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대규모 이벤트를 지칭하는 말.짧은 주기로 개최되는 '낚시 대회'나 구루바시 투기장 등의 정기 이벤트나 계절과 축제 등을 주제로 하는 시즌 이벤트를 제외한, 말 그대로 '스토리에 영향을 주는' 이벤트이며 와우의 시간 개념이 현실과 똑같이 실시간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주는데 의의를 두며 타 이벤트와의 구별 방법은 한번 지나가면 다시는 겪을 수 없는 이벤트를 기준으로 한다.
2. 오리지널
- 패치 1.9.0 안퀴라즈의 문
흐르는 모래의 전쟁 참고.
- 패치 1.11.0 스컬지의 침공 - 저주받은 죽음의 요새
오리지널 최후의 공격대 던전 '낙스라마스'가 추가되었으며 은빛 여명회를 도와 아제로스를 침공한 스컬지들을 몰아내야 했다. 은빛 여명회 휘장을 얻을 수 있었던 이벤트.
3. 불타는 성전
- 패치 2.0.3 어둠의 문이 열린다!
갑작스럽게 열린 어둠의 문을 통해 불타는 군단의 악마들이 밀려들어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악마들을 때려 잡아야 했던 이벤트. 패치 2.0.3에 추가되었으며 카자크는 지옥불 반도의 '킬제덴의 옥좌'로 후퇴했으며 필드 레이드 보스로 대군주 크룰이 추가되었다. 불타는 성전의 시작을 알린 이벤트.
- 패치 2.4.0 쿠엘다나스 섬 공격 - 타오르는 분노 : 태양샘
캘타스 선스트라이더와 불타는 군단의 악마들이 태양샘의 마력을 이용해킬제덕킬제덴을 소환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무너진 태양 공격대를 도와 태양너울 요새를 점령한다는 내용. 유저들의 참여도에 따라 지역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유저들은 쿠엘다나스 섬으로 몰려오기 시작했고 여기서 충돌한 얼라이언스와 호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서버에 따라 추가되는 속도에 차이가 있었다.
4. 리치왕의 분노
5. 대격변
- 패치 4.01 대격변의 전조
대격변의 오픈을 알리는 사전 이벤트로 대지의 진동과 정령들의 혼란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 페이즈1
아제로스 각지에서 대지의 진동이 발생한다.[1] - 페이즈2
정령들의 정기의 균열에서 나와 날뛰기 시작하고 오그리마와 스톰윈드에는 이 세계의 종말을 알리는 거짓 예언자들이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이 예언자들의 무리 속에 숨어들어가 배후에 황혼의 망치단과 초갈이 있음을 알아낸다. - 페이즈3
정령들의 기세가 점점 커져 대도시 안에서도 정령의 기운을 쉽게 느낄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정령들을 물리칠 수 있는 빛의 석판이 노스렌드로부터 각 대도시로 전해져 온다. 한편 스랄은 정령들이 날뛰는 원인을 알기 위해 나그란드 정령의 옥좌를 방문한다. - 페이즈4
일정 주기로 각 대도시가 정령들에 의해 점령당하고 이를 몰아내는 방어전이 3시간 주기로 발생한다.
6. 판다리아의 안개
- 패치 5.3 들불 - 전쟁터:불모의 땅
5.4패치의 공격대 던전 오그리마 공성전으로 이어지는 스토리 퀘스트로 가로쉬 헬스크림에 맞서 볼진은 칼바위 언덕을 점령해서 전쟁을 준비하고 호드와 얼라이언스 플레이어들은 볼진을 돕는 연계 퀘스트와 주간 퀘스트를 할 수 있었다. 이 퀘스트를 모두 다 하면 호드 유저는 '검은창 독립투사', 얼라이언스 유저는 '호드 파괴자' 칭호를 얻었다.
7.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 패치 6.0.1 - 강철 호드의 침공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의 서막을 알리는 중대한 이벤트. 오그리마 공성전에서 폐위된 가로쉬가 판다리아에서 재판도중, 카이로즈의 개입으로 평행 세계의 드레노어로 도망쳐 그곳에서 악마의 피로 타락하지않은 강철 호드를 결성하여 복수를 획책한다.
아웃랜드로 이어졌던 저주받은 땅의 어둠의 문의 색이 녹색에서 붉은색으로 바뀌면서 아웃랜드가 아닌 드레노어와 연결됨으로서 강철 호드가 아제로스로 침공개시한다. 호드와 얼라이언스 플레이어들은 임시 휴전을 맺고 연합하여 저주받은 땅에서 강철 호드를 막아내야한다. 하지만 강철 호드는 이미 검은바위 산까지 진격하였고, 이와 함께 90레벨로 업데이트된 검은바위 첨탑 상층을 한정 기간동안 체험할 수 있다.[2]
저주받은 땅에서 강철 호드를 막아낸후에 호드와 얼라이언스는 드레노어로 넘어가 그곳에서 강철 호드와 맞서면서 스토리는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로 이어진다.
8. 군단
- 패치 7.0.3 - 군단의 침공
일명 소군단. 군단 발매 전에 부서진 해안 전투가 벌어지며, 전투 종료 이후 불타는 군단이 칼림도어와 동부 왕국을 침공하게 되고 이를 막는 이벤트가 수시로 벌어진다. 군단 발매전에 악마사냥꾼도 미리 플레이할 수 있다.
9. 격전의 아제로스
가시의 전쟁 참조.10. 어둠땅
[1] 소설 부서지는 세계: 대격변의 전조에서도 아제로스 각지에 크고 작은 지진이 일어났다는 내용이 있다.[2]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출시 이후에는 100레벨 영웅 던전으로 격상하면서 90레벨 던전 업적은 위업처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