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끝까지 갈 자신이 있으십니까? 아니면 포기하시겠습니까?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NGC)에서 2011년 1월 17~28일 월~금요일 밤 11시경에 방영했던 총 10부작 다큐 '우주 스페셜-우주 여행 가이드'의 마지막 편으로 약 1시간 34분여의 프로그램이며 지구를 떠나 지금까지 인류가 관측한 우주의 가장 먼곳까지 간다는 구성이다.NGC에 저작권이 있기 때문에 영상을 올리면 몇달 내에 영상이 내려가는 경우가 많지만 이 프로그램은 의외로 매니아들이 많아서 그런지 내려가도 누군가가 다시 올려놓는다.
2. 등장하는 천체[1]
- 지구
- 금성
- 수성
- 태양
- 혜성
- 화성
- 운석
- 목성
- 토성
- 천왕성
- 해왕성
- 왜행성
- 센타우루스자리 알파[2]
- 엡실론 에리다니
- 글리제 581
- 벨레로폰
- 알골
- 베텔기우스
- 말머리성운
- 펄서
- 블랙홀
- 창조의 기둥
- 초신성
- 우리 은하
- 안드로메다 은하
- 퀘이사[3]
3. 평가
- 어려운 이론설명이나 공식계산같은걸 최대한 배제하고 우주를 지나가며 풍경을 안내해주는 듯한 구성으로 돼있어서 누구나 편하게 볼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간혹 잘못된 정보나[4] 성우의 부정확한 발음[5]으로 단어를 잘못알아듣거나 하는 오류가 있지만 크게 문제가 될정도는 아니다.
- CG로 구현된 영상이 아주 일품이다. 태양의 격렬하게 요동치는 황금색 표면을 클로즈업해주는 장면이라든지, 독수리성운자리의 창조의 기둥을 지나는 장면등등, 마치 실제로 우주선을 타고 그옆을 지나고 있는 것처럼 생동감넘치며 아름다운 영상을 보여준다.
- 나레이션을 맡은 성우 원호섭도 잔잔하고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우주끝까지 편안히 안내해준다. 성우의 목소리가 너무 편안해 수면유도용으로 보는
듣는사람이 대다수라고 한다. 불면증이 왔을때 수면제보다 특효약이라나
- 자매품으로는 <지구 탄생: 45억년의 비밀>이 있다.
해당 영상을 보는데 태양계 밖 까지 가게되면 위험하다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