시 단순히 전장에서 이탈한다. 프리뮬러의 영향을 받아 기사의 이야기가 담긴 소설을 좋아하며, 이에 심취해 본인을 여기사라고 생각하고 있다.
- 그윈 그로브너(CV: 미즈나카 마사아키)
제국의 황태자. 그리고 스칼렛의 전 약혼자다. 선황 알렉스를 설득해 선진 기술 중 하나인 방송 설비를 제국 전역에 설치한 장본인이다. 제국 헌병대를 통솔하고 있으며, 프롤로그에서 약혼자인 스칼렛을 방화 및 황제 시해의 용의자로 여겨 그녀와 정면으로 충돌한다.
- 허니서클 남매
그윈의 수족인 쌍둥이 남매이다. 여담으로 동시 혹은 각각 처치했을 때[6]의 이벤트가 모두 준비되어 있다.
- 블라우비어 슈타인바흐(CV: 아마미 유리나)
제국 제2사단의 그레이트 월 사령부에서 포병들을 관할하는 지휘관으로, 엄청난 정확도의 포격이 특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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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를 골트슈미트(CV: 아마미 유리나)
펜로즈 공작의 왼팔로 침투와 게릴라에 특화되어 있다. 반가면을 쓰고 스칼렛을 'Fräulein'이라고 부르면서 과장된 몸짓을 하는 등, 전반적으로 연극 배우와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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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그 외
- 알메리아 아이젠후트(CV: 츠네마츠 아유미)
제도 교회의 시스터로, 그윈이 황태자였을 때부터 정신적으로 의지했던 인물이다. 그윈 뿐만 아니라 많은 제도 사람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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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스 그로브너
제국의 황제이나, 작중 프롤로그 시점에서 암살당한다. 제국의 황금기를 이끌었다고 평가되며 신민들의 존경을 받는 인물이다. 이런 알렉스 그로브너의 존재는 그의 사후에 아들 그윈이 제국을 통치함에 있어 큰 압박감을 느끼는 요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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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공화국
- 노아 바이틀링(CV: 스기타 토모카즈)
공화국의 대통령. 공화국 내에서는 "신"이라 불릴 정도로 지지가 엄청나다. 보다 진보된 기술[10]을 연구하는데 열성적이며, 이를 맹신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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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딩 #==
A, D 엔딩만 도전과제가 있다. 여담으로 게임 내에서 지속적으로 "해피 엔딩"이라는 단어가 언급되고, 두 엔딩이 이에 대응한다.[13]
- A 엔딩(해피 엔딩)[조건a]
제국과는 별개로 스칼렛 제국이 존속한다. 제국은 그윈 그로브너가 황제로 자리하게 되며, 그 옆은 여성의 국정 참여를 원했던 프리뮬러가 보좌하게 된다. 스칼렛 제국의 황제인 스칼렛은 총리인 릴리와 결혼[15]하여 모두가 행복한 결말을 맞게 된다.
- B 엔딩[조건b]
선황 시해범이 알메리아로 공표되고 그윈은 황제 자리에 오른다. 스칼렛은 진범을 찾아낸 영웅이 되어 펜로즈 공작의 작위를 계승하고, 릴리는 대외적으로 공화국으로부터 암살을 당한 것으로 공표된다. 펜로즈 가문의 양자로 입양된 릴리는 평화로운 삶을 얻은 듯 했으나, 1년 뒤 황제 그윈이 변명만 반복하는 공화국을 비난하며 선전포고를 하고, 그 선언에 노아 대통령이 응답하여 제국은 다시 전란에 휩싸이게 된다.
같은 회차에서 다른 엔딩과 병행하기 위해서는 제인이나 헤럴드의 영입 타이밍에 별도의 세이브 파일을 생성해야 한다. 그 둘을 영입한 이후에 나오는 인물들[17]은 누구를 죽여도 B 엔딩이 아닌 C 엔딩으로 돌입하기 때문이다.
- C 엔딩[조건c]
그윈의 죽음으로 제국 계승자는 공백으로 남게 되고, 선황 시해범을 찾는데 실패하여 그 책임을 떠안은 스칼렛과 릴리는 실각한다. 제국의 실권은 프리뮬러에게 쥐어지고 둘은 은퇴하게 된다. 그러나 평화롭고 자유로운 삶을 살던 시절도 잠시, 얼마 지나지 않아 공화국의 암살자가 스칼렛과 릴리를 습격한다.
- D 엔딩(마왕 엔딩)[조건d]
제국을 불태우고 황제인 그윈까지 처형한 스칼렛 제국은 '스칼렛 주의'라는 혁명 사상을 내세운다. 그리고 황제 스칼렛은 릴리[20]와 함께 세계 침공에 나서며, 둘만의 행복한 결말을 맞게 된다. 커뮤니티에서는 몰살 루트[21]라 불리며, 개발사 공인[22] 제약 플레이이기도 하다.
- E 엔딩(공화국 엔딩)[조건e]
민주주의가 아닌 물리력에 기반한 폭거라고 여긴 대중들에 의해 공화국에는 내전이 발발한다. 릴리는 공화국의 후계자[24]가 되고, 스칼렛은 권력을 포기하고 릴리와 함께 공화국으로 떠난다.
- 데드 엔딩[조건]
게임 오버 판정이며 곧바로 데드 엔딩 극장이 등장해 죽었을 때의 진행 상황, 그리고 누가 죽었는가에 따라 스칼렛과 릴리의 회화가 진행되고 이후 저장한 파일을 불러오게 된다.
3. 평가
기준일: 2025-08-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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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담
- 레베카가 등장하지 않는 버그가 자주 보고되고 있다.[26] 이 경우, 영입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어 A 엔딩을 볼 수 없다.
[1] 이 경우, 드래곤즈 네스트를 폭격할 수 있는 고지 요새로 가는 길이 열리지 않는다.[2] 해럴드 유대 스토리 A, 사피루스 유대 스토리 S[3] 이 경우, 간첩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없다.[4] 작중 언급으로는 슈퍼 산제이. 카마인을 쓰러뜨리기 전 세이브로 되돌릴 것을 종용할 정도로 강해진다. 게다가 본래 기지 방어만 고수하던 패턴에서 벗어나 아주 적극적으로 플레이어를 추적한다.[5] 산제이를 죽이면 맵에서 사라져 포박이나 거절 자체가 불가능해진다.[6] 루베우스만 죽였을 때, 사피루스만 죽였을 때, 동시에 둘 다 죽였을 때[7] 부패 귀족을 처단한 뒤, 제국에 남아있는 공화국발 암약 분자들까지 처리하기 위해 일부로 붙잡혀준 것이다.[8] "정치적 올바름 강요"를 연상케 한다. 특히 사람마다 "올바름"의 척도가 다르다는 것을 부정하고 본인의 기준만 강요한다는 면에서 닮았다.[9] 알메리아가 "올바름"에 대해 설파했으나 선황이 이를 거부했고, 이에 계획의 걸림돌이라 판단해 죽였다.[10] 중세에 가까운 배경의 작중에서 방송함, 전차 등의 근대 수준 기술력을 보여준다.[11] 릴리, 블라우비어, 에를, 알메리아 등[12] 혁명가를 제외한 모든 병과에 상성 우위를 지닌다.[13] 모두의 해피 엔딩, 둘만의 해피 엔딩.[조건a] 영입이 가능한 모든 등장인물을 죽이지 말고, 포획해 영입.[15] 남편 스칼렛, 아내 릴리.[조건b] 전원 영입이 실패한 채로 알메리아를 죽이기.[17] 그윈, 사피루스, 루베우스[조건c] A 엔딩 조건 만족 직전에 그윈이나 허니서클 남매를 죽이기.[조건d] 모든 인물 영입 거절.[20] 이 엔딩에서는 총리가 아니라 '선전왕'으로 불린다.[21] 다만 군인이 아닌 인물들(레베카, 카마인, 프리뮬러, 제인)은 죽지 않고 전장에서 영구 이탈하는 형태이기에 엄연히 말하자면 몰살이 아니다.[22] 엔딩의 후일담에서 언급된다.[조건e] 최종장에서 팔로워 50%를 넘기지 않고 승리.[24] 노아 바이틀링 대통령이 과도하게 신격화되어, 그 딸인 릴리에게 후계권이 쥐어지게 된다.[조건] 스칼렛, 릴리 둘 중 하나의 HP가 0에 도달.[26] 블라우비어가 주둔하고 있는 그레이트 월을 점령하지 않고, 고지 이벤트가 발생하는 타일에 진입하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