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장 : 1.6m ~ 52m 체중 : 80kg ~ 24,000t 출신지 : 우주 무기 : 비행능력, 변신 |
울트라맨 레오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30화.
우주 제일의 미녀 괴수로 모티브는 은혜 갚은 두루미의 두루미.[1]
2. 작중 행적
사벨폭군 마그마 성인(2대)의 구혼을 거절했다가 얀데레가 되어버린 마그마 성인의 공격에 죽을 뻔하고 겨우 지구로 도망쳐왔다. 자전거 가게의 신지(シンジ) 부자가 마그마 성인에게 맞은 다리를 고쳐주었고 그 은혜를 갚기 위해 인간 호시무라 카나코(星村かな子)의 모습이 되어 자전거 가게에 나타났다.
그 후에는 신지 부자의 시중을 들면서 자전거 가게의 일을 도우면서 은거하고 있었다. 아이들에게 선물로 바람개비[2]를 나눠주며 인기를 끌었는데[3] 이 바람개비에서 로란의 반응이 나온다는 것을 알아챈 마그마 성인이 아이들을 습격하여 바람개비를 부숴버리는
우주에 돌아가기 직전 다시 마그마 성인에게 습격당해 이번에는 진짜 죽을 뻔했지만[5] 레오의 도움으로 마그마 성인은 죽고[6] 그녀는 무사히 우주로 돌아갔다.
3.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을 통해서 모에화가 되었고 일러스트레이터는 마멧치(まめっち).[7] 왼손에는 원작을 반영한 듯 바람개비가 들려 있다.
4. 기타
- 자전거 가게의 신지를 연기한 것은 쿠로베 스스무(黒部進)로 울트라맨에서 하야타 신=울트라맨을 연기했고, 카나코를 연기한 사쿠라이 히로코(桜井浩子)는 과특대의 후지 아키코 대원을 연기했다. 대결전! 초 울트라 8형제의 세계에서는 이 설정에서 따온 것인지 하야타와 후지가 자전거 가게를 운영하는 것으로 나온다. 바로 전 에피소드에서 유리 안느와 닮은 의문의 여성이 안느 본인인지 아닌지를 모호하게 처리하면서 인상깊은 이야기를 만든 것과는 반대로, 이 에피소드의 신지는 겁많고 소시민적이지만 마음은 따뜻한, 완전히 다른 캐릭터로 기용되어 웃음과 훈훈함을 선사한다.
- 우주에서 제일로 아름다운 생물이라지만 정작 외모가 엄청나게 못생겨서 팬들에게 자주 웃음거리로 여겨진다.[8] 하지만 이 에피소드는 팬들이 좋아하는 쿠로베 스스무와 사쿠라이 히로코가 나오는 것도 있고 마그마 성인과의
허무한결판이 벌어지기 때문에 로란의 인지도는 팬 사이에서 꽤나 높다.
[1] 사실 두루미랑은 동떨어진 생김새를 하고 있다. 오히려 생김새는 깃털 공룡에 가깝다.[2] 자신의 깃털을 뽑아서 만들어냈는데, 다른 사람들 눈에는 평범한 바람개비로 보인다.[3] 이 바람개비를 자전거에 달면 자전거가 더 빨리 달린다.[4] 사실 이것도 오오토리 겐과 만나서 이야기하다가 알게 된 것. 호의로 나눠준 바람개비가 오히려 아이들이 습격받은 계기가 되었다는 것을 모르고 안타까워했다. 그 전에 신지 부자에게 일부러 자신의 본 모습을 보이며 작별을 고한다.[5] 이전까지만 해도 사벨을 쓰지 않던 마그마 성인이 열 받아서 사벨을 마구 휘둘러댔다.[6] 마그마 성인은 로란의 깃털로 만들어진 바람개비가 가슴에 맞아 죽었다.[7] 우주로봇 킹죠Ⅱ와 삼면괴인 다다의 모에화 캐릭터도 그렸다.[8] 이 때문인지 이런 식으로 미형화시킨 팬아트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