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10:41:12

우텐

파일:cuten.jpg 파일:needless_chara08.jpg
원작 애니메이션

右天

1. 소개2. 능력
2.1. 기술(필살기)2.2. 기타

1. 소개

"It's a magi~~~c!"

니들리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마구치 마유미.

시메온 소속 4천왕의 일원. 마술사 같은 복장을 하고 있으며, 말버릇은 "It's a magic~☆". 어린 아이지만 성격이 잔인하다.

이브가 처음으로 만난 강적. 크루스 실트가 능력을 알아내지 못하였다면 틀림없이 이브를 그대로 관광시켰을 듯. 실제로도 거의 떡실신 지경까지 몰아갔었다. 하지만 크루스가 능력을 알아낸 뒤 별거 아니네란 소리를 들으며 역관광 당해 사망. 이후 딱 한번 언급되는데, 그 때 이브 왈 우텐이 누구지…!

외전에서 밝혀진 설정으로 본명은 듄 차우버쿤스트이며, 우텐은 사실 사천왕 중 하나의 호칭으로 해당 포지션은 몇번이고 바뀐 듯. 게다가 듄 직전의 우텐은 카프카였고, 능력을 교묘하게 숨겨온 덕에 미싱링크 급이라는 사기를 친 이 녀석 때문에 우텐의 자리에서 좌천되자 지위탈환을 위해 한판 뜨는 사이드 스토리도 나왔다.[3]

직전의 우텐이었던 카프카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우텐은 사천왕 중에서는 제일 낮은 위치.[4]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망캐릭터라 재등장은 영영 물건너갔나 했지만, 시티 편에서 카프카와 함께 부활한다. 그 경위는 사텐이 회수한 혈액 샘플로 클론을 만들어낸 것. 그래서 출격 전까지의 기억 밖에 없다고 한다.[5] 어찌 됐든 이번에도 이브는 못 알아봤다. 블레이드 일행을 막아서며 세트와 접전을 펼치는데, 미리 폭탄을 장치해놓은 덕에 중력을 함부로 쓰지 못하게 하다가, 필드가 옮겨지자 또 거기선 자신마저 투명화시키며 세트를 몰아넣는다. 어떻게 이런 게 가능해졌나 했더니 아담 아크라이트 덕에 '성흔 소유자'가 된 덕. 더군다나 체내에서 자신의 몸만한 고깃덩어리로 이루어진 창을 꺼내는 등 점점 흉물스런 모양새를 보여준다.

세트를 죽일 뻔 했으나 소르바에게 저지 당하고, 나이프로 소르바의 팔의 신경을 절단해 능력을 봉한다. 그러다 성흔 소유자가 된 세트에게 한 방 먹었다가 재생하고 덤벼든다.

일단 아크라이트의 목적인 성흔 소유자를 직접 한 명 만든 데다가, 날라간 창은 또 한 명의 성흔 소유자를 만들었으니 지금까지 가장 혁혁한 공을 세웠다.

2. 능력

創世 (버뮤다 애스포트)

말 그대로 창조의 능력. 수많은 나이프를 순식간에 창조하여 날리거나, 허공에서 철구를 만들어 떨어트리거나, 배리어를 만들어내 공격을 막는다거나, 심지어는 바닥을 없애고 아래에 뾰족한 가시들을 만들어 내는 등 그야말로 신 같은 힘…훼이크, 진짜 능력은 버뮤다 애스포트라는, 물체를 투명화시키는 힘. 나이프나 철구는 미리 투명화시켰던 것을 사용한 것이고, 배리어는 투명화시킨 콘크리트 벽이었고, 가시바닥은 전투 장소가 전쟁 수용소여서 있었던 것 뿐이었다. 이브의 추측으로는 누군가가 미리 옮겨 놓았을 수도 있었다고.

스티그마타를 얻은 후에는 자기 자신까지 투명화할 수 있지만 능력 자체가 투명화 단 하나뿐인 것은 그대로다. 공격과 방어 모두 본인의 능력이 아니라 투명화시킨 일반 무기를 사용하는 것뿐이기에 순수한 전투 능력은 매우 떨어진다. 당장 블레이드가 우텐과 붙었다고 하면 몇 턴 안에 끝날 것이다. 전투력 자체는 전 우텐인 카프카 보다 아래로 보인다는 평도 많은데 실제 작중에서도 공격력 자체는 딸려서 상대의 방어를 못뚫는데 비해 카프카는 쉽게 박살내는 장면도 있다.

다만 애초에 눈속임 능력인 만큼 사용자 본인의 역량과 사용하는 도구에 따라 얼마든지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다. 작중에선 바닥을 투명화시켜 절벽으로 위장하는 전술을 썼지만 반대로 투명화에 대해 의도적으로 흘린 후 투명화한 바닥과 진짜 낭떠러지를 구분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면 추락을 유도하거나 하다못해 행동을 제한하는 것은 가능하며, 개인의 범주를 넘어서는 가정이긴 하지만 최첨단 거대 병기나 핵미사일 같은 걸 투명화해서 동원하면 능력을 다수 흡수한 아담 시리즈나 텔레포트가 가능한 사이코키네시스 정도 외에는 막지 못할 것이다.

2.1. 기술(필살기)[6]

2.2. 기타

파일:need10.jpg
설정화 초안[9]

[1] 출처: 원작자 홈페이지[2] 우텐은 사천왕으로서의 칭호이고 본명은 듄 차우바쿤스트[3] 다만 버뮤다 애스포트가 스티그마타 능력임을 생각하면 완전 사기는 아니다. 게다가 다른 사람도 아니고 아크라이트가 고작 투명화 능력의 사기에 낚여 우텐이란 직위를 줬을 리도 없고, 애초에 전임자인 카프카의 능력은 미싱링크급이긴 하나 스티그마타는 아니니 가치는 듄이 더 높긴 하다.[4] 사실 지나가는 언급으로 아르카도 초기엔 우텐이었다는 언급이 있는 것을 보면 우텐이라고 무조건 약한 건 아니다. 말 그대로 성장 중인 강자에게 주어지는 거쳐가는 자리. 다만 그와는 별개로 아르카는 우텐을 제외한 다른 사천왕들에겐 상성상 절대 이길 수 없다(...)[5] 기억은 혈액 샘플이 아니라 출격 전에 회사에서 기억을 백업한 것을 이어받기에 출격 전까지밖에 없는 것.[6] 만화책에서는 필살기라고 서술.[7] 만화책에서는 '보이지 않는 무기를 발사한다.'고 서술되어 있다.[8] 딱히 칼이라는 말은 없었지만 칼을 소지하고 있는 걸로 봐선 칼이 맞는듯.[9] 우측 인물은 사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