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첫 등장) |
1. 개요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우르그 / ウルグ / Wulg | |
별명 | 없음 | |
분류 | 용반목-사각아목-처조룡상과-우르그과 | |
종별 | 아룡종 | |
아이콘(MHWI) | 등장 | MHWI |
바다 너머 극한지에서 서식하는 아룡종 몬스터. 전신이 북슬북슬한 털로 덮여 있으며, 검은 털과 흰 털의 조합이 스컹크를 연상시킨다. 앞발에 벨로키랍토르를 연상시키는 커다란 갈고리 발톱을 숨기고 있다.
초기에는 E3 데모 시연에서 몬스터 라이드를 소개할 때 간접적으로 공개했기 때문에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고, 수북한 털에 가려져 갑각이나 비늘의 흔적이 전혀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아수종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분류상으론 오도가론, 루나가론과 마찬가지로 처조룡상과에 속하지만 별다른 이명이나 도스급 개체가 없다.[1]
2. 특징
2.1.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상기한대로 바다 건너 극한지와 인도하는 땅 동토 지역에서 출현한다. 헌터를 발견했을 때 혼자라면 주변을 돌며 쫒아다니다가, 동족을 만나면 함께 습격하는 습성을 갖고 있다. 이들만의 특징으로는 월드에 등장하는 소형 몬스터들 중 유일하게 구속공격을 한다는 점이다. 점프로 달려들어 긴 몸을 이용에 헌터를 휘감아 움직임을 봉하고 기기네블라나 스쿠아길처럼 지속적인 데미지를 입힌다.[2] 이 공격에 당하면 이동을 포함한 어떤 행동도 할 수 없으므로 버튼을 연타해서 빠르게 우르그를 떼어내는게 좋다. 주위에 여러마리가 있을 경우에는 구속을 풀자마자 다른 녀석의 구속 공격에 당하거나, 클러치로 대형 몬스터에게 매달려 있는 상태에서도 붙잡혀서 딜타임을 놓치는 등 상당히 짜증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이 능력은 대형 몬스터에게도 통해서 함정이나 대경직 등으로 무력화된 대형 몬스터에게 점프하여 달려든 뒤 등 위에 올라타 지속 피해를 주는 것을 볼 수 있다. 인도하는 땅에서 출연시 성가신 점이 하나 있는데, 빈사 상태가 돼서 자고 있는 대형 몬스터를 공격해서 깨운다는 점이다. 때문에 안전하게 포획을 노리고 쫓아갔더니 잠을 방해받아 성이 난 대형몹과 마주하게 되는 상황이 거의 확실하게 발생하므로 동토 지역에 우르그가 있다면 빠르게 쫓아가서 깨우기 전에 포획하거나 은신복장을 챙겨가는게 편하다. 헌터를 공격하다가도 대형 몬스터가 나타나면 피난가지만, 어째서인지 레이기에나와 그 특수개체를 수렵 중에는 이상할 정도로 헌터를 구속하려 드는 행동양식을 보이기에 레이기에나를 잡을 때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보와보와들과 교류하면 우르그 또한 라이드 콜의 휘파람으로 불러 타고 다닐 수 있다.[3]전용 소재로 제작 가능한 9레어 머리 방어구가 있으며 얼음내성과, 대형 몬스터에 올라타 공격하는 모습 탓인지 탑승명인 스킬이 달려있다.
3. 관련 문서
[1] 추후 등장하거나 이름이 붙는다면 ㅇ조룡, 발톱이 두드러지지 않으니 ㅇ랑룡 등의 네이밍을 따라갈 가능성이 있다.[2] 다만 기기나 스쿠아길은 헌터에게 달라붙었을 때 흡혈 상태이상으로 따로 표시되었지만, 우르그의 경우는 상태이상으로 표시되지 않는다.[3] 필드에서 마주치는 우르그 크기를 보면 저런 작은 동물이 사람을 어떻게 태우고 다니나 싶어서 처음 바다건너 극한지를 접한 사람들은 가우시카가 라이드 콜의 대상이라고 착각하기도 한다. 휘파람으로 불러내는 우르그는 보통 크기의 2.5배는 되는 대형개체라 헌터가 무리없이 탑승 가능하다.