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머드 코어 프로젝트 판타즈마에 등장한 조직. 북미판에서는 둠스데이 기관(Doomsday Organization)이라는 이름이 되었다.
1. 개요
1. 개요
판타즈마 계획이라는 인간과 기계를 일체화시켜 AC보다 고성능을 발휘하는 병기 개발계획을 진행했다. 비인도적이라고 하는데 사실 AC 세계관에선 이게 딱히 비인도적인가 싶은 생각도 들만 하기 때문에 좀 모호한 부분. 대강 생각해도 강화인간 제작하듯이 인간이랑 기계랑 섞어둔다거나 마취 없이 살을 발라본다거나 할거 같은데, 그것보다 더 심한 짓을 한다고 하면, 대체 사람한테 무슨 짓을 하는 건지...[1] 역시 프롬 센스. 일단 Plus로 통칭되는 강화인간과는 또 다른 물건을 만들려 한 듯하다. 영어권 AC 위키에 따르면 유일무이한 '완성품'은 스팅어.그래도 다른 레이븐들의 반응을 들어보면 호러 영화 수준으로 무서워 하는 것 같다. "너도 결국엔 그렇게 될 거야!"라든지, MT를 이 계획을 적용시켜 만들었더니 AC 수준의 운동성을 보였다든가...
미션 중에 어떤 레이븐의 의뢰를 받고 강화인간의 실험 재료 이송을 파괴하는 미션이 있었는데 파괴한 후에 이 레이븐이 플레이어를 급습한다. 격추하고 나면 "이젠 편해진다..."라든지 기계음이 들리는 걸 보면 레이븐들 본인 입장에선 정말 무서울 것 같다.[2][3]
웬즈데이 기관은 AC2에서도 등장하는데 미션상에 나오는 것은 아니고 미션 브리핑시 지도상에 웬즈데이 기관이 있는 것이 보인다.
ACVD 아카이브에 나온 정보에 의하면 VD 세계관에서도 웬즈데이 기관과 비슷한게 존재했고 연구성과는 아머드 코어 버딕트 데이까지 질기게도 살아남아 사신부대원에게 전원 적용되었다고 한다. 보이스에 섞이는 기계음도 재현됐다.
[1] 기본적으로는 인간의 AI화와 더불어 호전성을 극대화시킨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탑승한 파일럿이 신체적으로 내구도가 약한 인간이 아니므로 AC의 한계를 넘어선 움직임은 물론 AC 이상의 위험성을 지닌 병기에도 탑재가 가능하다. 4·VD 세계관에서 등장한 사신부대에게도 같은 설정의 연구가 적용되었다고 한다. 오마주인 듯.[2] "레…이븐…나는…어떻게 된…거…같다…너도…조심…."이라는 대사는 필히 들어야할 대사. 넥서스의 리메이크 미션에서도 이 미션이 나오는데, 한글 더빙판에서도 이 대사가 느낌 살게 잘 재현되어 있다.[3] 이 '나니카사레타'라는 부분은 이후 일종의 네타화가 되어, 약왕이나 수몰 왕자마냥 AC 팬들 사이에서 두루 쓰이는 소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