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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산구 | 남구 | 동구 | 북구 | 서구 | |
| 영산강에서 바라본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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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783aa6><colcolor=#fff> 명칭 | 운암산 코오롱하늘채 |
| 영문 명칭 | unamsan KOLON HANULCHE |
| 브랜드 | 코오롱하늘채 |
| 주소 | 광주광역시 북구 동배마을길 29 (동림동) |
| 입주 | 2018년 6월[1] |
| 동수 | 11개동 |
| 층수 | 지하 1층, 지상 17~26층 |
| 세대수 | 922세대 |
| 면적 | 89㎡B1·B2, 114㎡A |
| 주차대수 | 1,181대 (세대당 1.28대) |
| 시공사 | 코오롱글로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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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에 위치한 아파트.27평형 326세대, 34평형 596세대로 구성되었으며 주차장은 지상에 233대, 지하에 948대가 마련되어있고 세대당 1.28대씩 주차가 가능한 수준이다.
2. 역사
일반분양이 아닌 지역주택조합 형태로 건설이 추진되었고 2014년 3월에 추진위가 결성되면서 시작되었다.당초 현대그룹 계열사인 현대아산이 단독으로 시공예정사로 선정되었고 브랜드도 '빌앤더스'를 사용했었으나 현대아산의 자금사정이 영 좋지 못해 신용도가 더 높은 코오롱글로벌을 공동시공사로 선정하고 50:50으로 공동시공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었다. 하지만 얼마 못가서 현대아산은 시공 관련 모든 지분을 코오롱에 양도하고 사실상 손을 털고 나갔다.
2016년 1월에 착공하여 2018년 6월 완공되었으나, 도로로 얘정된 땅 위에 놓인 딱 한 집이 보상금 문제로 토지매입에 실패하면서 도로개설이 늦어졌고 바로 옆에 아파트를 짓던 대광건영과 비용분담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서 준공이 지연되기도 했다. 다행히 해를 넘기지 않은 12월에 사용승인을 받아냈다.
시작부터 끝까지 4년 9개월이 소요되어 광주에서 지역주택조합 성공차례 중 하나로 꼽힐만큼 빠르게 사업이 끝났다.
3. 특징 및 시설
| 조감도 |
109동과 일부 타입을 제외한 모든 동이 남향배치로 지어졌고 판상형 위주라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그리고 동간거리도 최대 70m 이상 확보하여 답답한 느낌이 거의 들지 않고 동간 사생활 보호에도 힘 썼다.
지상 주차장을 최대한 배제하였지만 최근 트렌드인 차 없는 아파트가 아니라는 점은 단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주로 주차되는 지하주차장이 사실상 반지하로 지어져 진입이 쉽고 빠르다는 점은 반대로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가장 세대수가 많은 34평형이 3.5Bay로 불리는 구조로 지어진 것도 아쉬운 점이다. 4Bay 구조와 비교 시 침실 3개와 거실이 전면배치된 것은 동일하나, 메인 침실(안방)이 절반 정도 파묻힌 구조라는 것이 유일한 차이점이다. 때문에 모든 공간에 균일한 채광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4Bay와 달리 3.5Bay는 안방에 절반 수준의 채광만 들어오는 셈이다.
101동과 102동 사이 단지 외곽에 낡은 벽돌건물 하나와 판넬건물 하나가 아파트 땅을 비집고 들어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벽돌건물은 KT 분기국사라고 하며 그 옆 건물은 알박기에 실패하면서 새로 지은 사무실 겸 창고 건물이다.
단지명에 '운암산'이 들어가 자칫 운암동에 있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운암산과 인접한 것은 맞지만 행정구역은 동림동이다. 오히려 운암동과는 거리가 생각보다 많이 떨어져 있다.
2024년 인스타그램 하늘채 공식 계정
3.1. 주민시설
지하1층 커뮤니티에 입주민 전용 휘트니스와 요가실, 도서관, 관리사무소가 있고 이 외에도 시니어스클럽, 어린이집 등이 있다.야외에는 두 곳의 어린이놀이터와 운동기구, 배드민턴장과 탁구대가 있다.
비록 차 없는 아파트는 아니지만 조경에 신경을 써 공원처럼 만들어 놓았다. '하늘못'이란 이름의 석가산 연못과 데크 위 티 하우스, 썬큰광장,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3.2. 상업시설
104동과 107동 아래에 단지내 상가가 있다. 현대마트 슈퍼마켓과 컴포즈커피 등이 입점했다.길 건너편에도 상가건물들이 새로 들어서서 자그마한 상권을 아루고 있다.
4. 주변환경
4.1. 위치
흔히 '동림3지구'라고 불리는 동네에 위치하고 있다. 거시적인 관점으로는 광주의 중심부에 있지만 미시적인 관점으로 보면 상당히 애매한 위치다. 빛고을대로와 운암산, 대마산 등으로 사방이 둘러 쌓여 막히고 고립된 입지다. 때문에 외부에서 들어오는 동선이 제한적이고 그렇다 보니 통행량이 갑자기 늘어나는 출퇴근 시간대에는 교통체증을 빚기도 한다. 그리고 주변이 개발되기 힘든 녹지지역이라 향후 전망을 희망적이라고 보기도 힘들다. 그나마 단지 뒤편에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가 공사 중이지만 그 이후를 논할만한 이벤트는 아예 없는 상황.영산강이 가깝다.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그 사이를 빛고을대로가 완벽하게 가로지르고 있어 거리에 비하면 접근이 쉬운 편은 아니다. 특히 강변 동네는 정비가 거의 안된 날것에 가까운 모습이라 그 쪽으로 넘어가는 것 자체가 꺼려질 정도다.
하지만 최근에 운암산공원과 영산강대상공원을 연결하는 보행육교가 단지 바로 뒤편에 세워져서 접근성 문제는 완벽하게 해결되었다.
4.2. 교육
초등학교는 한울초등학교로 배정받는다. 초등 자녀가 혼자 걸어서 다니기엔 힘든 거리라서 통학환경은 좋지 못하다.동림동에는 중·고등학교가 없고 가장 가까운 곳은 운암동에 서강중·고등학교와 동천동에 대자중학교가 그나마 가깝다.
5. 교통
운암산 하늘채의 장점 중 하나이자 가장 큰 단점은 아이러니하게도 모두 교통이다. 빛고을대로를 단지 앞에서 바로 진입, 진출할 수 있고 호남고속도로 동림IC와 인접하여 교통여건이 말 그대로 사통팔달로 매우 우수하다. 하지만 이건 자가용이 있을 때 이야기고 차가 없다면 이야기는 정반대로 흘러간다.산에 고립된 입지라서 앞으로도 지하철은 꿈조차 꾸기 힘들고 그나마 시내버스 종점 근처라 아파트가 지어지면서 그 앞에 새로 정류장을 신설하였으나 노선은 고작 2개로 처참하다. 그나마 첨단30번이 환승의 메카인 유스퀘어와 양동시장을 지나가 주고 조금만 가면 나오는 동천동도 환승할 버스가 많은 편이다.
5.1.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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