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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이름 | <colbgcolor=#FFF,#1F2023> 위그드라실 イグドラシル YGGDRASILL |
성우 | 후카미 리카[1] / 이미나.[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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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지몬 세이버즈의 위그드라실.2. 특징
- 디지털 월드의《신》이라고 불리는 존재. 본래 디지털 월드에 그 모습은 없고,《어디에나 있지만, 어디에도 없다.》라고 되어 있었다. 두 세계의 조화를 바라는 최영재의 요구에 따라 거대한 세계수로서 출현. 그 정체는 디지몬의 진화를 감시하기 위해 건조된 WIZ9000형 컴퓨터이다. 진화 실험이 인간의 개입으로 실패로 끝났다고 판단해 모든 디지몬을 파기하려 했다.
- 위그드라실_7D6
- 빙의해 있던 최영재의 몸이 파괴된 후, 땅 속에서 나타난 거대한 몸체. 크리스탈이나 몸에서 뻗어내는 채찍으로 몸을 보호하고 어떤 데미지도 순식간에 재생해 버린다.
- 위그드라실 코어
- 본체 격파 후 나타난 위그드라실의 코어. 디지털 월드로 도주를 시도하지만, 최건우의 주먹에 의해 박살났다.
~디지몬 시리즈 메모리얼북 디지몬 애니메이션 크로니클~
3. 작중 행적
본작의 진 최종 보스. 성우는 최영재의 모습 때는 고다 호즈미 / 최낙윤.
TV판에서 첫 등장. 처음에는 최영재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등장하자마자 장태수를 비롯한 인간들에 의해 디지몬 세계와 인간 세계가 충돌할 위기에 처한 상황을 보고, 인간에게 완전히 실망하여 인간 세계를 말살해 디지몬 세계를 지킨다는 결정을 내리게 된다. 그리하여 로얄 나이츠에게 명령을 내려 인간 세계를 서서히 쑥대밭으로 만들면서 자신은 세계수에서 그걸 지켜보고 있었다.
과거 반쵸레오몬과 함께 온 최영재를 높이 평가했으며, 이후 장태수가 날뛰고 있을 때도 최영재의 인간을 건드리지 말라는 부탁에 잠자코 지켜보고만 있었다. 하지만 이는 사실 그냥 들어준 것이 아니라 인간과 디지몬의 만남이 어떤 변화를 부를지를 시험해보고 있는 것이었고, 심지어 이 실험을 지속하기 위해 아예 장태수를 처리하려는 반쵸레오몬과 최영재를 직접 막아서기도 한다.[3] 하지만 결국 두세계가 충돌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직접 나설 수 밖에 없게 되었고 동시에 인간과 디지몬의 만남은 좋지 못하다고 결정을 내려 인간계를 멸망시키려 들었다.
허나 로드나이트몬과 두프트몬이 발리고, 크레니엄몬을 돌파한 DATS 대원들이 세계수까지 쳐들어오고, 반쵸레오몬의 자폭으로 최영재의 육체를 잃어버리게 되지만, 이내 본 모습을 드러내 직접 나서서 인간 세계를 말살하기 위해 인간 세계로 가서 자신을 막는 DATS 대원과 치열하게 싸운다.
신답게 DATS 대원들을 가뿐하게 제압해버리지만[4], 자신의 뜻에 거역하는 로얄 나이츠와[5] DATS 대원들의 거센 저항에 부딪쳐 밀리다가, 버스트 모드로 각성한 아구몬 버스트 모드와 다이몬 마사루에게 "이것이 인간(디지몬)의 가능성이다!"이라는 말을 들으며 둘이 맨몸으로 돌진해오는 것으로 로얄나이츠 듀크몬의 공격조차도 통하지 않았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거대한 구멍이 뚫려서 개박살나고 코어만 남는다.
마지막에는 탈출하던 코어마저 "놓치지 않겠다!"라 외치는 최건우에게 주먹으로 맞고 패하는 진 최종 보스답지 않은 굴욕을 보여준다. 결국에는 건우와 인간들을 인정하고, 세계의 미래를 디지몬과 인간들에게 맡기고, 큰 힘을 쓴 댓가로 기나긴 잠에 빠져버린다. 그리고 최영재도 다시 살려서 보내주었다.
최건우에게 발릴 때는 자기도 프로그램의 일부인 듯 고장음을 무한 반복한다. 거기다 주위를 떠다니며 수호하는 크리스탈이 있는데, 원거리 공격(빔, 폭발 등)은 궁극체 디지몬의 필살기마저 튕기면서, 직접 공격은 성장기였던 디지몬에게 개박살나버린다. 이러면서 어떻게 최영재를 살려낼 여력이 남아있었는 지는 불명이다.[6]
[1] 전작 디지몬 프론티어에서 오파니몬 역을 맡았다.[2] 주역 디지몬인 아구몬과 중복. 물론 둘의 목소리가 완전히 다른 느낌이라 중복 티는 나지 않지만, 그래도 성우 배치 자체는 성의없었다.[3] 그래도 아예 방치하게 냅둔건 아니고 간접적으로 도와주는 것 정도는 허용해줬다. 그래서 반쵸레오몬이 주역진에게 디지 소울 수행을 시켜줄 수 있었던 것.[4] 이때 크리스탈을 날려서 인간세계를 직접 파괴하는데 에펠탑,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그리고 자금성 태화전과 같은 전세계 랜드마크에 집중적으로 날린다.[5] 로얄 나이츠는 본래 위그드라실의 뜻을 따라 인간계를 멸망시키려고 했으나 디지털 월드에서 최영재 박사의 몸을 한 위그드라실이 졌다는 사실과 DATS 대원들과 크레니엄몬, 그리고 유년기의 디지몬들이 두 세계를 지키기 위해 디지소울로 디지털 월드를 떠받드는 것을 보고 생각을 바꾸게 된다.[6] 후에 공개된 7D6의 설정을 보면 파괴된 건 화신인 7D6이고 위그드라실의 본체는 멀쩡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