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바쁜 몸이라, 네 농지거리에 어울려 줄 시간은 없어.
1. 소개
상처를 안고 있는 자 (傷を抱かえる者)
이름 | 우카이 쇼고 (鵜飼昌吾) | CV | 키무라 료헤이 | |
나이 | 18세→19세 | 생일 | 5월 5일 | |
별자리 | 황소자리 | 혈액형 | A형 | |
신장 | 173cm→174cm | 소속 | 제도 대학 법학부 | |
이미지 컬러 | 검은색(濡羽色)[1] | 상징 | 가마우지(鵜) | |
좋아하는 음식 | 보르쉬, 크로켓, 된장국, 센베 | 취미 & 특기 | 레코드 감상[2], 오페라 감상 | |
사용하는 비누향 | 홍차 | 좋아하는 작가 | 후유메 소세키, 다자이 토오루, 사사고이 토이치로 |
닐 아드미라리의 천칭의 공략캐릭터.
일본 수상, 우카이 쇼조의 아들.
마레모노와 얽힌 사고로 인하여 후쿠로의 아파트에 거주하게 된다. 그러나 첫 공동생활인데다가 갑작스럽게 지내던 곳이 달라진 탓 때문인지 언제나 기분이 나빠보인다. 덕분에 본인 루트를 제외하고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다른 인물들과 사이가 좋지 않다[3].
얼핏 건방지고 제멋대로인 도련님으로만 보이지만, 실은 솔직해질 수 없어 감정을 전달하는데 서툴 뿐이다. 근본은 섬세하고 다정한 좋은 녀석이라고 다른 캐릭터가 평하기도 했다.
일본 수상, 우카이 쇼조의 아들.
마레모노와 얽힌 사고로 인하여 후쿠로의 아파트에 거주하게 된다. 그러나 첫 공동생활인데다가 갑작스럽게 지내던 곳이 달라진 탓 때문인지 언제나 기분이 나빠보인다. 덕분에 본인 루트를 제외하고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다른 인물들과 사이가 좋지 않다[3].
얼핏 건방지고 제멋대로인 도련님으로만 보이지만, 실은 솔직해질 수 없어 감정을 전달하는데 서툴 뿐이다. 근본은 섬세하고 다정한 좋은 녀석이라고 다른 캐릭터가 평하기도 했다.
사건이 전부 마무리 된 이후에도 계속 후쿠로의 아파트에서 살면서, 성실하게 대학에 다니고 있다.
속편에서는 츠구미의 약혼자. 1년 전 그의 모습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정신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속편에서는 츠구미의 약혼자. 1년 전 그의 모습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정신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다.
2. 작중 행적
마레모노로 인한 자살 기도 사건의 충격이 커서 그렇게도 좋아하던 책을 꺼리고 남몰래 소각로에서 불태우는 습관이 생겨버렸다. 공통 루트부터 쇼고 루트 초반에는 토키미야 시오리를 제외한 후쿠로 일원들과 자주 충돌하는 탓에 츠구미도 그를 어렵게 생각했지만, 그의 습관에 대해 알게된 이후로는 츠구미 쪽에서 가까워지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쇼고는 시기누마 타카시가 주최하는 화족 자제들의 살롱의 회원이었는데, 알다시피 타카시는 카라스의 수장이다. 정말 호의를 가지고 자제들을 모았을 리 없기 때문에 츠구미를 포함한 후쿠로 일원들은 이를 만류하지만 말을 듣지않고 계속 모임에 참석한다. 또한 쇼고가 마레모노의 영향을 또 다시 받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츠구미가 키지타니의 협력을 얻어 그의 방을 뒤지다 발각되는 바람에 사이가 잠시 틀어지게 된다.
이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살롱에서 이상한 모습으로 돌아온 쇼고는 시오리에게 총을 쏜 뒤 자살을 시도하려 한다. 다행히 츠구미 덕분에 제정신으로 돌아온 쇼고는 그대로 쓰러지고 동시에 그의 아버지, 우카이 쇼조 수상 또한 목숨이 노려졌었다는 연락을 받게 된다.
정신을 차린 쇼고는 자신이 시오리를 죽이려 총을 쏘았다는 사실을 기억해내고 사죄하며 오열한다. 그러면서 사실 그가 위험하다는 걸 알면서도 모두의 만류를 무시하고 살롱에 다녔던 이유는 츠구미에게 뭔가 도움이 될 정보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했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밝힌다. 결과적으로 큰 사고를 일으키고 폐를 끼쳤다며 자책하다가...부끄러움의 한계치를 넘어서 폭주해버렸는지 츠구미를 향한 고백까지 하고 만다
츠구미도 쇼고를 좋아하고 있었기 때문에 순조롭게 연인 관계가 된다. 그리고 저택에서 돌아온 키지타니가 수상이 쇼고와 츠구미를 저택에 불렀다는 말을 듣고 차를 타고 저택으로 향하며 모든게 잘 풀리는 듯 보였으나...차는 다른 길로 향하고 있었고 이를 깨달은 쇼고에게 키지타니가 총을 겨누며 위협한다. 그는 오와세 히데키에게 돈으로 매수되어 쇼고와 츠구미를 유괴한 것이었다. 그 곳에서 오와세는 사사고이와 함께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고, 쇼고는 문제의 자살 사건의 전말(사사고이가 그 마레모노의 저자였고, 일부러 쇼고가 그것을 읽도록 유도했다)에 대해 알게 된다. 그러나 흔들리지 않고 쇼고는 츠구미를 감싸며 오와세로부터 지키려 하는데, 이 때 갑자기 요시키리 타쿠미가 난입하여 그 모습을 사진으로 찍고 이어서 후쿠로가 건물 내로 돌진해 오와세 일당을 제압한다.
이후 요시키리에 의해 오와세의 음모는 특종으로 기사화되고, 관련된 인물들은 모두 체포된다. 그 신문을 읽으며 쇼고는 츠구미에게 자신의 약혼자가 되어달라고 고백한다.
여담으로 질투심이 심하다
위에 캐릭터 소개에 나와있듯, 사사고이의 팬이다. 그가 자살 사건을 일으키게 한 마레모노의 저자임을 알게된 후로도 여전히 그의 책을 좋아하며 언젠가 다음 작품을 내주길 바라고 있었다. 바람대로 속편에서 사사고이의 새 작품이 출판되는데, 무척 기뻐하며 신간을 구입하고 새벽까지 쉬지 않고 읽었다. 츠구미의 응원에 힘입어 사사고이에게 팬레터를 보내기도 한다. 팬레터를 받은 사사고이의 반응은 속편에서 직접 확인해보길 추천한다.
[1] 정확히는 까마귀 깃털처럼 윤기나는 검은색[2] 특히 재즈[3] 지인이자 탐색부장인 시오리에게는 예의를 갖춰 대하기 때문에 예외.[4] 그 예로 츠구미가 자신은 성으로, 후쿠로 일원들은 이름으로 부른다며 결국 친구라고 여긴다는 건 거짓말이 아니냐며 츠구미에게 신경질을 냈었다. 그러면서 자기도 이름으로 부르라고 우겼다.[5] 카라스에게 조종당해 시오리를 공격한 다음 날, 머리 숙여 사죄하는 쇼고를 보며 츠구미는 '이것이 그의 본래의 성격이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장면이 있었다. 속편 시점 이전부터, 츠구미는 그가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파악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