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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2 04:08:24

워킹 데드: 데드 시티/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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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매기 리 家
2.1. 매기 리2.2. 허셜 리
3. 네간 일행
3.1. 네간3.2. 지니
4. 뉴 바빌론
4.1. 펄리 암스트롱4.2. 자노4.3. 그리츠
5. 토마소 그룹
5.1. 토마소5.2. 아마이아5.3. 에스더5.4. 루터5.5. 리자
6. 부라지
6.1. 크로아티아인6.2. 다마
7. 브록스
7.1. 니나
8. 기타
8.1. 존스8.2. 사이먼

1. 개요

해당 문서에는 치명적인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 매기 리 家

2.1. 매기 리

2.2. 허셜 리

배우는 로건 김.[1]

1화 시점에서부터 이미 크로아티아인의 부라지 일당에게 납치되어 맨해튼에 붙잡혀있다. 매기의 언급에 따르면 어느날 과거 구원자들처럼 휘파람을 부는 자가 브록스를 찾아와 식량을 수탈하고 자신의 아들 허셜도 납치해 갔다고 한다.

6화에서 매기가 크로아티아인이 원하는것은 네간이라는것을 알게된 후 네간, 크로아티아인과 함께 허셜이 갇혀있는 장소로 차를 타고 이동하여 네간과 허셜을 교환함으로서 허셜은 풀려나게 된다. 하지만 허셜은 오랜만에 엄마인 매기를 만나고도 기뻐하지 못할망정 시답잖은 태도를 보인다. 이후 집으로 돌아가는 차에서 괜찮은거냐는 매기의 질문에 허셜은 잡혀있는 동안 자신은 괜찮았고 오히려 더 안전한 느낌을 받았다며 엄마는 아들인 본인보다 네간에 대한 복수에 더 신경 쓴다며 불만을 토로한다. 허셜의 말을 들은 매기는 이를 부인하지만 복잡한 표정을 지으며 브록스로 돌아온다.

브록스로 돌아온 매기는 허셜에게 세상이 본인으로부터 많은 것을 빼앗아간다고 생각했고 그것들을 되찾기 위해 싸워왔지만 오히려 싸울수록 또 다른것을 잃게 된다는것을 안다면서 네간에 대한 감정은 접어두겠다고 이야기하며 모자 지간이 화해한다.

이후 크로아티아인의 주선으로 네간을 만나게된 다마가 허셜은 잡아놓은 동안 본인이 허셜에게 직접 들은 네간이 글렌을 살해한 일화를 네간에게 언급하고 열쇠를 보여주며 작은 상자를 네간이 열게 하는데 그 안에는 허셜의 발가락이 들어있었다. 다마가 네간에게 맨해튼 일대의 공동체를 이끄는 지도자직을 강요하기 위해 네간이 죄책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대상인 본인이 죽인 사람의 아들, 허셜의 발가락을 담보로 보여준것이다.[2]

한편 브록스에 돌아온 매기가 허셜의 방을 치우던 도중 다마와 본인이 납치되어 있었던 장소 등을 그린 허셜의 그림들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지며 6화가 종료된다.

3. 네간 일행

3.1. 네간

3.2. 지니

네간이 밖에서 활동하다가 만나게 되어 보살펴주며 함께 다니는 소녀이다. 말을 할 줄은 알지만 말을 하지 않는다.

1화에서 매기가 네간에게 도움을 구하기 위해 네간을 찾으러 이지스테이 모터 인 호텔 바에 갔다가 지니가 네간과 함께 있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네간은 매기와 함께 매기의 아들인 허셜을 구출하러 맨해튼으로 가게 되면서 네간이 맨해튼에 가 있는 동안 지니는 매기가 이끄는 공동체인 브록스에 거주하게 된다.

지니는 그곳에서 크로아티아인이 브록스의 곡식을 가져가지 않았다는 것과 매기가 네간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한밤중에 브록스를 탈출하여 뉴욕 맨해튼까지 오게 된다. 이후 매기, 네간, 토마소 그룹이 허셜을 구출하고 크로아티아인을 제거하기 위한 작전을 진행 중이던 부라지 일당의 본거지에 지니가 갑작스레 나타나 이에 놀란 매기가 도주하는 지니를 따라가기 위해 작전 현장에서 이탈하게되면서 작전 큰 차질이 생기게 되고, 결국 매기와 토마소 그룹은 크로아티아인 제거와 허셜 구출을 실패한채로 갑자기 나타난 지니와 함께 건물 안으로 몰려드는 워커들을 피해 하수도를 통해 이동한다. 하수도로 이동하던 도중 토마소와 아마이아는 워커들에 의해 사망하게 되고 지니와 매기만 남게 된다. 매기와 지니가 이동하던 도중 여러명의 워커들이 한몸으로 합쳐져 있는 워커킹이 출몰하면서 매기는 지니를 먼저 하수도 밖으로 도망치게 하고 매기도 워커킹을 제거한뒤 하수도 밖으로 빠져나온다.

먼저 탈출한 지니는 플레어건을 발사해 도움을 요청하게 되고 매기와 마찬가지로 작전에 차질이 생겨 자신을 쫓던 보안관 펄리와 함께 있었던 네간이 지니의 구조 신호를 보고 지니가 있는 곳으로 가게 된다. 하수도에서 탈출한 매기도 지니의 신호를 보고 이동하여 네간, 매기, 지니가 다시 만난다. 네간을 만난 지니는 네간에게 와락 안기고 네간도 지니를 안아주지만 네간은 자신을 따라 위험한곳에 온 지니를 혼낸다. 이후 지니가 처음으로 네간에게 말을 하려하자 네간은 No라고 정색하고 난 너가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며 지니의 아버지를 본인이 죽였다는 사실을 지니에게 알려준다. 네간은 펄리에게 지니를 브록스에 데려다달라고 부탁하고 충격에 빠진 지니는 눈물을 흘리며 브록스에 돌아온다.

이후 매기가 크로아티아인과 부라지 일당을 찾아가 네간과 허셜을 교환하기 직전에 네간이 매기에게 지니를 잘 돌봐달라며 부탁한다.

4. 뉴 바빌론

4.1. 펄리 암스트롱

배우는 가이우스 찰스.

4.2. 자노

4.3. 그리츠

5. 토마소 그룹

5.1. 토마소

토마소 그룹을 이끄는 사실상의 리더. 하지만 매기와 네간이 등장하고 나서는 살짝 존재감이 붕 뜨게 된다. 이후 크로앳의 함정에 걸려 자신과 아마이아, 네간, 지니, 매기를 제외하고 그룹원들을 전부 잃는다.[3]

5.2. 아마이아

5.3. 에스더

매기와 네간이 맨해튼 도심에 입성하고 갑자기 낙하하는 워커들을 피해 피신하는 모습을 건물 위에서 지켜보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이후 네간과 매기 일행이 뉴욕 도심에서 네간을 쫓는 보안관 펄리와 워커들을 피해 어느 방 안에 숨어 성냥으로 불을 밝히는데 에스더가 갑작스레 나타나 불을 끄고 매기와 네간의 짐을 전부 가지고 달아난다.

매기와 네간은 결국 에스더의 뒤를 쫓아 물건들을 되찾는데에 성공한다. 에스더가 히브리어를 구사하는 관계로 네간이 겨우겨우 통역해가며 크로아티아인 일당들의 본거지로 추정되는 연기가 나는 건물에 대해 물어보는데 에스더는 그곳에 가지말라는 뉘앙스로 대답한다.

매기와 네간은 에스더를 계속 따라가 에스더의 동료들인 토마스 그룹의 본거지에 오게 되고 매기와 네간은 화장실에 갇힌다. 그러던 중 부라지가 토마스 그룹의 본거지를 습격하여 토마스 그룹 일원들이 탈출을 시도하는데 에스더는 부라지 일원에게 인질로 잡혀 결국 칼을 맞고 사망한다.[4]

5.4. 루터

네간이 수배 중이며 뉴 바빌론 보안관들에게 쫓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한밤중에 조용히 네간을 찾아와 매기와 함께 떠나라고 이야기 한다. 네간은 떠날 의사가 없음을 밝히자 루터는 네간의 앞길을 두번이나 가로막는다. 이때 네간이 뒤로 물러서는척하며 루터를 공격하고 루터도 피지컬을 앞세워 네간에게 반격하면서 싸움이 벌어졌으나 싸움 도중 부상을 입은 루터가 고통스러워하며[5] 뒤로 넘어져 쇠파이프에 머리를 찔리는 바람에 사망한다. 다음날 아침이 되어 루터의 일행들이 그를 찾자, 네간이 천연덕스럽게 어제 루터가 홀로 도망가버렸다는 거짓말을 해버려서 이후 언급도 없이 작중에서 완벽히 퇴장한다.

5.5. 리자

6. 부라지

크로아이티어로 형제들이라는 뜻을 가진 공동체.

6.1. 크로아티아인

배우는 젤리코 이바네크.

본명은 불명이며, 크로아티아 태생이라 '크로아티아인'이란 이명으로 불린다. 한때 네간이 이끌었던 구원자들 소속이었다. 네간의 언급에 따르면 매우 잔혹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크로아티아인이 구원자들에 몸 담고 있던 시점은 네간과 릭 그룹이 서로의 존재를 알기 이전이며, 구원자들 시절 참다 못한 네간이 크로아티아인을 직접 제거하려 했지만[6] 총이 빗나가 귀를 맞추는 바람에 크로아티아인은 도주했고 그 이후로는 본적이 없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크로앳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6.2. 다마

크로아티아 단어로 '숙녀'라는 가명을 가진 수수께끼의 여인. 크로아티아인이 네간을 찾아 넘겨주자 네간에게 맨해튼의 다양한 공동체들을 한데 모아 뉴바빌론에 대항해달라고 한다.

7. 브록스

힐탑이 위스퍼러에 의해 무너진 뒤 매기가 새로 만든 공동체. 매기의 언급에 따르면 장소만 달라졌을뿐, 힐탑 주민들은 그대로라고 한다. 네간과 매기의 대화에서 힐탑은 이전보다 꽤 발전했다고 한다. 네간이 장난스레 그곳에서 거주해도 되냐고 물어볼 정도.

7.1. 니나

8. 기타

8.1. 존스

8.2. 사이먼

네간의 회상 속에서 짧게 등장한다. 다만 이때의 사이먼은 본작의 사이먼과는 달리 아직 타락하거나 지나치게 폭력적이지는 않은지, 어린 소년을 고문한 크로앳을 보고 네간과 똑같이 크게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7]


[1] 2년후 시점이기에 기존 아역 배우에서 교체 되었다.[2] 즉 네간이 맨해튼 공동체 지도자직을 거부하거나 제대로 수행하지 않을 경우 다마가 허셜을 죽이겠다고 협박한 것이나 다름없다.[3] 사실 이 함정 자체가 크로앳과 결탁한 토마소의 계획이었다. 토마소는 매기와 네간을 데려오면 아마이아와 함께 안전한 곳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약속 받았다. 허나 촉이 좋은 매기에게 이 사실을 들켜버리고 지하 수도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토마소는 좀비 떼에게 포위 당해 잔혹하게 살해 당한다.[4] 해당 부라지 일원은 바로 그 자리에서 붙잡혔다가 네간이 그의 동료들에게 데려가 장기자랑 하는데 이용당하여 죽었다.[5] 네간이 루터를 방심시킨 뒤 무려 감자나 딱딱한 야채를 뭉갤 때 쓰는 도구로 이마와 얼굴 일부분을 깔끔하게 갈아버렸다..[6] 잔혹함하면 네간도 지지 않지만, 그나마 네간은 어린 아이는 절대로 죽이거나 건들지 않는다는 나름의 신념이 있는 사람이다. 허나 크로앳은 정보를 캐내겠다는 목적이 있긴 했지만 어린 소년을 피범벅으로 만들 정도로 거세게 고문했다. 애초에 네간이 크로앳을 죽여야겠다고 마음 먹은 순간이 바로 소년을 고문하던 크로앳을 발견한 직후였다.[7] 사이먼은 대놓고 크로앳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아무리 세상이 엉망이 되었어도 지켜야할 선은 있고, 그것은 아이들은 건드리지 않는 것이다 라고 하면서 크로앳을 매우 질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