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S FC No.5 | |
윌리엄 존 사무엘 웨벵예 (William John Samuel Webengye) | |
생년월일 | 2005년 8월 2일 |
국적 | 대한민국 |
출신지 | 가나 |
가족 | 대경 웨벵예 (약혼자) 빌리 영민 웨벵예 (장남) 존 민수 웨벵예 (장녀) 샘 현승 웨벵예 (차남) |
포지션 | 윙어[1], 센터백[2], 골키퍼[3] |
신체 조건 | 172cm, 55kg |
주로 쓰는 발 | 왼발 |
등 번호 | 1학년 1반 대표팀 - 9번 BEES FC - 5번 |
소속 클럽 | BEES FC (2016~2019[4]) |
반 대표 (2018~) | 1경기 0골 |
SNS |
1. 개요
윌리엄 존 사무엘 웨벵예는 영양중학교의 BEES FC 소속 축구선수이다.
빠른 스피드와 큰 키, 왼발의 치명적인 감아차기가 장점인 선수[5]이다.
주요 경력은 2018 영양중학교 체육대회 우승이 있다.
주요 경력은 2018 영양중학교 체육대회 우승이 있다.
2. 커리어
영양중학교 체육대회: 우승2.1. 영양중학교 체육대회
2018년 5월 18일 영양중학교에서 개최된 체육대회이다. 1학년은 1학년 1반이 우승을 하였다.2.1.1. 전반
경기 초반, 팽팽하게 맞서던 1반과 2반은 이대경의 파울로 2반이 프리킥을 성공[6] 시키며 밸런스가 무너졌다.장민수의 득점포 이후 2반은 바로 골문을 걸어 잠구며 전반은 시시하게 막을 내렸다.[7]
2.1.2. 후반
후반전이 시작됐지만 양팀은 이미 전의상실.[8] 하지만 빡친 1반의 김재희 골키퍼가 수비수 박현태와 교체하고 공격에 올라갔는데, 이게 신의 한수. [9] 플레이가 적극적인 김재희가 1반의 게겐 프레싱을 유도 했다. 그리고 PK를 얻어냈다!! 하지만 1반의 권수현이 실축하며 기회가 날아갔다.[10] 1반은 폭주한 김재희를 보고 단체로 폭주해 공격을 이끌어갔으나, 경기 종료 3분 전까지 1대 0으로 리드 당했다.그런데...
2.1.3. 극적인 드라마
골키퍼'였던' 김재희가 톱에서 깝죽대다가 2반 수비수 이창석의 공을 왼쪽 코너에서 우연히 뺏게 됐다. 이 공을 페널티 박스 바깥 오른쪽에 있는 권수현에게 패스 하는데 왼발로 찬 공이 먼쪽 포스트를 맞고 튕겨 들어갔다.[11] 선수들은 희비가 교차 되는 순간이었다.2.1.3.1. 승부차기
이 경기의 승부차기는 매우 기대가 적었는데, 이유는 앞선 3학년과 2학년의 경기 모두 승부차기로 결정이 났기 때문.2반의 선축으로 시작 됐다. 장민수가 골키퍼 왼쪽으로 깔아찬 공을 김재희가 그대로 내주고 말았다. 1반은 이대경이 키퍼 왼쪽 포스트쪽으로 때린공이 바로 들어갔다. 다시 2반이 킥을 차고 방향을 속은 홍승민 키커가 키퍼 오른쪽 위로 찬공을 김재희가 스탠딩 자세에서 한손으로 막는 기행을 보여준다. 1반의 권수현 또한 가볍게 득점을 성공시키고 두 팀 서로 긴장하였다. 하지만 2반의 신현승이 공을 키퍼 오른쪽 크로스바 위로 가볍게 넘겼다!! 스코어는 2대 1. 그리고 이 상황에 긴장[12]을 탄 하영민이 땅볼로 찬 공이 키퍼 오른쪽 포스트를 지나치며 승부는 다시 미궁으로 빠져 들었다. 그런데....
2반의 조승우가 신현승과 완벽히 똑같은 코스로 날렸다.[13] 웨벵예가 깔끔하게 킥을 성공시켜 경기는 바로 1반의 승리.
2.1.4. 경기 요약
전반 10분도 안되어 모든 것이 무너진 1반, 하지만 정신력으로 승부차기 역전승.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없을 '뻔' 한 경기지만 권수현의 극장골로 관객도 선수도 모두 긴장한 경기.
[1] 왼발의 예리한 감아차기와 바디페인팅을 이용해 라이트윙어 임에도 불구하고 심심찮게 골을 많이 넣는 추세이다.[2] 최근에는 팀에 수비가 약하거나 공격이 많을때, 센터백이나 수비형 미드필더의 모습도 보여준다.[3] 2017년 가을 까지는 풋살 대회등에서 골키퍼를 한것으로 밝혀졌다. 뒷줄 맨 왼쪽 노란 유니폼이 웨벵예.[4] BEES FC는 2019년 없어질 예정이라고 한다.[5] 드리블도 나쁘지 않은 수준이지만 장민수와 이대경에 비해선 살짝 아쉽다는 평이다.[6] 2반의 장민수가 높게 올린 공을 1반의 김재희 골키퍼가 막을 수 있었지만 1반 수비수 손희창에게 시야가 가리며 그대로 머리위로 들어갔다.[7] 전반 초반 실점후 빡친 골키퍼 김재희가 김병지 드리블로 상대팀 페널티 박스 앞까지 갔지만 2반 수비수 박진영의 발에 걸리며 득점은 실패했다. 하지만 관중석에서 반응이 아주 좋았다고 한다[8] 1반은 2반의 단체 수비에 넋이 나갔고, 2반은 대충막고 그냥 이기자는 식으로 플레이했다. 후반이 경기 내내 2반 코트에서 플레이 된건 덤.[9] 수비수들은 단체로 뒤에서 김재희 욕을 했다고 한다.[10] 이 실축이 승리의 열쇠일 수도 있다. 만약 PK를 넣었으면 2반이 다시 반격을 하여 3대 1로 처참히 발릴 수도 있던 경기였다.[11] 2018년 월드컵 한국vs멕시코의 손흥민의 골과 흡사하다. 근데 이렇게 감아차면 웬만한 중딩은 거의 못 막는다.[12] 어쩌면 방심일지도 모른다.[13] 참고로 1반의 김재희 키퍼는 상대방이 승부차기를 차는 4번 동안 계속 예지 두덱 같은 댄스파티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