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가짜 동맹
가짜 동맹의 주요 등장인물 | |||
윤세이 | 김재하 | 원지민 | 장유은 |
원지민 | |
<colbgcolor=#6cb0ef><colcolor=#ffffff> 이름 | 원지민 |
연령 | 17세 |
학력 | 서울미르고등학교 1학년 4반[1] |
가족 | 할머니, 누나 |
신체 | 177cm |
MBTI | ESF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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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가짜 동맹의 서브 남주인공. 윤세이가 김재하와 만난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만나러 간 짝사랑 상대였다.2. 특징
2.1. 성격
상당히 능글거리는 편이며 동시에 뻔뻔하다. 기본 표정은 거의 항상 웃는 얼굴이다. 윤세이의 말에 의하면 누구에게나 여지를 주고 친절하다고 한다. 또한, 능글거리는 특유의 성격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에게 상당히 들이댄다. 윤세이를 좋아했을 때에는 본인이 잘하는 수학도 못하는 척을 해서 도움을 받는 척하며 말을 걸었다. 이후, 윤세이에 대한 마음을 접은 후에는 장유은을 의식하게 되고 상당히 다양한 방법으로 플러팅을 한다.능글거리는 성격과는 별개로 상당히 돌직구를 던지는 편이며 멘탈이 상당히 쎄다. 눈치도 꽤나 빠른 축에 속한다.[2] 하고 싶은 말을 가리지 않고 하고 워딩도 상당히 쎈 편.[3] 또한 대놓고 자신의 뒷담을 하는 남자애들의 말을 듣고도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원지민은 본인의 성격이 상당히 더럽다고 생각하지만 윤세이는 원지민의 할 말 하는 자신감 있는 성격이 부럽다고 한다. 의외로 상당히 현실적이고 부정적인 편이며 자존감도 그닥 높지 않다.
2.2. 외모
<rowcolor=#ffffff> 현재(17세) | 현재(17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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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미남이다. 작중에서 여러 번 원지민이 잘생겼고 여자 애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언급된다. 김재하와는 다른 결의 미남인데, 김재하가 모범생적인 정석적인 미남이라면 원지민은 날티나는 느낌이다. 장유은은 원지민을 첫 만남부터 잘생겼다고 생각하나 너무 날라리 같이 생겼다며 속으로 깐다. 또한 능글거리는 성격과 어우러지게 평소에 잘 웃는 것이 디폴트 표정이다. 거의 모든 상황에서 무표정인 김재하와 장유은과는 다른 점.
원래는 피어싱을 착용 중이었지만, 장유은이 피어싱부터 빼라는 말을 하자 피드백을 받아들여 피어싱을 뺀다.[4] 피어싱을 뺀 이후, 장유은에게 피어싱이 없는 것이 낫다는 말을 듣는다.
3. 인간관계
- 윤세이 - 오랜 기간 동안 짝사랑했던 상대. 11살 때 우연히 '나는 슈퍼우먼이다' 촬영 장소에서 촬영을 하고 있던 윤세이와 만난다. 첫 만남 때 윤세이의 상냥하고 순진한 모습을 잊지 못해서 오랜 시간 4년간 여러 연기 알바를 뛰면서 윤세이를 다시 만나기를 희망한다. 또한 연기 알바를 뛰면서 자신도 진심으로 배우를 꿈꾸게 된다. 그리고 15세에 단역으로 나가게 된 촬영에서 윤세이를 만나게 된다. 다만, 갑자기 뺏겼던 본인의 배역을 연기하는 윤세이를 보며 윤세이가 자신의 배역을 일부러 가져갔다고 오해하게 된다. 그 후로 2년간 윤세이를 원망하다가 자신의 카페에 찾아온 윤세이와 만난다. 자신의 카페에 계속 찾아오는 윤세이를 보며 아무리 생각해도 일부러 남의 배역을 가져갈 사람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지만, 확신을 내리지 못하고 윤세이에게 직접 물어보는 것을 망설인다. 윤세이에게 막말을 하는 실수를 했던 일로 원지민은 사과를 하지만 사과하는 자신에게 되려 너는 언제나 다정했다고 말해주는 윤세이를 보며 얼굴을 붉히고 윤세이를 만나지 않았었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을 한다.[5] 이후 자신이 윤세이를 좋아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들이댄다. 하지만 윤세이가 김재하와 사귀게 되자 오랜 짝사랑을 혼자서 접는다. 짝사랑을 접은 후에는 윤세이와 어색하지 않은 친한 친구 관계로 남게 되었다.[6] 현재는 같이 여행을 갈 정도로 친밀한 관계이다.
- 장유은 - 썸 관계이다. 처음에는 둘의 사이가 그닥 좋지 않았다. 윤세이에게 막말을 해버린 원지민에게 장유은이 원지민의 꼬인 성격이 불쌍하다면서 화를 내버린다. 이후, 원지민은 윤세이에게 본인이 했던 말을 사과하고 장유은과는 학원에서 계속 만나게 된다. 성적 관련으로 울고있는 장유은을 위로해주기도 하고 장유은이 원지민이 윤세이를 짝사랑하고 있는 것을 눈치채는 등등 둘 사이에 많은 일들이 생기고 둘은 친구 사이가 되어간다. 그 후, 원지민은 윤세이와 김재하가 사귀는 사실을 알게 되고 윤세이를 향한 마음을 접는다. 그리고 원지민은 장유은에게 잘생겼다는 말을 들으면서 피어싱을 빼라는 피드백을 받는다. 이에 본인은 장유은에게 본인은 긴머리를 좋아한다는 말을 하는데 서로의 말을 의식해서 장유은은 머리를 자르는 것을 고민하고 원지민은 피어싱을 뺄까 고민한다. 실제로 원지민은 다음 날 피어싱을 빼고, 장유은은 그냥 머리를 잘라버렸다는 것에서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대조된다. 같이 여행을 간 후에 장유은은 원지민을 의식하게 되고 같이 인생네컷을 찍을 정도로 친해지게 된다. 또한, 원지민이 장유은의 핸드폰에서 자신의 이름을 친근하게 바꿔 놓았는데 저장된 이름을 여전히 바꾸지 않은 장유은을 보고 왜 안 바꾸었냐고 물어보자 장유은이 당황해서 도망간다. 이후 보여진 장면에선 서로가 서로를 의식해서 얼굴이 붉어진 것이 보인다.
- 김재하 - 작 중 큰 접점은 없지만 무난한 친구 관계이다. 원지민의 빠른 눈치 때문에 원지민은 김재하가 윤세이를 좋아한다는 것을 가장 빨리 눈치챈 사람들 중 하나이다.[7] 윤세이와 김재하가 사귀게 된 현 시점에서는 김재하와 친구 사이가 되었다. 얼핏 보면 별로 친해 보이지는 않지만 같이 여행을 갈 정도로 꽤나 친한 듯하다.
- 원지민의 할머니 - 어릴 때부터 할머니와 누나와 함께 산 원지민에게는 부모님 같은 존재인 듯하다. 원지민의 할머니는 원지민이 연기를 하는 것을 그닥 좋아하지는 않는 모양.[8] 현재는 할머니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중이며 할머니를 원지민과 누나가 열심히 챙기고 있다.
- 진설아 - 어릴 적 원지민이 실수로 들어간 '나는 슈퍼우먼이다'의 촬영 장소에서 만났다. 과일을 훔쳤다고 오해받는 자신의 할머니를 대변해주고 되려 과일을 쥐어주지만 자신과 할머니를 진설아가 동정한다고 생각해 수치심을 느낀다. 그 후로 진설아와는 별다른 접점이 없다.
여담으로, 다른 사람들이 진설아 포스터를 보고 예쁘다고 하자, 속으로 딸인 윤세이가 더 예쁘다고 생각한다.
4. 어록
걔랑 가까이 있을 때마다 네 귀... 이 색 되잖아.
세상에 너처럼 운 좋은 애는 별로 없어.
그러니까 그날, 너를 만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5. 기타
- 가정 형편이 어려운 듯하다. 작중 몇 번 집에 돈이 부족하다는 묘사가 나오며 원지민이 오디션을 보기 위해 돈을 빌렸다는 것이 나온다.
- 남주인공인 김재하도 윤세이를 짝사랑한 기간이 상당히 길었지만 원지민은 훨씬 길었다. 김재하가 대략 중학교 때부터 좋아했다고 쳐도 3-4년 이지만, 원지민은 11살 때부터 좋아했으니 거의 6년은 된 것이다.[9]
- 수학을 잘한다고 한다. 학원에서 윤세이에게 작업을 걸기 위해 수학을 물어보는데 옆에 있던
눈치 없는남자애들이 너처럼 수학 잘하는 애가 뭐 물어볼 게 있냐고 한다. - 와플 가게에서 알바를 하는 중이다.
[1] 윤세이, 김재하, 장유은과는 다른 고등학교에 다닌다[2] 김재하가 윤세이를 좋아한다는 것을 빠르게 눈치챘다[3] 윤세이를 칠 뻔한 오토바이에게 욕을 실컷 해줬다.[4] 이제 구멍이 막혀서 다시 끼는 것은 애매하다고 한다[5] 결국 아무리 원망하도 미워하려 해도 윤세이를 좋아하는 감정은 변하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는 장면[6] 그도 그럴 것이 윤세이는 원지민이 자신을 좋아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7] 윤세이 옆에 있을 때마다 귀가 엄청나게 빨개진다고 알려준 사람이다[8] 하지만 원지민은 윤세이에게 배역을 뺏긴 후로 원지민은 연기를 그만두었다.[9] 다만 윤세이와 함께했던 시간은 김재하가 원지민보다 훨씬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