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1a44f5><colcolor=#ffffff> 우오미 케이 [ruby(魚, ruby=うお)][ruby(臣, ruby=み)][ruby(慧, ruby=けい,#fff)]| Kei Uomi | ||
출생 | 8월 29일 (19세) | |
소속 | 프로게이머 팀 폭약전대 | |
좋아하는 것 | 게임, 승리 | |
싫어하는 것 | 패배 | |
좋아하는 게임 | 격투게임 | |
싫어하는 게임 | 로봇 게임 | |
성우 | 코이치 마코토 브리트니 칼보우스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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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샹그릴라 프론티어 ~망겜 헌터, 갓겜에 도전하다~》의 등장인물.잡지에 나올 정도로 유명한 프로게이머로, 작중 같은 팀의 동료인 나츠메 메구미의 언급으로는 승률은 공식 8할.[1] 그리고 히즈토메 라쿠로와 아마네 토와의 똥망겜 친구이기도 하다.
똥망겜 중에서는 주로 불합리하게 조정된 것을 하는 편이며, 프로게이머인 만큼 평범한 게임도 여럿 한다.
뛰어난 게임 실력과는 별개로 작중에서 누구나 인정하는 미소년이며[2] 이와 관련된 음해도 다양하게 받고 있다...
1.1. 작가의 캐릭터 소개
- 나이: 19
- 성별: 남성
- 특기: 철야
- 좋아하는 것: 게임, 승리
- 싫어하는 것: 패배
- 좋아하는 게임 장르: 격투게임
- 싫어하는 게임 장르: 로봇 게임(자신의 조작이 로봇이라는 중간단계를 거친다는게 껄끄럽다)[3]
- 게임 스타일: 철저한 이론파. 정보를 모아, 대책을 세워, 대처를 고안해, 실전에서 싸우며 세세한 부분을 채워간다. 상대 나름으로는 공격특화나 카운터 특화 등 자유롭게 스타일을 나눈다. 다만 약점, 이랄까 천적이 존재하고 있어서, 싸우는 도중 즉흥으로 애드립을 끼워넣는 상대에게 상당히 약하다. 산라쿠를 상대로 그런 상대에의 대책은 하고 있지만, 역시 패배 가능성은 치울 수 없다.
- 상세: 게임이 좋은게 아니라 게임에서 이기는걸 좋아하고, 즐겁다면 더더욱. 게이머들이 선망하는 직업인 프로게이머. 멀티 프로 게임 팀 "전뇌대대"의 격투게임 부문. 통칭 "폭약부대"에 소속된 부동의 에이스, "Kei"라는 이름은 해외의 게이머들에게도 통할 정도.
원래 망겜과는 인연이 없는 인물이었을텐데, 동영상 사이트에 투고된 "변비"의 영상을 목격하고 흥미를 가지게 되어, 베르세르크 온라인 패션의 "다운로드판"을 구입한걸로 운이 다했다. 산라쿠에게 양학 5패. 익숙해졌는데 5패, 진심을 냈는데 5패의 합계 15연패를 당한 것으로 완전히 망겜의 늪에 빠져들어버렸다. 덧붙여서 본업 제쳐두고 "변비" 연구를 감행하여, 보복삼아 산라쿠에게 20연승 했다.
덧붙여서 사적인 곳에서는 "오레"지만 공적인 곳에서는 "보쿠" 말투. 중성적인 얼굴과 목소리도 어울려 여러가지 (의미심장한) 곳에서 인기가 있다.
2. 오이캇초
코믹스 그림체 | 애니메이션 설정화 | ||
<colcolor=#fff> 게임 샹그릴라 프론티어에서의 오이캇초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다른 게임에서의 모습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
게임 유나이트 라운즈에서의 오이캇초, 캇초타다키(좌) | |||
게임 베르세르크 온라인 패션에서의 오이캇초, 모돌캇초 | }}}}}}}}} |
닉네임은 자신의 이름을 조합한 鰹(가다랑어)에서 따서 캇초(カッツォ)를 붙인다[4]. 다만 캇초(cazzo)가 이탈리아어로 어떤 신체부위를 뜻하는지라, 이를 아는 플레이어들에게는 뭐라 형용할 수 없는 기분을 들게 한다고 한다. 아예 딥스로터는 닉네임을 듣자마자 존경하는 시선으로 바라볼 정도. 애니판 미니 극장에선 닉네임의 유래가 산라쿠, 펜실곤보다 샹프론을 늦게 시작한 만큼 이들을 뒤쫒는다(오이캇츠)는 의미로 '오이캇초'라고 짓는다.
거기에 더해 웹 연재에선 거인족의 전사가 캇초의 이름을 보고 놀라기도 하는 등 자신이 모른 채로 또다시 음해의 여지를 만들어내고 있다. 미국 태생인 아멜리아도 캇초의 뜻을 아는건지 친근함의 표시인건지는 정확하게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그를 부를 때는 케이+캇초를 합쳐서 켓초[5][6]라고 부른다.
라쿠로가 샹프론 아바타를 보고 '꽤나 약은 아바타'라고 평가했을 정도로 얇은 팔다리와 작은 키의 여성 아바타를 사용한다. 그의 목소리가 애초에 미형이다 보니 에무르는 그를 보고 여자라고 생각했다.[7] 개그용 단편이지만 샹프론 미니 극장에서 나타나길 캐릭터 메이크에 괘나 심취해서 여러모로 뜯어 고쳤는데 결국 자기 얼굴이랑 똑닮은 아바타가 됐다는 건 깨닫지 못했다고...
반대로 현실에서의 모습은 샨프로에서의 아바타를 남성으로 바꾼듯한 모습. 그림작가인 후지 료스케의 말에 따르면 눈매와도 같은 부분을 같게해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강조했다고 한다.
직업은 작품 초반에는 몽크(수도승). 서브잡은 아무거나 상황에 맞는 것으로 그때그때 체인지 했다. 웨자에몬 전 기준으로는 메인 수도승/서브 고고학자.
이후 몽크의 상위 직업인 파괴자로 전직했다.
주요 사용하는 무기는 없으며 대부분의 무기는 파괴해서 맨손 공격의 위력을 높이는 버프의 제물로서 사용된다.
2.1. 게임 실력
작중에선 반사신경과 대응능력이 초인급인 라쿠로나 사고방식이 인외 레벨인 토와에 비하면 캐릭터 비중이 좀 엹은 듯하여 약한 것처럼 보이지만 일반적인 기준에서는 케이의 승률이 제일 높다고 한다.[8]묘사되기를 플레이스타일은 분석과 전략 세우기. 웨자에몬 전에서도 웨자에몬의 기술을 일종의 격투 캐릭터의 패턴을 읽듯이 모션을 그 자리에서 분석하고 GGC에서 이루어진 실비와의 리매치 전에서는 실비의 공격 패턴 및 습관을 전부 분석해와 카운터를 치지 못한다면 데미지를 이븐으로 만들어 열세로는 몰리지 않는 전략을 가지고 왔다.
특히 실비와의 리매치 때에는 용병 노페이스와의 4라운드 연전으로 사고력의 소모가 극에 달한 실비[9]를 상대로 첫 매치 1패를 먹이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처럼 분석과 전략이 메인에 여러 게임으로 쌓은 노하우를 이용해 게임 플레이를 이어나가지만 산라쿠나 실비아처럼 즉흥으로 텐션이 올라서 이제껏 본적 없는 스타일의 공격이나 저게 사람이 할 짓인가라고 생각될만한 공격을 해오거나 혹은 공격이나 행동의 템포가 실시간으로 빨라진다던가하는 급변화에는 대처가 느리고 그 상태로 떡실신 당할 때도 있다.
토와가 나츠메에게 라쿠로에 대해서 설명할 때 초견인 게임을 상대로 케이와 라쿠로가 1대1 배틀을 뜨면 반드시 라쿠로의 승률이 높다고 말할 만큼 분석과 전략을 통한 대처가 통하지 않을 때에는 기본 스펙 자체가 차이나는 두 사람에겐 약하다.
3. 작중 행적
작중, 변비(便秘)라고 불리는 베르세르크 온라인 패션이라는 똥망겜에서 산라쿠와 대전했다가 얻어터진 것을 계기로 똥망겜 친구가 되었다. 그리고 변비에 적응한 후로는 역으로 산라쿠를 쥐어팼다고.[10][11]라쿠로가 샹프론를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흥미가 생겨 자신도 샹프로를 시작. 토와의 웨자에몬 토벌에 이끌려 게임 시작 후 한 달도 되지않아 바로 최강종을 잡기 위한 강행군에 돌입하게 된다.
하지만 그 강행군 속에서도 공략본과 튜토리얼을 보지 않고 게임을 진행한 산라쿠보다 내실을 더 착실히 쌓고 게임 관련 이해도가 높은 등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 웨자에몬 전에서는 1페이즈에서는 산라쿠의 여벌 목숨으로 산라쿠가 리타이어하면 부활하고 태세를 가다듬는 동안 고기방패가 되는 전략용 말로서 활약했다. 회피 및 패리에 특화된 산라쿠가 웨자에몬의 회피 탱을 맞기에는 적격이었고 이후 2페이즈에 들어서는 전술기마 기린의 등에 올라타 로데오를 하는 것으로 어그로를 끌엇다.
2페이즈의 기행으로 겨우 기린을 잡아둔 이후에는 갑충 형태가 된 기린을 저지하기 위해 펜슬곤과 협력, 약점 부위에 꽂아넣은 창을 억지로 밀어넣는 격철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고 기린 격파에 성공한다.
1장 이후에는 큰 활약은 없이 얼굴만 살짝씩 비추다가 3장에서 라쿠로와 토와를 GGC에 초청하면서 주요 등장인물로 복귀, 실비아와의 리매치를 성사시키기 위해 라쿠로와 토와를 부른 것이었지만[12] 이후 상사의 무리한 요청으로 매치에 참가하기 힘들어지자 라쿠로와 토와에게 시간끌기를 전력으로 부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어찌저찌 성사된 실비와의 리매치에서 1년간 꾸준히 준비해온 전략과 분석으로 리벤지에 성공, 처음으로 실비에게 패배를 안겨준 게이머로 오르게 된다.
성별은 남성이지만 외모가 여성적이라 남녀 불구하고 인기가 있다. 작중 중성적인 외모 탓에 어릴때부터 가족들에게 여장 당한다던가, 케이 관련 스레중 일부분은 부녀자들이 주로 이루고 있으며 마경이라 칭할 정도. 또한 크타니드 재전 때 성전환 능력을 가진 성배때문에 자신을 포함한 팀원들이 전부다 성전환 당할 때, 자신만 아바타의 외형이 안바뀌고, 중요부위만 자라났다고.
4. 주로 사용하는 스킬 및 마법
- 권기
수행승 계통이 기억하는 마법으로 스킬이 아니다. 즉 마법으로 버프를 올려서 주먹으로 때리라는 물리계 마법소녀인셈.
색을 외치는 것으로 기동하며 입으로 말한 색의 이펙트가 손에 깃들며 색에 따른 강화 버프를 얻는 대신, 장비 중에는 사용할 수 없는 매니악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 권기 적충
STR과 VIT를 강화한다.
- 혼합권기 [ruby(화주채, ruby=히히이로)]붉은색, 검은색. 더해서 심홍!
근력을 강화하는 오러를 손에 더하는 마법. 제대로 된 효과는 나타나있지 않으나 수행승 시점에선 가장 강력한 흑의 혼합권기다 보니 적충보다는 강하다는 묘사가 있다. 첫 사용은 이블포스를 복용한 다음 스킬과의 연계로 기린의 축을 무너뜨리는 데 사용했다.
- 권기 과중흑충
색의 삼원색, 적 청 황을 섞으면 검은색이 되는 것을 모티브로 한 마법. 흑을 불러내는 게 아닌 세가지 색으로 흑을 만들어내는 스킬이다 보니 사용 후에는 스테미너를 전부 잃고 움직이기 힘든 상태가 된다. 작중에선 기린에게 꽂아 넣은 창을 박아넣는 데에 사용.
5. 기타
여러 모로 머리가 망가져 있는 라쿠로와 토와에 비하면 평범하게 게임을 즐기는 일반적인 플레이어의 모습에 가깝다. 다만 그 탓인지 유니크 시나리오와는 인연이 좀처럼 이어지질 않아서 유니크 자발시키지 못하는 맨이라며 라쿠로와 토와에게 놀림받는 신세다.[13][14] 여기에 한술 더떠 실비아와 동거[15]하면서부터는 같이 생활하느라 최전선에 나가는 일이 줄어 등장도 많이 줄어드는 등 대우가 좋지 않아지고 있다. 작중 지나가는 식으로 실비아에게 거둔 첫 승도 라쿠로가 깔아준 밑밥 덕분이라는 언급까지 한다. 그래도 실비아와 동거하면서 비공식적이긴 해도 승률이 4:6정도로 많이 올라왔다고 한다. 작가의 언급을 빌리자면 게임에서는 유니크와 인연이 없으면서 현실에서 유니크한 삶을 산다라고 할 정도로 여성과의 플래그가 많다. 작중 기준으로 벌써 5명과 플래그가 있는 모양. 다만 본인이 전혀 눈치를 못 챌 뿐.여담으로 우오미 케이 "총수" 스레는 웹연재 245화 시점에서 이미 100개를 넘었을 정도로 작중 팬덤에서는 총수 취급.
[1] 비공식 기준으론 산라쿠와는 7할인 모양. 이것도 익숙한 게임에서의 이야기, 둘 다 초견인 게임일 때는 6대 4정도로 6할정도다. 산라쿠가 하는 게임 숫자가 엄청 많다보니 숙련도와 UI 적응면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이 원인인듯.[2] 작가가 말하길 라쿠로가 반에서 잘생긴 남자를 꼽자면 세 번째나 네 번째 쯤에 위치한다면 케이는 그냥 바로 원픽이라고.[3] 대신, 파워드슈트처럼 육체의 연장선이라는 사고방식이 적용 가능하다면 반대로 로봇을 다루는게 아니라 격투게임을 하는 이미지로 접근해서 제 실력을 보일 수 있다. 랑쟁전에서도 이런 사고방식으로 흑랑의 멤버를 3명을 혼자서 쓸어버린다.[4] 정확하게는 캇초보다는 캇쪼에 가까운 발음이 나는 표기.[5] 혹은 켓츠오.[6] 어떤 의미로 이것도 작가의 섹드립이라 할 수 있는데, 일본어로 발음이 비슷한 단어인 케츠는 엉덩이를 뜻한다.[7] 참고로 산라쿠는 NPC가 얼추 이해하기 쉽게 육체는 여자인데 영혼은 남자라고 덧붙였다.[8] 다른 둘보다 한 게임을 집중적으로 파면서 PVP에 들이는 시간과 노력이 많기 때문인듯하다. 일단 라쿠로는 기분파라 텐션에 따라 전투력의 차이가 많이 나는데다가 이런 저런 게임으로 외도를 많이 하기 때문에 손으로 조작해야 하는 UI를 의식만으로도 다룰 수 있는 기술을 터득했음에도 혼동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고 하고, 토와는 정치질 등의 전투 외 컨텐츠에도 투자를 하는 편인데 케이는 따로 뭔가를 한다는 언급도 없고, 라쿠로나 실비아와는 다르게 이론 & 연구파라는 언급이 있다.[9] 사람들이 말하기를 실비아의 최대 강점은 지치지 않는 무적의 터프니스였지만 토와와 라쿠로와의 연전 중에 카오스 큐브를 통한 승리 조건을 완전히 망각할 정도로 몰아 붙이는 것으로 사고의 폭을 제한시켰다..[10] 이때 산라쿠에게 연패한 후 빡쳐서, '나 분명 프로게이머인데 왜 자꾸 지는 거?'라고 했다가 그대로 프로게이머인것을 들킨다.[11] 여담으로 여기서 사용하는 버그기술 R18 촉수어택을 다른 유저가 듣고는 우오미 케이 Q&A에서 혹시 우오미 프로 아니냐?라는 질문으로 투고하자 다른 사람 잘못 본거 아니냐라며 난 몰라라 한다는 뒷설정이 있다.[12] 팀원 두 명이 각자 개인 사정을 언급하며 런쳤다. 그래서 어느정도 실력이 있으면서 부를 수 있는 사람을 골랐다.[13] 아마네 토와 曰"유니크가 낳은 비참한 몬스터"[14] 심지어 실비아와 케이가 같이 게임을 하는 것을 보고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11장 직전에야 샨프로를 제대로 시작한 같은 프로게임단의 여성 멤버도 레벨업 중에 특이 몬스터를 잡자 그 이야기를 듣고는 더할 나위 없이 심란한 표정을 지었다고[15] GGC때 케이에게 패배 후, 장기 휴가를 받은 후 케이가 사는 펜션 옆 집으로 이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