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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케비의 세일러복의 주요 등장인물. 로우바이 학원 1학년 3반, 출석번호 2번.
2. 특징
도쿄 출신 소녀. 기숙사에 살고 있으며 에리카의 옆방이다. 다소 장난기가 강하고 활발한 성격을 지닌 분위기 메이커이며, 이 때문에 금방 아케비, 에리카, 토모노를 결속시켜 4인 체제를 만든다. 다만 너무 털털하고 외향적인 성격이라 그와 반대 성격인 에리카가 조금 경계하고 있으며, 순진한 아케비를 가지고 장난을 치려 할 때도 에리카에게 저지당한다. 그러나 기숙사 내에서 가사 담당을 하고 주변 친구들을 부지런히 챙기는 싹싹한 면도 지니고 있다.타츠모리 아이, 타니가와 케이와는 도쿄에 있을 때 같은 학원에 다녔다. 과거 초등학생 시절에는 여자아이들의 리더격 되는 급우에게 한번 거슬렸다는 이유로[1] 은따를 당했던 경험이 있으며 이 때문에 학원을 다니다가 로우바이에 입학하게 되었다.
부모님은 과자 가게를 하는데, 그 영향으로 토우코도 과자를 잘 만든다.[2][3]
마빡이 캐릭터로, 넓은 이마를 조금 신경쓰고 있는 듯 하다. 체육대회에 관련된 회의시간때 잡담을 하다가 학급 부위원장인 타츠모리 아이에게 '더 하면 이마를 5cm정도 넓혀주겠다'는 위협을 당하고는 황급히 이마를 감싸쥐기도 했다.
[1] 그 아이가 기가 세고 인기가 많다 보니 그 아이가 누굴 뒷담하면 주위 애들도 전부 맞장구쳤다고 한다. 토우코는 하필 자기 친구가 욕을 먹는 걸 보고 '그건 아닌 것 같다'며 한번 반발했는데 그 이후 은따가 되었다.[2] 당연하지만 부모님만은 실력이 못하다. 아직 중학생인데다 언급을 보면 과자 만드는 법을 배운지도 얼마 안 된 듯.[3] 친구들과 친해지려고 과자 만드는 법을 배운 것도 좀 있는 듯하다. 예전 학교에서 은따당하고 새 학교로 갔으니 새 친구들과는 잘 지내고 싶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