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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29 00:19:40

원더풀 프리큐어!/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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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스토리 및 캐릭터
2.1. 주제의식 및 전개 방식2.2. 악역 묘사 관련2.3. 실존 동물 생태 반영 및 신화 고증
3. 영상미
3.1. 작화 및 연출3.2. 육탄전 배제
4. 총평

1. 개요

원더풀 프리큐어!의 평가를 정리한 문서.

2. 스토리 및 캐릭터

2.1. 주제의식 및 전개 방식

캐릭터성에 있어서는 등장인물 전원이 서로 가까워지는 과정을 아주 자연스럽게 잘 표현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세밀한 감정묘사와 그물망처럼 얽힌 인물 관계도를 풀어내는데 일가견이 있는 각본가 나리타 요시미 답다는 평.

프리큐어 일행 뿐만 아니라 조력자인 토야마 사토루는 전전작의 로즈마리와 마찬가지로 유능한 사령탑의 역할로 호감을 쌓은 것은 물론, 연애 3부작 에피소드 덕분에 프리큐어가 아님에도 상당한 비중과 매력을 뽐냈으며, 토야마 다이후쿠 역시 중간중간 나올 때마다 귀여운 인상에 대비되는 터프한 성격과 또다른 우결충이라는 의외의 일면까지 선보여 큰 인기를 얻었다.

이 때문에 주연들 모두가 입체적인 캐릭터성을 보여주어 각자의 매력을 잘 발산하고 있으며, 주연들 중 아무 캐릭터나 둘을 뽑아서 엮어도 스토리가 만들어질 정도로 캐릭터가 꼼꼼하게 잘 만들어져 있다는 호평이 많다.

한편으로는 유기된 동물, 떠돌이 출신, 멸종, 수명과 죽음 등 인간과 동물 간의 유대를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내며 독창적인 시도가 많이 녹아있으며, 작품 전반적으로 "대화와 소통"을 일관적으로 강조하며 주제의식을 확고하게 전달하는 스토리 전개 또한 고평가를 받는 요소다.

물론 아쉬운 점도 존재한다. 각 캐릭터들의 각각의 매력은 확고하지만, 그것을 어필할 개인 에피소드의 배분은 불균형했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제작진이 고양이조를 편애하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잠깐 나왔을 정도로 중반부에는 유키와 마유의 서사 배분이 높은 편이었으며, 최종전에서 활약을 하기 전 작품 초반과 중후반 당시 코무기가 페이크 주인공이고 이로하가 진 주인공 같다는 논란도 잠시 일었을 정도로[1] 주인공 코무기의 개인 에피소드가 부족한 것에는 많은 시청자들이 동의하는 편이다.[2]

2.2. 악역 묘사 관련

전작 펼쳐지는 스카이! 프리큐어에서도 악역 묘사가 상대적으로 배제되었던 전적이 있으나 히로프리는 악역의 비중이 딜리셔스 파티 프리큐어처럼 분기별 보스로 나올 정도로 적고 악의 조직 언더그 제국의 묘사가 늦게 드러났을 뿐 악역 자체가 등장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반면 원더풀 프리큐어!는 초반부에는 오직 니코 애니멀 및 키라린 애니멀이 폭주한 괴수인 가루가루만 등장하고 20화 넘도록 악역과의 대립 요소가 아예 등장하지 않았다가 29화에서야 등장한다.

가루가루를 흑화시킨 흑막이 존재한다는 암시만 있을 뿐 이름은 가오우이며 목적, 조직의 여부 등도 전부 불명이며 불명확한 실루엣 정도 드러난 게 전부이고 현 시점에서 흑막이 간접적으로나마 등장한 것조차 매우 드물다. 역대 모든 프리큐어 시리즈를 통틀어도 악역의 존재를 이렇게까지 배제한 시리즈는 전무하다. 육탄전과 마찬가지로 악역과의 대립 요소는 프리큐어 시리즈의 중요한 정체성 중 하나이고 이미 전작에서 악역 배제로 인해 호불호가 갈린 전적이 있기에 악역 배제 요소 역시 프리큐어 올드팬들에게 있어서 육탄전에 이어 해당 시리즈의 주요 호불호의 요소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3쿨에서 본격적으로 악의 조직인 가오우 군단과 보스, 간부들이 등장하는 것이 확정되면서 원더풀 프리큐어!의 스토리도 본격적으로 프리큐어와 적간의 대립 서사를 다루게 된다. 가오우 군단은 절멸한 일본늑대 종족으로 인간에게 큰 적개심을 지니고 인간과 친구가 될 수 없다는 태도를 보이며 동물들과 친구가 되고 싶어하는 이로하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하지만 기존 프리큐어 악역이 이유는 달라도 프리큐어와 대립하는 관계였던 것과 달리 원더풀 프리큐어는 늑대들과도 대화하고 싶다는 태도를 보이며 악역들에게조차 대립이 아닌 소통의 시선으로 접근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보인다.

다만 악역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이후에도 악역 간부는 가오가온을 소환하는 역할에 불과할 뿐 주역 캐릭터와 깊이 있게 엮이거나 스토리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경우는 상당히 드물어 여전히 악역이 메인 스토리나 프리큐어들과 잘 어우러지지 못한다는 문제점은 이어지고 있다.[3]

이후 39화에서 본격적으로 가오우가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코무기와 짧게 관계를 형성하기도 하였으나 가오우가 정체를 밝힌 뒤 가오우의 힘에 의해서 변신기인 팩트의 봉인, 코무기의 반강제 흑화 미수 등 가오우의 능력을 보여주면서 악역 집단의 스토리가 전개되기 시작했다. 그와 동시에 니코의 힘도 각성하여 인간 형태로 맞서게 되었다.

악역들의 약한 캐릭터성은 후반으로 갈 수록 보완이 되고 있는데, 토라메가 프리큐어 일행과 함께 술래잡기를 하면서 달리고 싶다는 자신의 초심을 재확인하고, 성불하는 과정에서 친한 동물의 죽음에 멘탈이 흔들리던 이로하가 자신의 초심을 재확인하면서 정신적인 미숙함을 극복해내는 전개로 자연스럽게 이어져 프리큐어와 악역 간의 조화를 잘 풀어냈다 평가받았다. 또한 자쿠로는 가오우를 위해서 세상을 파괴하는 것이 옳은지 끊임없이 고민하며, 마유와 유키의 대화를 통해 최종전에 가서는 그녀 또한 프리큐어들에게 점점 감화되어가고 있었음을 인정하며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서사가 주어져 호평을 받기도 했다.

최종보스인 가오우충격적인 반전과 안타까운 사연이 합쳐져 동기 자체는 충분히 납득이 가면서도 그가 저지른 악행은 정당화 될 수 없다며 선을 긋는 작중 묘사로 악역의 역할에 충실히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또한 프리큐어들이 사는 마을을 아예 완전히 숲에 잠식시키는 모습은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연상시키는 커다란 스케일을 보여줘 평가는 매우 좋은 편이다. 여기에 스바루가 죄책감을 크게 느끼며 자기혐오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 역시 결국 자신이 그렇게나 싫어하는 인간과 별반 다를 바 없다는 점을 살려내 스스로 자해를 하는 최종보스와 이를 막고 설득하려는 프리큐어들의 구도가 매우 독특하다는 평과 함께 2020년대 들어 최종보스들이 아쉬운 구석을 하나씩은 가지고 있던[4] 시리즈에서 오랜만에 완성도가 높은 최종 보스가 나왔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2.3. 실존 동물 생태 반영 및 신화 고증

프리큐어 시리즈 최초로 동물을 소재로 하였기에 실존 동물에 대한 반영은 잘 연출하게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시청자들 일부에서는 본작을 통해서 강아지나 고양이가 초콜릿이나 카페인에 약하거나 치명타를 입는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젤리를 먹여서는 안 된다는 새로운 사실도 알았다거나 강아지를 항상 밖으로 산책시키는 것과 고양이가 낮잠을 잔다는 등의 교육적인 이점이 있다는 호평을 내렸으며, 코무기가 속하는 견종인 파피용을 비롯해 13화에서 엑스트라 소년이 데리고 나온 코몬도르, 22화에서 도그 트레이너가 데리고 온 보더 콜리 등 실제로 있는 다양한 견종들이 애니메이션 작화체로 출연하게 된 모습에 신기하다거나 처음 알게 되었다는 반응도 있다.

그 외에도 니코 가든에 있는 니코 애니멀들 또한 실존 동물들을 모델로 애니 작화체로 섬세하게 연출한 점이 돋보였으며 또한 지금은 멸종되어서 사라진 옛날 동물들도 일부 연출되어서 실존 동물을 철저히 연구하였다는 평이 있다.

또한 프리큐어 시리즈 최초로 현재는 절멸되어 사라진 일본늑대에 관한 내용을 언급하였다.[5] 또한 이를 통해서 일본늑대를 절멸시킨 인간에 대한 복수에 관한 내용을 가오우 군단을 통해서 그려내고 있으며 앞서 토야마 사토루를 통해서 일본늑대가 절멸되었던 과정을 풀어냈으며, 과거 작품부터 이세계에 있는 배경을 설정을 중심으로 내용이 전개되었는데, 이번작은 현실 지구에서 볼법한 신화를 바탕으로 내용이 전개되는 것에서 신선하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3. 영상미

3.1. 작화 및 연출

《원더풀 프리큐어!》의 작화와 연출은 전반적으로 양호하나 액션 연출에서 아쉬운 평가를 받고 있다. 동물과의 관계를 주제로 삼다 보니 동물을 공격하는 장면이 배제되고, 추격전과 포옹으로 적을 정화하는 방식이 주를 이루며, 박진감 넘치는 액션 요소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육탄전은 드물게 등장하며, 큐어 냐미의 데뷔 화수(12화, 17화)에서는 강렬한 전투 장면이 묘사되었으나 이후 육탄전은 다시 사라졌다.

변신 뱅크는 호불호가 갈린다. 기존 시리즈에 비해 짧은 분량으로 간결하고 스토리 분량 확보에는 긍정적이나, 연출의 풍성함이 부족하다는 평가도 있다. 다만 큐어 냐미의 변신 뱅크는 이타오카가 맡은만큼 화려하고 높은 퀄리티로 호평받았으며, 기존 원더풀&프렌디의 변신 장면과 비교해 연출 차이가 커 팬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이후로도 중간중간 불안정한 작화도 있었지만 중요한 화수에서는 힘이 들어간 작화와 연출을 선보이고 있어[6] 평균적인 작화 퀄리티는 양호하다는 평이 많다.

3.2. 육탄전 배제

키라키라☆프리큐어 아라모드 이후 7년만에 다시 육탄전을 배제하는 방식으로 전투를 진행하게 되었다.[7] 특히 본작은 실제 동물을 주제로 그려낸 특징 때문에 안아주기를 시작으로 배리어, 포박, 정화 기술로 상대하면서 일관되게 육탄전을 쓰지 않았다. 대신 도망가거나 맞아 쓰러지는 모습은 프리큐어 시리즈답게 역동적으로 표현된다.

왜 육탄전을 배제한 것인지는 그리 멀리 안가도 짐작할 수 있다. 원더풀 프리큐어의 메인 테마는 동물이고, 본작의 마물인 가루가루가오가온은 살아있는 동물들을 변모시킨 존재다. 때문에 전작들 처럼 육탄전을 묘사하다간 동물이 메인 테마라면서 마물이 된 동물에게 주먹질과 발차기를 하는 꼴이 되므로, 육탄전을 배제한 것은 나름대로 일리가 있는 선택이었다. 물론 단순히 육탄전을 배제한 것 뿐만 아니라 육탄전 외의 방법으로 마물들과 싸우는 방법을 잘 묘사시켰고, 육탄전을 하면 안되는 이유도 전술했듯이 큐어 냐미의 건을 통해 잘 묘사하여 어린 시청자들이 잘 이해할 수 있게 하면서 동시에 프리큐어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봐온 시청자들에게는 가오우 관련 서사를 통해 이해하고 납득이 가게 만들어주었다.

이렇게 육탄전을 배제한 탓에 폭력 묘사는 사실상 없어졌지만, 다채로운 액션 연출이나 키라린 애니멀의 능력을 응용한 저지법 등 각양각색의 연출로 이를 커버하고 있으며 때때로 나오는 약빤 듯한 개그 연출[8] 역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다만 이번에도 중후반부에는 육탄전을 배제한 뒤의 전투 전개가 단조로워졌다는 혹평이 나오기도 했다. 니코의 등장 이후 다이아몬드 리본 캐슬의 판촉을 위해 키라린 애니멀의 비중이 줄어들면서, 전투 전개가 가오가온 출현→고전→사토루의 지시→작전 실행→배리어 전개 및 속박 패턴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특히 4쿨 파트 초반은 변신 후가 가장 재미없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원패턴 전투가 절정에 달했고, 최종전에 가서야 다시 본래의 키라린 애니멀 위주 액션으로 돌아오면서 나아졌다.[9]

4. 총평

주요 소재인 동물을 스토리에 잘 녹여낸 점, 그리고 동물과 인간 간의 관계 뿐만 아니라 인간끼리의 관계는 물론 동물끼리의 관계 또한 조명하여 본작의 주제의식인 대화와 소통을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적으로 잘 묘사했다는 점은 작품을 본 시청자들이 인정하는 본작의 최고 장점이다. 이 때문에 전반적으로는 확실히 재미를 보장하는 시리즈라고 봐도 무방하다는 평이 우세다.

단점으로는 프리큐어의 특징인 육탄전의 배제가 거론되며, 첫방영 후 중반부까지만 해도 직접 타격하는 장면만 없을 뿐 다양한 공략 방식과 이동 액션을 선보여 제작진이 육탄전 배제에 대한 해답을 찾아냈다고 평가받았지만, 중후반부에는 전투 방식이 매너리즘에 봉착해 혹평을 받으면서 육탄전 배제에 대해서는 절반의 성공만 거뒀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꼽힌다.

시대가 지날수록 주 시청층인 아동층과 관련해 학부모의 항의가 날이 갈수록 예민해지고, 방송 심의 규정 또한 이전보다 강화되면서 아침 시간대에 수위 높은 장면이나 폭력적인 연출을 자제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 큰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육탄전 배제 또한 제작진도 이를 고심하면서 내놓은 실험적인 시도라는 평이 지배적이다.[10][11]

전반적으로는 편차가 컸던 액션 연출과 어른의 사정이 엿보이는 불균형한 비중 등 단점도 뚜렷한 편이지만 일관적인 주제의식 전달, 매력적인 캐릭터 설정, 독특한 컨셉과 준수한 비주얼 퀄리티 등 어필할 장점이 굉장히 많아서 퀄리티가 확실히 보장된 수작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1] 실제로 초기 기획 당시 이로하를 주인공으로 설정했었다는 제작 비하인드가 나오면서 이러한 논란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 하지만 정작 연애 에피소드 3부작이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이로하가 가장 개성이 밋밋하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2] 이 부분은 코무기와 엮이는 적측 보스 가오우가 성우 오오츠카 타케오의 갑작스러운 건강 이슈로 재등장이 늦어지면서 코무기의 개인 에피도 덩달아 압축된 것으로 의견이 모이고 있다.[3] 악역 수장인 가오우의 성우인 오오츠카 타케오의 건강 이슈로 이전에도 각종 이벤트의 참석을 취소한 바 있는데, 가오우의 실질적인 등장이 늦어진 건 이와 관련이 있다고 보는 의견도 있다. 그도 그럴게 악역 수장이 제대로 된 등장은커녕 하는 게 전혀 없으니 지속적으로 등장이 가능한 간부진은 시간 벌이용으로 적당히 소모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실제로 복귀 후에 스토리가 다소 급하게 진행되는 면이 없잖아 있다는 평가가 있다. 특히 코무기 관련 서사로 이러한 의견이 많이 나왔다.[4] 킹 뵤겐스키어헤드는 순수악 보스임에도 그 최후가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전락하는 바람에 카리스마가 무너졌고, 버틀러는 충신으로서의 평가가 좋지만 작품 자체의 분위기 상 위엄을 충분히 보여주기 힘들었으며, 고다츠는 거대한 스케일과 위기감은 잘 고조시켰으나, 그에 비해 타락한 동기가 고작 열등감이었다는 점이 다소 아쉬웠다는 평이 많았다.[5] 일본늑대는 지구상에서 일본 열도에서만 서식한 늑대로 한국을 비롯한 외국에서는 그리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일본에서는 현재도 학술적으로 동물학 연구에 있어서 일본늑대에 관한 연구 사례가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6] 특히 우에다 하나코가 연출한 17화와 36화는 독특한 구도와 눈동자 클로즈업이 서정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내어 팬덤에서 크게 화제가 되었다.[7] 7년 전 키라프리는 시리즈가 13년 동안 유지하던 정체성 중 하나였던 육탄전을 배제하고 대신 크림 액션을 도입하는 과감하고 실험적인 시도를 했지만, 육탄전의 부재를 메꿔야 할 전투 공략이 속박 원패턴으로 흘러가 혹평을 받은 탓에 결국 다음 작인 허긋토! 프리큐어에서 다시 전통의 육탄전 전투로 돌아온 적이 있다.[8] 주로 키라린 여우 관련 에피소드에서 이런 평가가 나온다.[9] 다만 각 키라린 애니멀들 간의 분량 문제는 여전하다. 특히 축소 능력이 전부인 햄스터는 범용성이 너무 낮아 첫 등장 이후로는 두 번 다시 못 나와 네타까지 됐다. 반면 펭귄, 라이온, 아기사슴, 스완은 이동 액션이 주가 되기 때문에 빈도가 높은 편. 특히 스완은 극후반부는 공중 액션이 주를 이뤘기에 가장 많이 나온 능력이 되었다.[10] 이러한 상황을 인식한 것인지 토에이 측에서도 프리큐어를 함께 시청해왔던 팬들이 이제 어른이 되어서 그에 맞게 시리즈의 시퀄 작품들을 제작하기 시작했으며, 희망의 힘 ~어른 프리큐어'23~마법사 프리큐어!! ~MIRAI DAYS~가 대표적인 예시다. 그리고 이것이 코어팬층한테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어서 앞으로 이러한 방식으로 제작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11] 드래곤볼, 원피스토에이 애니메이션반다이와 관련된 프랜차이즈도 오랜 시간동안 시리즈가 장기화되면서 코어팬층을 어필하기 위해 애니메이션을 심야시간대로 옮기고, 팬들의 눈높이에 맞게 기존 시리즈에서 화수를 줄여서 퀄리티를 높이면서 수명을 연장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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