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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27 22:27:03

움브라 군단장

파일:BrksWaM.jpg
파일:external/www.data-sphere.net/Umbra-Legates-Dossier-2014a.jpg
“기도해라. 열심히 기도해. 네 신이 널 도울 수 있을 만큼 열심히. 믿는 신이 없다면 지금 여기서 새로 만들어라. 아무도 널 도우러 오지 않는다. 이제 움브라가 오시고 있거든. 그리고 그분은 이미 널 새로운 희생양으로 선택했고, 너에게 줄 선물을 .한가득 들고 오고 계시지. 너는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상상도 하지 못할 거다.”

- 루브 파아반이 진행한 포로 심문 기록에서 발췌, 마크렙 추적대. 북방 전선에 위치한 전진초소. 노스트렐리아. 파라디소.
“수수께끼, 치명적인 비밀, 저희는 지금 그들이 엄밀한 의미에서 살아있는 생물인지조차도 모릅니다. 그들에 대해 얻을 수 있는 사실이나 정보는 사실상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지요. 저희가 알 수 있는 건 그저 불길한 소문과 이 악마들로 인해 늘어만 가는 사상자 통계 뿐입니다.”

- 캐서린 조 소위, 싸이 부대, O-12 군사정보국. 파라디소 합동사령부의 정보종합보고. 판오세아니아 호위함 POS ‘불굴’의 지도실. 파라디소 고궤도.
Umbra Legate.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외계인 진영 컴바인드 아미 소속 엘리트 보병.

1. 설정2. 성능

1. 설정

쩨치 기록자의 잊혀진 연대록에서는 오래 전 멸종된 종족에 대한 언급을 찾을 수 있다. 그들의 이름은 움브라 맛’자니, “학살”이다. 이 존재들이 가진 포악함과 무자비함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공포스러운 전설로 남았다. 쩨치에 의해 편집된 기록에 따르면 전투에 임하는 움브라는 스스로를 파괴에 대한 걷잡을 수 없는 열망으로 채우며, 부서진 적들의 피로 물든 시체 위에 서기 전까지는 결코 굴복하지도, 주저하지도 않는다.

- ‘파라디소 배치군에 속한 동맹 요원 및 자산’에서 발췌. 시그마 삼방체의 고문 겸 분석학자인 사아리 블라도가 작성한 비판적 평가.
"알려진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가학적이고 잔혹한 종족들 중에서 EI는 다른 누구도 아닌 움브라를 부활시키기를 선택했다. EI의 수사와 그 제국이 내놓는 선전은 모두 무시해라. 그것들은 모두 의미없는 눈속임일 뿐이다. 움브라를 이용하는 걸 선택할 정도의 세력이라면 그 어떠한 자비도 긍정적인 의도도 가지고 있지 않을 것이다. 이 괴물들의 행동에서는 단 한 치의 선의도 기대할 수 없다.

- ‘우주에 대한 냉소적인 응시’에서 발췌, 칼3팩스 관찰자 저술, 2대 횡단 모계령의 문화 노몬(규표).

움브라. 온 우주에 존재하는 전사들 중에서 가장 위험하고 잔혹한 종족들 중 하나이자 알려지지 않은 행성에서 기원한 이 신비로운 무술의 대가들은 기나긴 세월에 걸쳐 우주의 재앙으로 군림해왔다. 그들은 EI에 의해 굴복당하고, 지배당하고, 유혹당한 끝에 EI를 위한 현장 보좌관이자 그것의 의중을 전달하는 창구로 자리잡았다. 이들은 EI를 위한 전령이자 집행자, 중재자, 지휘관, 판사, 처형자, 오른팔의 역할을 수행하는 자들이다. 움브라의 정치 및 군사적 특기는 고통스러운 문제를 일으키거나 아니면 반대로 그 문제를 억제하는 것이다. 어둠에서 태어난 이 잔혹한 내면을 품은 흉물들은 EI가 매어놓은 고삐 아래 최악의 고통을 퍼뜨리기 위한 무시무시한 힘을 휘두르며, 가늠할 수조차 없이 타오르는 격노로 그 주인을 위한 대량 살상 작전을 이끈다.
“EI는 움브라를 배치했고, 그 결과는 언제나처럼 끔찍했다. 악의적이고 무정한 태도로 그들은 전투의 한복판으로 걸어들어가 가는 길에 있는 모든 것들을 폐허로 만들었다. 그들은 마치 칼날의 폭풍처럼 전장을 강타했다. 그들의 손에 수백에 이르는 생명들이 참살당했고, 이같은 도살의 현장에서 움브라는 한 치의 망설임도 보이지 않았다. 그들의 뒤에 남은 흔적이라고는 오직 길게 늘어진 희생양들의 시체 뿐이었다. 닐란다 봉기의 끝이었다.”

- 쩨치 기록자의 잊혀진 연대록에서 발췌, 화학 기억 서고. 우르 패권령 문명(EI 이후) 한정 기록.

여담으로 설정상 평이 지독할 정도로 나쁜 것엔 이유가 있다. Infinity: Combined Army Supplement에 따르면 움브라는 우르 합리주의자가 대두되기도 전의 먼 옛날 종족인데, 그 종족단위 행적이 그야말로 SF에 들어가는 악역 외계인 중에선 순위권에 들어갈 정도로 막장을 찍었다. [1]
  1. 본래 우르 합리주의자들이 태동하기 전에 있었던 노예 검투사 종족인데, 당연한 듯이 주인종족을 멸절.
  2. 이후 탄생한 문명은 전형적인 전사정복문명으로서, 그 태생적 폭력성을 감당 못해 주변 종족에게 파괴만 불러옴.
  3. 주인종족이 심어놓은 자멸인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가용가능한 모든 것을 사용해 종족 전체가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와 문명을 무차별 학살하기 시작.
  4. 더 이상 자신들 힘으로 마땅히 죽이고 파괴할 문명이 없자 이젠 자기들끼리 살육전을 펼처 자발적 멸종.

결국 극소수의 생존자만 동면상태로 스스로를 보존한 것을 훗날 컴바인드 아미가 발견했는데, 진화지성은 딱히 이런 움브라를 교화한 것도 아니며 그저 그들의 습성과 전투력이 유용하다고 판단한 뒤 그냥 유전적 결함만 고친 뒤 그대로 흡수했다. 이러다 보니 기껏 우주역사속에 사라진 이 역대급 인성파탄 종족을 굳이 되살려서 군사력으로 써 먹는 컴바인드 아미와 진화지성까지 욕을 먹고 있다.

2. 성능

파일:n4레가테.png
처음 공개된 정보에서는 마치 어둠 속에서 컴바인드 아미를 지휘하는 정체 불명의 참모진처럼 묘사되었기 때문에 인피니티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스트라테고스를 지닌 후방 지휘관 정도로 추측하던 모델. 하지만 막상 공개된 능력치는 설정이나 생긴 것만 보면 최전방에서 다 찢어죽일 것 같던 스키아보로가 후방 지휘관이었던 것처럼 전진 배치돼서 적들을 강력한 CC 능력으로 베어 죽이는 백병전 스페셜리스트였다.

6-2 무브, 미메티즘-3 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낮은 화력, 아머가 장점들을 갉아먹는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1] https://m.blog.naver.com/rooki12k/221972880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